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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내리는 HQ-837

원제 : The Forbidden Touch of Sanguardo
시리즈 : 신영미디어 할리퀸 로맨스(HQ) [538]

줄리아 제임스 저 | 김지은 역 | 신영미디어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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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08915 / 232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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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랑이 별처럼 내리는 이 밤 도저히 용납할 수 없던 과거를 가진 전 애인에게 크게 덴 후 한동안 여자를 멀리하고 살던 라파엘. 어느 날 런던 근교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석한 그는 모델 셀레스트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곧장 그녀에게 다가가 대화를 나누며, 전 애인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가진 셀레스트에게 더욱더 빠져 버린 그. 하여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셀레스트는 갑자기 냉정해지더니 매몰차게 그를 거절하는데…. 우리, 아주 천천히 합시다…

저자 소개

영국의 시골과 지중해의 풍경을 사랑한다는 줄리아는 영국과 지중해가 로맨스 소설의 이상적인 배경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산책을 하거나 정원 손질, 바느질 등을 하는 그녀는 자신이 만든 케이크에 ‘최고로 맛있는’이란 수식어를 붙이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줄리아는 현재 가족과 함께 영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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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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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소설


스캔들

책 속에서


“정말 죄송하지만….”

“그럼 그러지 마시오.”
라파엘이 말을 가로챘다.
“거절하지 마시오, 셀레스트. 그냥 웃으면서 ‘그럴게요’라고 한 마디 해요. 그러면 나도 웃으면서 몇 시에 차를 보내면 될지 물어볼 거고.”

 

셀레스트가 입을 열었지만 라파엘은 긴 손가락으로 그 입을 막았다.
“그냥 저녁이오. 단순하고 즐거운, 그리고 아무 부담도 없는. 당신은 나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고, 나는 또 당신을 더 알게 되고. 그래서 서로 합의가 되면 좀 더 만나 볼 수도 있는 거고.”

 

셀레스트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그를 바라보기만 했다. 반대할 기운이 모두 빠져 버린 것처럼 무기력한 표정이었다.

 

라파엘은 숨을 들이마셨다.
“당신 인생에서 단 하룻밤만 내주면 되오, 셀레스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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