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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들 힐링 에세이 컬러링북

박범신, 황현숙 저 | 맥스미디어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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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713365 / 96쪽 250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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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토록 마음을 뒤흔드는 컬러링북은 없었다! 황현숙의 꽃들은 ‘이야기’를 한다. 황현숙의 꽃들은 저만큼 객체로 떨어져 놓여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비추는 창가에 놓여진 채 우리에게 낮고 다정하고 환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을 걸어오고 있다고 나는 느낀다. 세상이 아무리 얼음처럼 차고, 사는 일이 맷돌을 건 것처럼 무거울지라도 마음을 고요히 열고서 참된 본성의 빛으로 보면, 천지사방에서 생명의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걸 꽃처럼 보게 되리라고. 황현숙의 꽃들은 니르바나이고 부처이고 꿈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고 사랑이... 이토록 마음을 뒤흔드는 컬러링북은 없었다! 황현숙의 꽃들은 ‘이야기’를 한다. 황현숙의 꽃들은 저만큼 객체로 떨어져 놓여 있는 게 아니라 우리의 내면을 비추는 창가에 놓여진 채 우리에게 낮고 다정하고 환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을 걸어오고 있다고 나는 느낀다. 세상이 아무리 얼음처럼 차고, 사는 일이 맷돌을 건 것처럼 무거울지라도 마음을 고요히 열고서 참된 본성의 빛으로 보면, 천지사방에서 생명의 빛이 뿜어져 나오고 있는 걸 꽃처럼 보게 되리라고. 황현숙의 꽃들은 니르바나이고 부처이고 꿈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이고 사랑이다. _ [소금]의 저자 박범신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과 대한민국 최고의 화가 황현숙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되새긴다. 황현숙 화가가 직접 그린 그림에 색을 입혀가는 아날로그적인 즐거움. 읽으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박범신 작가의 감성 메시지. 당신의 ‘아름다운 날들’을 위한 힐링 컬러링북! 일상의 고단함을 씻어줄 감동적인 힐링 에세이! [아름다운 날들]은 단순한 컬러링북이 아니다. 아름다운 그림에 더해 대한민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이 쓴 짧은 글들이 이 책 에는 보석처럼 박혀 있다. 지나간 것들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 젊음에 대한 단상, 사랑에 대한 환희,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한 박범신 작가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문장들이 책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그의 문장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그의 글은 사색과 명상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게 한다. 너무나 아름다워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 하나의 컬러링북! 화가 황현숙의 그림에는 그녀의 그림을 마주했을 때 누구라도 “아” 하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 그 아름다움은 처음 보는 순간에는 경이롭고, 시간이 지나면서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게 하다가 마지막에는 인생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며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황현숙의 그림은 그 차체만으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있다. [아름다운 날들]에는 그녀가 손수 그린 그림 50여 점이 수록되어 있다. 30년 동안 화가로서 외길을 걸어온 그녀의 완숙함과 섬세함이 모든 그림에 정교하게 묻어 있다. 세심하고 감수성 풍부한 그녀의 그림에 깊게 몰입해 색칠을 해나가다보면 일상에 지친 마음이 저절로 치유되고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아름다운 날들]에는 대한민국 독자들이 사랑하는 영원한 청년작가 박범신이 쓴 짧은 글들이 보석처럼 박혀 있다. 황현숙의 그림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그의 문장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그의 글은 사색과 명상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저자 소개

 朴範信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8년까지 소외된 계층의 현실을 다룬 글을 발표하며 문단의 문제 작가로 주목받았다. 1979년 발표한 『죽음보다 깊은 잠』과 『풀잎처럼 눕다』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70~80년대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소설가 중 한 명이 되었다. 


 


1993년, 그는 돌연히 절필을 선언하고 자기성찰과 사유의 시간을 가졌다. 1996년 연작소설『흰 소가 끄는 수레』발표를 시작으로 문단으로 돌아오기까지 그는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등 히말라야를 여러 차례 다녀왔고 이는 『비우니 향기롭다』『촐라체』 등 그의 작품 세계에 반영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덫』, 『흰 소가 끄는 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장편소설 『불의나라』, 『물의나라』, 『더러운 책상』, 『나마스떼』, 『촐라체』, 『고산자』, 『은교』,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에세이 『카일라스 가는 길』, 『젊은 사슴에 관한 은유』, 『산다는 것은』, 시집 『산이 움직이고 물은 머문다』 등이 있다. 


 


1981년 『겨울강 하늬바람』으로 대한민국문학상을, 2001년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로 김동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만해문학상(2003), 한무숙문학상(2005), 대산문학상(2009) 등을 수상했다.


 


2011년, 작가는 고향인 충남 논산으로 이사해 ‘영원한 청년 작가’로서 새로운 문학의 출발을 예고하였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70년대 후반부터 100여 회의 그룹전과 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세 차례 입선했다. 2002년부터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초를 직접 기르며 꽃을 피우고 그것을 모티프로 내면을 투사하는 생활일기와도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일상 속 진솔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내어 꿈과 그리움 그리고 잔잔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많은 꽃 그림들 중에서도 그녀의 꽃이 특별한 이유는 꽃을 그리기에 앞서 꽃을 피워냈기 때문이다. 꽃 피우는 정성에 꽃 그리는 정성이 더해지니, 그녀의 꽃 그림에는 두 배의 아름다움이 스며 있다. 


 

책 속에서

 

젊은 당신이 빛나는 것을 본다. 나는 젊은 날, 나라는 존재가 별처럼 빛나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내 안에 차 있는 청춘의 빛을 보았더라면, 그것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더라면, 나의 인생은 보다 우렁차고 깊어졌을 것이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말할 것도 없이 그 꽃이 제 목숨을 바쳐 그것을 피워냈기 때문이다.

“사랑의 끝에 무엇이 있다고 생각해?”
“사랑의 끝엔 그야, 사랑이 있지!”
우문현답이다.

가을엔 내면의 뜰이 넓어진다.
여름에 열어놨던 외부를 향한 창을 하나씩 둘씩 닫으면 내면의 뜰이 불현듯 넓어지는 걸 누구나 느낄 수 있다. 그 뜰에서 유장한 시간 속의 나를 보라.
내가 꽃피었던 순간들을 찾아보고, 또 앞으로 꽃피울 순간들을 가만히 불러보라. 내 존재가 사실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꽃으로 피어났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깊은 성찰을 통해 보고 나면, 힘이 생긴다.
내가 취꽃이면 가을에 피는 것이고, 내가 국화라면 서리 내릴 때까지 기다릴 것이며, 또 내가 지난봄 피었다가 속절없이 져버린 철쭉, 라일락 혹은 이름 없는 작은 봄꽃이었다면 한 번도 예전에 오지 않았던 다른 새봄을 기다리며 겨울나기를 준비하면 된다.
살아 있다면 언젠가, 크든 작든, 화려하든 소박하든 ‘내 꽃’을 피우고 마는 것이 존재이고 사람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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