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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의 그리스도인 새벽의 끝에 선 예수님의 제자들

김지철 저 | 아드폰테스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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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56963 / 180쪽 147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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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들은 어떻게 어둠과 빛의 경계에서 사명감을 지닌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는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승리하는 비결! 미명(未明)이란 아직 밝지 않은 때를 뜻한다. 밝다고 하기에?도 어둡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분명한 것은 밝은 빛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때이다. 그래서 미명은 어둠과 밝음, 우둔과 지혜, 땅과 하늘의 경계선이다.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이 이러한 경계에 서 있다. 예수의 생명을 가지고 영원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으나 세상의 유혹과 자신의 연약함 앞에서 갈등하고 무너지다... 그들은 어떻게 어둠과 빛의 경계에서 사명감을 지닌 성령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는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승리하는 비결! 미명(未明)이란 아직 밝지 않은 때를 뜻한다. 밝다고 하기에도 어둡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지만, 분명한 것은 밝은 빛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때이다. 그래서 미명은 어둠과 밝음, 우둔과 지혜, 땅과 하늘의 경계선이다. 이 땅을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이 이러한 경계에 서 있다. 예수의 생명을 가지고 영원을 위해 살아가도록 부름받았으나 세상의 유혹과 자신의 연약함 앞에서 갈등하고 무너지다 일어서기를 반복한다. 17년간 성서학 교수로 신학자의 길을 걷다 2003년부터 소망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말씀에 기반한 목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김지철 목사는 《미명의 그리스도인》을 통해 치열한 영적 전투 속에 지친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렇다면 제자들이야말로 ‘미명의 그리스도인’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을 뒤따르며 생명과 빛을 가슴에 품고 새로운 길을 떠났지만 여전히 옛 자아에 매여 어둠 속에 방황하는 안타까운 모습도 계속 보이니 말입니다. 그런 미명의 제자들이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자아를 되찾고, 분명한 사명감을 지닌 성령의 사람으로 드러날 때까지 아직 가야 할 길이 너무 멉니다. 살아 있으나, 온전히 살아 있지 못합니다. 빛 속에 있으나, 어둠 속에 갇혀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미명의 그리스도인이란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날마다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영적 미생’들이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도 이와 비슷한 과정을 통과했음이 이 책을 통해 드러난다. 열두 제자 중 가룟 유다, 야고보, 빌립, 베드로, 요한, 마태, 안드레, 도마와 여제자인 향유를 부은 여인, 막달라 마리아, 마르다와 마리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우리처럼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렸을 때 역사를 뒤바꾸는 복음의 산증인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다. 또한 이 땅에서의 삶이 괴롭고 험난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어디에 있는지를 일깨우며 이 땅에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꿈꾸게 만든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선택을 받은 그들에게 특별한 점은 없었을까? 제자가 선생을 택하던 당대 랍비의 전통을 깨고 제자들을 직접 찾아가신 예수님은 어부, 세리, 귀신들렸던 자 등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천대와 멸시를 받던 사람들을 선택하셨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모두 변화를 꿈꾸며 용기 있게 도전할 마음이 준비되어 있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내내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대화하며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을 심어주셨다. 3년이나 함께했지만 결코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고, 도마는 늘 의심했으며, 가룟 유다는 끝내 예수님을 배신했다. 깨달음도 부족했고 공동체를 생각하기보다 자기중심적이고 누가 더 서열이 높은지를 두고 다투기도 했다. 우리의 모습과 견주어도 크게 다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따랐지만 실제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작았습니다. 사랑보다는 명예욕과 권력욕이 더 많았습니다. 예수님을 이용해서 자기의 탐욕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그들이 쉽게 무너졌던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 없이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언제 진정으로 바뀌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초대 교회의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에 비로소 예수님을 온전히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본문 87쪽] 영원한 영광을 위해 오늘을 살기로 결심했는가? 진짜 제자가 되기 위한 인생 훈련을 통과하라! 또한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을 당시 이스라엘은, 우리가 사는 세상만큼이나 어둡고 혼탁했다. 제사장과 바리새인들, 종교인들이 떵떵거리며 부자들과 권력을 지닌 사람들이 판치고 있었다. 이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라고 선포하시는 예수님의 등장은 구원자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사람들은 그 말씀을 듣고자 구름 떼처럼 몰려 들었다. 예수가 처녀에게서 태어났다는 이야기, 가난한 자를 몰고 다니며 병든 자를 고치고, 죄인과 함께 식탁에 앉는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제자들은 이에 더 고무되어 예수님이 부패한 정치인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혁명을 일으키실 거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혁명이 아니라 고난을 받으시고 약하고 무능한 모습으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이를 통해 제자들은 자신의 죄성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은 자아의 뿌리를 뽑아내고 그들을 참된 예수님의 제자로 거듭나게 했다. 가룟 유다를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 안에도 그와 같은 완악함과 교만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서도 우리 안에 예수님의 목표가 아니라 내 목표와 내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을 내 야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 역시 어느 때든지 예수님을 배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병에서 치유받고 싶어서 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주를 믿고 따라온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들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하나님은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는 배반의 영이 지금도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본문 28쪽] 요지부동하던 제자들에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나는 때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서부터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영이 제자들에게 임하자 그들은 비로소 진정한 제자로 거듭나게 된다. 억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이끌림을 받아 살게 된 것이다. 평범했던 사람들이 예수님과 동행했을 때 상상도 못했던 기적이 일어났다. 연약한 자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음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어떤 위기 앞에서도 예수님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된다. 또한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을 감당해야 하며 이 훈련을 통과해야 하나님의 좋은 군사로 쓰일 수 있다는 도전을 준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이야기는 우리 신앙의 현주소를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누구나 살기 어렵다고 말하는 시대지만 그리스도인은 세상이 살기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언제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다. 오히려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이 우리 가까이에 와 계시기에 감사할 수 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결국 내 부족함을 주님께 아뢰고, 날마다 예수님 앞에서 배우고 사랑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겠노라 다짐하는 것이다. 그렇게 다짐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나와 가정, 직장과 사회, 나라와 열방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실 것이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겠는가? 이 부르심 앞에 이제 당신이 응답할 차례이다!

저자 소개

신학교와 교회 목회를 모두 경험한 목회자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신학자를 꿈꾸며 신학을 공부했고, 성경을 탐독하며 하나님과 대면해 왔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아 온 지식이 그를 부드러운 음성으로 핵심을 전달하는 목회자로 이끌었다. 그는 2003년 소망교회 2대 담임 목사로 부임해 성도들의 신앙 성숙과 참된 신앙 고백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해 왔다. 
이 책은 구약의 복음서라고 불리는 요나서의 내용을 오늘날 우리의 신앙에 비춰 담아내고 있다. 4장에 불과한 짧은 성경이지만 그 안에는 우리의 이기적이고 폐쇄적인 신앙관과 하나님의 너그러운 사랑이 한데 어우러져 절묘한 대립을 이루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요나를 ‘요 못된 나’로 지칭하며, 우리의 성숙하지 못한 신앙의 모습을 꼬집는다. 믿음의 기준이 하나님이 아닌 내가 되어 버린 오늘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인내하시며 추적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요나서를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길 바란다. 
김지철 목사는 서울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20년간 성서학 교수로 신약학을 가르쳤고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리더십학교와 한반도평화연구원, 그리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네게 복을 주리라》, 《내 영혼의 고백》, 《예수, 내게 묻다》(이상 두란노), 《지혜 수업》, 《인생 선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미명의 그리스도인》(이상 아드폰테스), 《결혼, 사랑의 신비》(청림출판)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사람이 진짜 변화가 되는 때는 언제일까요? 제자들을 보면 그들이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할 때입니다. 내가 세운 계획들이 완전히 무너지고, 내 인생이 폐기 처분 대상이라고 느낄 때, 자신의 무능력을 철저하게 경험할 때 바뀌었습니다. 인생의 바닥을 치고서 주저앉을 뻔했지만, 예수님과 함께 다시 시작한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제자들이 이런 과정을 겪었습니다. <19쪽>

가룟 유다를 묵상하면 할수록 우리 안에도 그와 같은 완악함과 교만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서도 우리 안에 예수님의 목표가 아니라 내 목표와 내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예수님을 내 야망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 역시 어느 때든지 예수님을 배반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병에서 치유받고 싶어서 주를 믿게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싶어서 주를 믿고 따라온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들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하나님은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는 배반의 영이 지금도 우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28쪽>

우리에게 불의와 악,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에 대한 분노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좋은 일입니다. 공동체를 위한 분노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방해하는 것들에 대한 분노가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거기서 생명의 사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가운데 점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훼손되는 것을 아파하는 이들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이 세계의 현실을 가슴 아파하며 분노할 때,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분노가 세상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절제된 건강한 분노가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이루게 할 것입니다. <47쪽>

지레짐작하여 실망하고, 당황하고 그래서 무엇이든 시도조차 하지 않는 비관적 현실주의에 머물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네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것을 해라.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처럼 벽이 사방에 둘러쳐져 있어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아라. 숨을 쉴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있지 않느냐? 여전히 네게 있는 그 작은 것을 가지고 한번 시도해보아라."<58쪽>

마태는 예수님을 만나면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인정하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이 나에게 사명을 주셨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는 이렇게 소리쳐 외치고 싶었을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이 내 소망이고 나의 생명이다! 그리고 내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101쪽>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에만 머물며 세상을 피해 수동적인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주님과 함께 새로운 가치관과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것을 놓치게 되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무기력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고 하면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들을 놓치게 됩니다. <103-104쪽>

전도는 어떤 사람이 할 수 있습니까? 첫째로 예수님을 믿는 게 좋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마음으로는 기쁘지 않다면 어
떻게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지만 늘 마음이 괴롭고 허전하다면 어떻게 전도하게 되겠습니까?
내 안에 들어와 계신 예수님의 소중함을 알아야 전도가 시작됩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이 즐거워야 전도를 합니다. <133쪽>

또 믿음이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의심하면서도 맡기는 것입니다. 안드레가 찾아낸 것은 아주 작고 연약한 것이었습니다. 도무지 문제 해결이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것들조차 예수님 손에 맡겨지니 생명의 사건, 기적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137쪽>

우리는 예수님께 우리의 염려와 불평과 답답함을 토해내야 합니다. 그랬을 때라야 비로소 예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기도하지 않고 묻지 않으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대답하실 길이 없습니다. 신앙의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면 예수님께 질문해야 합니다.<150쪽>

목차

목차
#프롤로그
1부 왜 아직 어둠에 있는가?
회개는 기회다(가룟 유다)
의로운 분노가 필요하다(야고보)
예수님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가?(빌립)
2부 암흑기를 통과하는 법
사랑이 바꾸는 것들(요한)
당신 뜻?을 따르겠습니다(향유를 부은 여인)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다(마태)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라(베드로)
3부 새벽은 멀지 않았다
네 이웃의 마중물이 되라(안드레)
좋은 것 한 가지만 택하라(마르다와 마리아)
의심을 넘어 믿음으로(도마)
모든 것이 은혜다(막달라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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