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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Q 생명의 여섯순간 왕후이의 아Q정전 새로 읽기

왕후이 저 | 김영문 역 | 너머북스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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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606385 / 264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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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신승리법’의 효력이 상실하는 순간, 아Q의 참된 본능이 드러나고 아Q의 혁명이 시작된다 왕후이, 루쉰의 「아Q정전」을 새로 읽다 『아Q 생명의 여섯 순간』은 1996년부터 10여 년간『독서』잡?지 주간으로 세계 지식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절망에 반항하라』,『탈정치 시대의 정치』『죽은 불 다시 살아나』등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루쉰 연구가이자 현재 중국의 사상가로 손꼽히는 왕후이(칭화대 교수)가 아Q의 ‘정신승리법’이 효력을 상실하는 여섯 순간을 분석하여 그 안에 내재된 ‘성찰하는 국민성’과 신해혁명의 현재적 의미를 새롭... ‘정신승리법’의 효력이 상실하는 순간, 아Q의 참된 본능이 드러나고 아Q의 혁명이 시작된다 왕후이, 루쉰의 「아Q정전」을 새로 읽다 『아Q 생명의 여섯 순간』은 1996년부터 10여 년간『독서』잡지 주간으로 세계 지식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절망에 반항하라』,『탈정치 시대의 정치』『죽은 불 다시 살아나』등으로 우리에게 낯익은 루쉰 연구가이자 현재 중국의 사상가로 손꼽히는 왕후이(칭화대 교수)가 아Q의 ‘정신승리법’이 효력을 상실하는 여섯 순간을 분석하여 그 안에 내재된 ‘성찰하는 국민성’과 신해혁명의 현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책이다. 왕후이는 루쉰과「아Q정전」을 새로 읽는 이유에 대해 “현재 중국이 신체는 튼튼해졌지만 아직도 머리를 가누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며 중국의 ‘문제’에 주목하여 중국 이야기를 다시 빚어내자는 취지임을 책의 앞머리에서 밝히고 있다. 아Q가 중국 국민성에 대한 우언과 풍자라고 보았던 기존의 해석을 뛰어넘어, 아Q의 삶에서 여섯 가지 순간 - ‘실패(패배)의 고통’, ‘어디로 가야 할지 모름’, ‘성 결핍과 굶주림’, ‘생존본능의 돌파’, ‘혁명의 본능과 무의미함’, ‘죽음의 공포’의 순간에 아Q가 느끼는 본능과 직관이 정신승리법을 돌파하고 현실을 직시하여 혁명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순간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왕후이는 루쉰의 생명주의 즉 ‘인간은 살아야 한다’라는 소박한 신념에 주목한다. 혁명이란 죽음을 의식한 후에야 탄생하며 그것은 사람을 살리고 또 어떻게 살리느냐에 관한 사고와 행동이라는 것으로 ‘생명주의의 정치화’를 설명한다. 고전을 더 이상 새롭게 읽으려 하지 않는 순간 고전은 경직화하고 화석화된다. 늘 현재의 문제를 가지고 새로운 것을 읽어내는 것이 ‘열린 경전’, 살아 있는 고전으로 만드는 행동이며, 왕후이가 이 책에서 시도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너머북스가 새로 기획하는 ‘고전 새로 읽기’ 시리즈의 첫 권이기도 하다. 권말부록으로 이 책을 옮긴 김영문 선생의 번역으로「아Q정전」전문을 실었다. 아Q가 억압되지 않은 참 자아와 만나는 여섯 가지 순간 왕후이는 아Q의 ‘정신승리법’이 그의 본능, 욕망, 잠재의식을 억압하는 ‘의식’의 발로라고 분석한다. 말하자면 ‘정신승리법’은 가식적인 자기 합리화로 아Q의 참된 자아를 억압하고 기존 질서로 회귀하게 하는 반복, 순환의 폐쇄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는 것이다. 따라서「아Q정전」에 대한 새로운 읽기에서는 ‘정신승리법’이 효력을 상실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것은 ‘정신승리법’이란 ‘의식’이 아Q의 본능, 욕망, 잠재의식에 대한 억업을 중단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 순간 오랫동안 억압되고 뒤틀려 있던 아Q의 참된 본능은 가식적인 ‘정신승리법’의 압제를 뚫고 자신을 성찰하며 생생한 생명력을 드러내게 된다는 것이다. 왕후이는 그 순간이 「아Q정전」에 여섯 차례 출현한다고 밝혀낸다. 이 순간이 다 합쳐도 1분을 초과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이 순간이야말로 아Q가 억압되지 않은 자아와 대면하는 찰라이고 중국인이 각성하며 혁명이 발단되는 계기라는 것이다. 그 여섯 차례 순간은 이렇다. - 여섯 순간의 첫째와 둘째 : ‘실패(패배)의 고통’ ‘어디로 가야 할지 모름’ 도박판에서 처음으로 딴 돈을 몰매를 맞고 다 뺏기고 아주 짧은 순간 “서운하고 불쾌한 마음이 엄습하는 걸” 먹을 수 없었던 순간과 하수로 보았던 왕털보에게 두들겨 맞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우두커니 서 있는” 순간이다. 자기도 통제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싹트고 있었다. - 여섯 순간의 셋째와 넷째 : ‘성 결핍과 굶주림’ ‘생존본능의 돌파’ 아Q가 자기도 모르는 충동으로 우서방댁에게 같이 자자고 하는 것, 그로 인하여 일거리가 끊기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면서 느끼는 추위와 배고픔이라는 감각이 주는 각성이다. “그가 구하고 싶어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자신도 알지 못하는” 의식 혹은 잠재의식이 생겨난 것이다. -여섯 순간의 다섯째 : ‘혁명의 본능과 무의미함’ 아Q에게 ‘직감’이 생겨났다. 혁명에 대한 막연한 반감에서 웨이좡의 기존 질서를 위협하는 듯 보이자 호감을 느끼고 혁명에 참가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혁명이 끝나버렸을 때 아Q가 느낀 ‘무의미함’이 바로 그것이다.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행한 일이나 겪은 일의 의미를 철저히 회화하하는 것이다. -여섯 순간의 여섯째 : ‘죽음의 공포’ 대단원과 죽음의 순간 조리돌림을 당할 때 사람들의 눈빛을 보고 느끼는 강렬한 감각, 즉 두려움과 극단적인 공포를 느끼는 순간이다. 「아Q정전」- 국민성에 대한 우언을 넘어, 혁명에 대한 우언으로 아Q 생명의 여섯 가지 순간은 아Q가 각성하는 계기가 되지만 매번 몇 초 심지어 아주 잠시 존재하다가 사라지고 만다. 아Q의 생생한 참 자아는 ‘정신승리법’이라는 억압기제에서 벗어나는 순간 다시 관성을 지닌 용수철처럼 옛 기제로 회귀하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억압되지 않은 자아와 대면하는 짧은 순간이 아Q에게 있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이것을 ‘국민성의 이중성’이라고 불렀다. 다시 말해 아Q의 마비된 국민성과 그 마비된 국민성을 반성적, 능동적으로 성찰하는 국민성이라는 이중성으로 「아Q정전」의 국민성 서술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왕후이는 아Q가 본능과 마주하는 여섯 순간이 자신의 ‘정신승리법’을 돌파하는 계기로 작용하는 것처럼 신해혁명도 중국 역사의 순환구조를 끊고 새로운 미래를 가능케 한 발단이 되었다고 본다. 이 대목에서 아Q의 참 자아와 신해혁명의 참 역사는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내적, 외적 변혁의 계기로 서로 호응하며 새로운 미래를 가능케 하는 관건적 발단이 된다. 따라서 신해혁명은 실패한 혁명이 아니라 아Q 같은 우매한 농민까지 혁명의 대열로 소환해낸 획기적 변혁의 계기로 인식된다. 왕후이가 이 책의 첫머리에 “삼가 이 책으로 새로운 시대의 발단이 된 신해혁명을 기념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한 것이나, 「아Q정전」을 국민성에 대한 우언을 넘어, 혁명에 대한 우언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분석에 근거한 것이다. 왕후이,「아Q정전」의 우물에서 새로운 샘물을 길어올리다 그렇다면 과연 저자가 이 책에서 여섯 가지 분석의 취지가 지향하는 바는 무엇일까? 「아Q정전」은 지난 ‘20세기’에 이미 세계 고전으로서의 위상을 충분히 누려왔다고 할 수 있는데, 어째서 왕후이는 새로운 텍스트 읽기를 시도한 것일까? 「아Q정전」의 우물에서 길어올릴 새로운 샘물이란 어떤 것이기에? 여기서 왕후이는 경전과 ‘경전화 과정’을 구분해서 바라보자고 한다. 경전은 살아 있지만 경전화 과정은 항상 작품 읽기를 고정된 틀에 가두려고 한다는 것이다. 가장 위대한 작품도 일단 고정된 읽기 틀 안에 갇히게 되면 생명력이 사멸해버린다. 또한 경전화 과정은 하나의 정치적 방향이나 가치적 방향으로 일치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그 속에 감춰져 있던 또 다른 방향이 모습을 드러내거나 ‘경전 읽기’ 궤도에서 벗어나면 불가피하게 그것을 은폐하거나 규범화하거나 축출하는 일이 벌어진다. 그것은 마치 서예의 필법과 같다고 한다. 당대 이후 왕희지의 서법이 진정한 전범으로 자리 잡자 기타 서법 스타일이 은연 중 모두 억압되었던 것처럼. 「아Q정전」을 새로 읽는 일은 이 작품의 경전적 지위를 거듭 진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해방시키기 위한 하나의 행동이며 다시 말해 구태의연한 읽기 가운데서 이 작품을 해방시켜 살아 있는 경전으

저자 소개

중국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항상 논쟁의 중심에 있는 지식인인 왕후이는 1959년 중국 장쑤 성 양저우에서 태어났다. 양저우 사범대학 중문과를 졸업하고 난징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루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사화과학원 문학연구소 연구원, 하버드 대학 방문교수 등을 거쳐, 현재 칭화 대학 인문학부 교수이자 인문사회고등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독서讀書』의 주필로 10여 년 있으면서 이 잡지를 중국 지식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로 키워놓았다.
왕후이에게 루쉰 연구는 오래토록 지적 담금질의 도구이자 윤리적 거울로 기능해왔다. 그 사실은 자신의 박사 논문을 펴낸 『절망에 반항하다』를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왔다는 점에서 잘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루쉰의 초기 텍스트인 「파악성론」과 「『외침』 자서」를 정독함으로써 루쉰 사상과 문학의 핵심에 접근하고자 한 『소리의 선악聲之善惡』(2012), 『아Q정전』을 재해석함으로써 혁명에 대한 루쉰의 태도를 재조명한 『아Q 생명의 여섯 순간阿Q生命中的六個瞬間』(2013)을 펴냄으로써 루쉰에 대한 새로운 탐구의 불씨를 지펴나가고 있다.
그 외 주요 저서로는 『탈정치화의 정치: 짧은 20세기의 종결과 90년대去政治化的政治: 短二十世紀的終結與九十年代』(2008), 『근대 중국 사상의 흥기現代中國思想的興起』(전4권, 2004), 『죽은 불 다시 살아나死火重溫』(2000), The Politics of Imagining Asia(2010), The End of the Revolution: China and the Limits of Modernity(2009), China’s New Order: Society, Politics, and Economy in Transition(2003) 등이 있다. 그 밖에 많은 글이 영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역자 소개

경북 영양에서 태어나 어려서 한문을 익혔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받고, 한국연구재단 박사후과정에 선발되어 베이징대에서 유학했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에서 『중한사전』을 교열했고, 서울대 인문학연구원에서 국내 최초로 『문선역주』(공역) 완역본을 출간했다. 경북대·대구대·서울대 등지에서 오랫동안 강의했다. 광주 무등공부방, 부산 한국해양대 CEO인문학아카데미,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 온드림독서클럽 등을 통해 인문학 관련 강의를 했다. 현재 인문학 연구서재 청청재靑靑齋 대표로 지식인의 사회적 역할과 관련된 인문학 서적을 저술·번역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 『책 도둑의 최후는 교수형뿐이라네』 『자치통감을 읽다』 『량치차오 평전』 『독서인간』 『아Q 생명의 여섯 순간』 『동주열국지』(전6권, 한국일보 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최종 후보) 『독재의 유혹』 『문선역주』(전10권, 공역) 『루쉰과 저우
쭈어런』(공역,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루쉰, 시를 쓰다』(역주, 학술원 우수학술도서)가 있고, 저서로 『노신의 문학과 사상』(공저) 등이 있다.

머리말

지은이의 말
백 년 동안 ‘낙후된 상태에서 구타당한’ 중국인의 절실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세계 보편의 신화’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중국은 ‘동아병부’라 불리던 약골이었던지라 서구의 ‘약방’에서 보약을 지어 먹어야 성인으로 자랄 가망이 있었다. 이 때문에 우리는 기술 발전 과정에서 ‘그것의 노예가 되는 길’을 선택했다. 또 우리는 절대적 희화화 과정에서 ‘민주’를 받아들였으며, 대중이 침을 뱉는 과정에서 ‘자유’를 수용했다. 오늘날 현대 기술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우리가 오유해야 할 것이 어느 시대보다 많지만 잃어야 할 것도 어느 시대보다 많은 듯하다. 떨쳐 일어난 신체는 튼실해졌지만 우리는 아직도 머리를 가누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옮긴이의 말
왕후이는 이 지점에서 「아Q정전」의 저자 루쉰까지 포함하는 개방적 텍스트 읽기를 시도한다. 이제 왕후이의 시각에는 아Q를 묘사하는 루쉰도 아Q와 같은 중국인의 한 사람으로 포착된다. 왕후이는 묻는다. “아Q가 병약하고 마비된 중국인의 전형이라면 그런 중국인에 대해 반성을 수행하는 루쉰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한다. 왜냐하면 이 질문 하나로 「아Q정전」속에서 병약하고 마비된 형상으로 전형화된 중국인이 오욕의 순환구조를 끊고 자기 역사와 사회에 반성을 수행하는 깨인 현대인으로 재탄생하기 때문이다.

 

책 속에서

나는 지금 아Q의 운명을 우리의 세계와 대비하고 싶은 욕망을 참을 수 없다. 중국의 남쪽에서 푸스캉 회사 소속 노동자 13명이 한 사람씩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그들은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순간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들에게 다른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 것이다. 실업자들과는 대조적으로 그들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한 방울이라도 더 고혈을 빨아먹는 다른 공장과 대조적으로 그들은 타이완 자금으로 운영되는 대기업에 소속되어 있었다. 만약 이러한 업무를 참을 수 없었다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 그들은 회사를 그만둔 뒤 다른 길을 찾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혼다 공장의 노동자들처럼 파업을 하며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 투쟁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슨 이유 때문인지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자살은 푸스캉의 노동환경에 대한 항의였을 뿐만 아니라 상술한 각종 선택을 부정하는 행동이기도 했다. 나는 루쉰이 묘한 적이 있는 ‘무의미함’을 떠올렸다. 그것은 의미에 대한 심각한 부정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련한 아Q가 재판과 총살에 의해 죽어가는 것과 다르게 그들은 스스로 자기 목숨을 결단했다. 그러나 그들은 아Q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그 13개 순간에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 것일까? 그들이 그처럼 고요하게 죽음을 향해 떠난 것은 혹시 영혼을 물어뜯기는 것과 같은 고통이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고통이란 줄곧 그렇게 고통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각적인 사망일까 아니면 매스컴에서 얘기하는 정신병 증세일까? 우리는 대답할 수 없다. 다만 매스컴의 한바탕 소동과 그 소동 배후에 여전히 공동(空洞)과 적막만 남아 있을 뿐.
뇌리에 위화余華가 즐겨 인용하는 보르헤스의 말이 떠올랐다. “물이 물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본문 170~171쪽 중에서

 

 

목차

목차
이 글을 쓰는 이유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는 글
1_ 「아Q정전」 서술방법과 ‘국민성’ 문제
두 가지 서술 전통 사이의 「아Q정전」
외국 소설의 영향과 ‘국민성’의 이중성
숫제 귀신에 홀린 듯하다
국?민성의 우언인가, 농민의 전형인가?
2_ 직감, 중복 그리고 혁명: 아Q의 생명 과정 속 여섯 순간
아Q는 진정으로 혁명당이 되려고 했는가?
정사 계보로서 ‘정전’이라는 용어
여섯 순간의 첫째와 둘째: ‘실패의 고통’과 ‘어디로 가야 할지 모름’
여섯 순간의 셋째와 넷째: 성과 가아, 생존본능의 돌파
여섯 순간의 다섯째: 혁명의 본능과 ‘무의미함’
여섯 순간의 여섯째: 대단원과 죽음
3_ 루쉰의 생명주의와 아Q의 혁명
생명주의
정신, 육체, 그리고 민족주의 정치
혁명, 계몽 그리고 아래로의 초월
나가는 글_ 아Q 시대의 ‘죽음’과 ‘부활’
옮긴이의 글
부록_ 아Q정전
제1장 서문
제2장 승리의 기록
제3장 승리의 기록 속편
제4장 연애의 비극
제5장 생계문제
제6장 중흥에서 말로까지
제7장 혁명
제8장 혁명 금지
제9장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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