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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걸스

로런 뷰커스 저 | 문은실 역 | 단숨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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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431736 / 456쪽 14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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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간을 여행하는 살인마 VS 살아남은 소녀 ■■■ 책 소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성! 완벽함! 아서 C. 클라크상 수상 작가의 타임리프 스릴러 『나를 찾아줘』, 『허즈번드 시크릿』를 잇는 초절정 스릴러. 실제로 『샤이닝 걸스』는 2013년 영미권 출간 당시 『나를 찾아줘』의 뒤를 잇는 기대작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스릴러의 인기를 이어 가는 데 성공했다. 저자인 로런 뷰커스는 시간을 넘나드는 살인마라는 독특한 설정에 깊이 있는 시대적 통찰을 더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기발하고... 시간을 여행하는 살인마 VS 살아남은 소녀 ■■■ 책 소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성! 완벽함! 아서 C. 클라크상 수상 작가의 타임리프 스릴러 『나를 찾아줘』, 『허즈번드 시크릿』를 잇는 초절정 스릴러. 실제로 『샤이닝 걸스』는 2013년 영미권 출간 당시 『나를 찾아줘』의 뒤를 잇는 기대작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스릴러의 인기를 이어 가는 데 성공했다. 저자인 로런 뷰커스는 시간을 넘나드는 살인마라는 독특한 설정에 깊이 있는 시대적 통찰을 더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기발하고 긴박한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독점 판권이 팔려,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아피안웨이 프로덕션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자회사 MRC에서 TV 드라마로 제작하고 있다. 그의 빛나는 소녀들…… 모두,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 대공황 시대의 시카고. 하퍼 커티스는 다른 시간을 향해 열려 있는 ‘더 하우스’의 열쇠를 얻는다. 이 우연의 대가는 크다. 하퍼는 이제 가능성 넘치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 ‘빛나는 소녀들’을 죽여야만 한다. 그는 시간을 넘어 그들의 삶을 따라다니며 기회를 노리고, 때가 되면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한다. 그러나 소녀들 중 하나인 커비 마즈라치가 극적으로 살아남고, 하퍼는 불행히도 그 사실을 놓친다. 몇 년 뒤, 자신의 사건을 취재한 신문사 인턴이 된 커비. 그녀는 살해당할 뻔했던 기억에 시달리면서도, 한편으로 끈질기게 그의 흔적을 더듬어간다. 그리고 마침내 단서를 찾아내지만, 그것은 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었다……. “내 잘못이 아니야. 네 잘못이지. 넌 빛이 나지 말아야 했어. 내가 이 짓을 하게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저자 소개


소설과 시나리오, 그래픽노블을 쓰는 작가이다. 또한 다큐멘터리 제작자이며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사이버펑크 『Moxyland』로 선데이타임스 소설상을, 환상적인 소설 『Zoo City』로 아서 C. 클라크상을 수상했다. 그래픽노블로는 『Fairest : The Hidden Kingdom』 등이 있다. 장르와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이야기꾼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남편, 딸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역자 소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 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그녀만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쓰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드 평론가이기도 하다. 직접 쓴 책으로는 『미드 100배 즐기기 시즌 1』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야구 교과서』 『첼시』 『리버풀』 『유쾌한 깨달음』 『자연과학 상식사전』 『디자인이 만든 세상』 『하버드가 지배한다』 『마이 히어로』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그 옆에는 이름들이 휘갈겨져 있었다. 진숙. 조라. 윌리. 커비. 마고. 줄리아. 캐서린. 앨리스. 미샤. 낯선, 그가 모르는 여자들의 이름들이었다. 그런데 그 이름들은 하퍼 자신의 필체로 쓰여 있었다.
- 하퍼 1931년 11월 22일

유혹을 느끼기는 했다. 당연했다. 해리가 배를 타고 떠난 후에 그녀에게 키스를 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배를 만드느라 레슬링 선수 같은 팔을 갖게 된 것이 조라를 레즈비언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었다. 아무리 전국적으로 남자들이 부족해졌다고 해도 그랬다.
- 조라 1943년 1월 28일

“물론 그랬죠.” 그녀가 쾌활하게 말했다. 장단을 맞춰줄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그가 경외감을 느끼다니 열이 뻗쳐왔다. 그렇게 대단한 일은 아니라고요, 그녀는 말하고 싶었다. 빌어먹을 항상, 여자들은 살해당한다고.
- 커비 1992년 4월 13일

그는 팔을 쥐고서 그녀에게 기어왔다. “날 속이진 못해.” 그는 진찰이라도 하듯이 그녀의 목에 난 상처를 손가락으로 쑤셨고, 그녀는 또다시 비명을 질렀다. 피가 꿀럭꿀럭 흘러나왔다.
“곧 피가 다 빠져나와서 죽을 거야.”
- 커비 1989년 3월 23일

“착오야. 그 양반이 틀린 거라고. 그 불쌍한 양반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렸다는 건 네 입으로 한 말이야, 젠장. 들어봐. 재키 로빈슨은 1947년에 가서야 메이저리그에서 뛰기 시작했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선수였지. 뛰면서 아주 애를 먹었다고. 소속 팀마저 그를 물 먹이려고 했으니까. 다른 팀들은 베이스에 슬라이딩을 하면서 신발로 그의 다리를 난폭하게 찌르려고 시도하고 말이야. 내가 찾아볼 테지만, 장담할게. 1943년에는 그의 이름조차 들어본 사람이 없었어. 야구 선수로서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뜻이야.”
- 댄 1992년 9월 11일

“댄은 어디 있어?” 커비가 말했다. 그녀의 뒤쪽 벽난로에서 나오는 빛이 그녀의 머리를 예언자처럼 빛나게 했다.
“죽었어.” 하퍼가 말했다. 1929년 12월의 눈보라가 열린 문 앞에 선 그의 뒤로 몰아쳤다. “뭐 하고 있는 거지?”
“뭐 하고 있는 것 같아?” 그녀가 조롱했다. “너를 기다리는 것밖에는 여기서 아무 할 일도 남겨주지 않아서 말이지.”
- 하퍼와 커비 1993년 6월 13일


목차

목차
하퍼 1974년 7월 17일 ㅡ 7
하퍼 1931년 11월 20일 ㅡ 15
커비 1974년 7월 18일 ㅡ 23
하퍼 1931년 11월 22일 ㅡ 29
커비 1980년 9월 9일 ㅡ 38
하퍼 1931년 11월 22일 ㅡ 44
커비 1984년 7월 30일 ㅡ 50
하퍼 1931년 11월 24일 ㅡ 58
커비 1992년 1월 3일 ㅡ 63
맬 1988년 4월 29일 ㅡ 71
하퍼 1988년 4월 29일 ㅡ 77
댄 1992년 2월 10일 ㅡ 86
하퍼 1931년 12월 28일 ㅡ 92
커비 1992년 3월 2일 ㅡ 101
하퍼 아무 때 ㅡ 108
댄 1992년 3월 2일 ㅡ 114
조라 1943년 1월 28일 ㅡ 129
커비 1992년 4월 13일 ㅡ 140
하퍼 1932년 1월 4일 ㅡ 151
댄 1992년 5월 9일 ㅡ 157
윌리 1954년 10월 15일 ㅡ 164
댄 1992년 6월 1일 ㅡ 177
하퍼 1932년 2월 26일 ㅡ 184
커비 1989년 3월 23일 ㅡ 192
댄 1992년 7월 24일 ㅡ 206
커비 1992년 7월 24일 ㅡ 216
맬 1991년 7월 16일 ㅡ 221
커비 1931년 11월 22일 ㅡ 227
하퍼 1931년 11월 22일 ㅡ 231
하퍼 1931년 11월 20일 ㅡ 233
커비 1992년 8월 2일 ㅡ 236
댄 1992년 8월 2일 ㅡ 240
하퍼 1954년 10월 16일 ㅡ 245
커비 1992년 8월 11일 ㅡ 250
하퍼 1989년 3월 24일 ㅡ 254
앨리스 1940년 7월 4일 ㅡ 258
커비 1992년 8월 27일 ㅡ 274
하퍼 1932년 4월 10일 ㅡ 282
댄 1992년 9월 11일 ㅡ 285
하퍼 날짜 미상 ㅡ 294
마고 1972년 12월 5일 ㅡ 300
커비 1992년 11월 19일 ㅡ 312
하퍼 1932년 8월 16일 ㅡ 319
커비 1993년 1월 14일 ㅡ 327
하퍼 1993년 5월 1일 ㅡ 332
캐서린 1993년 6월 9일 ㅡ 334
진숙 1993년 3월 23일 ㅡ 339
커비 1993년 3월 23일 ㅡ 342
하퍼 1932년 8월 20일 ㅡ 355
앨리스 1951년 12월 1일 ㅡ 360
하퍼 1951년 12월 1일 ㅡ 364
커비 1993년 6월 12일 ㅡ 369
하퍼 1987년 3월 28일 ㅡ 381
하퍼 1993년 6월 12일 ㅡ 385
댄 1993년 6월 13일 ㅡ 390
하퍼 1993년 6월 13일 ㅡ 395
레이첼 1993년 6월 13일 ㅡ 398
커비 1993년 6월 13일 ㅡ 400
댄 1993년 6월 13일 ㅡ 406
하퍼 1993년 6월 13일 ㅡ 410
커비 1993년 6월 13일 ㅡ 412
커비와 하퍼 1931년 11월 22일 ㅡ 416
댄 1993년 6월 13일 ㅡ 420
커비와 댄 1993년 6월 13일ㅡ 429
댄 1929년 12월 3일 ㅡ 436
하퍼와 커비 1993년 6월 13일 ㅡ 441
하퍼 1993년 6월 13일 ㅡ 444
커비 1993년 6월 13일 ㅡ 447
추신 ㅡ 449
옮긴이의 말 ㅡ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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