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노오란 호박꽃 어머이 어머니

주치명 저 | 미디어숲 | 2015년 08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1907676 / 112쪽 122 x 187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750
  • 15,120
  • 19,80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인이 한 편의 시를 별처럼 하늘에 피게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 지구상에 없던 풀 한 포기나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가 새로 솟아나는 것과 같은 기쁨이다! 주치명 시인은 경희대학교 전 문과대?학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재홍 교수의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1집 『당신은 모르시나요』 이후, 시인의 고향인 아름다운 거제도의 동백꽃과 서정적인 자연에 대한 눈뜸으로 새로운 열린 세상을 제2집 『동백꽃』에 내보였다. 이제 제3집 『노오란 호박꽃 어머이 어머니』로 소박한 호박꽃처럼 피어 헌신적인 ... 시인이 한 편의 시를 별처럼 하늘에 피게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 지구상에 없던 풀 한 포기나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가 새로 솟아나는 것과 같은 기쁨이다! 주치명 시인은 경희대학교 전 문과대학장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재홍 교수의 추천으로 등단했으며,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1집 『당신은 모르시나요』 이후, 시인의 고향인 아름다운 거제도의 동백꽃과 서정적인 자연에 대한 눈뜸으로 새로운 열린 세상을 제2집 『동백꽃』에 내보였다. 이제 제3집 『노오란 호박꽃 어머이 어머니』로 소박한 호박꽃처럼 피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신 어머니의 사랑과 일본 강제징용과 6,25 백마고지 전투에서 포탄 파편상을 당하신 아버지의 진한 삶을 애달프게 우짖는 솔개로 그 살아온 세월을 천착한다. 1장 《주름진 어머니의 갯바람 울음 속으로》에서는 가족의 삶과 사랑을, 2장《사랑꽃》에서는 사랑이 삶의 진리이며 자연의 섭리라는 것을 노래한다. 3장 《고향 율포 갯마을 속으로》에서는 어린 유년시절의 벅시골 내음과 왁자한 갯마을의 추억을 떠올리고, 4장 《그 울음의 리을을 살짝 바꿔서》에서는 인간의 순수함과 원초성을 회복하는 힘을 얻고자 한다.

저자 소개

거제 출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대우증권 대구 범어동 지점 근무
솟대문학 3회 추천완료(경희대 김재홍 전 문과대학장, 문학평론가)
제11회 솟대문학 신인상 수상(낙엽)
한국 문인협회 거제시지부 회원
저서 - 제1집 『당신은 모르시나요』, 제2집 『동백꽃』 

책 속에서

<여시바구>
그 옛날 긴 꼬리 여시가 살았다는
그 어시어시하고
무시무시한 그 벅시골 여시바구 속에서
금방이라도 그 여시가 뛰쳐나올 것만 같아
게 옆걸음 치듯 살살살 피해
그 옆 주렁주렁 열린 뽈간 뽈똥을
새떼처럼 입을 쭉 빼고 살짝이 따 먹고
그 밑 송송 샘솟는 모래밭 맹물을
소떼처럼 목을 쭉 빼고 황급히 퍼먹고서
갯돌 서너 개를 집어 들고
살금살금 무성한 뽈똥 나무새로 기어올라
뚫린 굴 틈새에다 막 던져넣는데
그 말 많던 여시는 온데간데없고
갯돌 굴러 떨어지는 소리만 와자작 나더라

<우물>
가벼운 박 바가지를
우물 속에 동동 띄워놓고서
동네 아낙네들이 주절주절 수다를 떤다
남의 흉
남의 험담에
음담패설까지 이리저리 늘어놓고서
희야
허야
해 지는 줄 모른다
펄펄 넘친 우물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도 모른다


<호박 넝쿨>
초
로
록 초록빛이다
줄기찬 호박넝쿨이
하나
둘
허물어지는 돌담장을
돌 돌 도로록
가엾은 풋 감나무 가지를
돌 돌 도로록
흐느끼는 억새 풀잎을
돌 돌 도로록
끝없는 허공길을
돌 돌 도로록
그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로
가난한 내 빈손까지
돌 돌 도로록 휘감노라

 


 

목차

목차
1장 주름진 어머니의
갯바람 울음 속으로
. 노오란 호박꽃 어머이 어머니
. 땅은 땀으로
. 고메
. 울림
. 약손
. 누우런 호박 덩어리
. 한가위
. 자귀나무
. 개꿈
. 한 마리 솔개가
. 물고메
. 솔개
. 이름 모를 꽃이요
. 옛 돌담
. 향수
2장 사랑꽃
. 수선화
. 울쩍새
. 연꽃
. 들꽃 연정
.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 총총한 잔별
. 애화
. 애사월
. 사랑스런 노오란 개나리꽃
. 옹이
. 참 삶
. 사랑꽃
. 샛별
. 진한 꽃
. 만월
. 쑥
. 군자란 꽃
. 사랑의 빛을
. 하아얀 목련꽃
. 정든 님
. 말 섬
. 그 불꽃
. 즐비한 코스모스
. 꿀배밭에서
3장 고향 율포 갯마을 속으로
. 그늘진 큰 포구나무
. 정든 벅시골
. 푸른 사대나무
. 여시바구
. 방패연과 문어연
. 공곶이
. 보고 또 보고 봄꽃을
. 오실리
. 바람개비
. 그냥 바위
. 일환짜리 일원짜리 인생
. 앞산 그림자
. 활짝
4장 그 울음의 리을을 살짝 바꿔서
. 우물
. 꽃별 속에서
. 웃음으로
. 호박 넝쿨
. 봄소식
. 거봉
. 불혹의 나이
. 갯바람
. 와르륵 사랑 스르륵 우정
. 소낙비
. 하루
. 풀나무 잎
. 푸른 소나무
. 가을 잎새
. 중용의 길
. 향기로운 삶
. 힘없는 약자
. 만추
. 해돋이
. 늦가을
. 끝없는 일, 일
. 꽃들이
. 그 무정한 세월아
. 개미떼
. 은혜
. 악
. 달
. 온난화
. 선인장
. 나의 하늘
. 운명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