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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17396 / 227쪽 16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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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친구가 없어도 좋다... 그렇게 말하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는 정말 친구가 없어도 좋단 생각이 담겨 있는 걸까? 아마 아닐 것이다. 전학을 많이 다녀서 늘 친구를 사귀어도 금새 헤어지는 일이 많았던 아이, 그렇게 친구와 헤어지는 걸 견디기 힘들었던 아이는 친구를 사귀지 않기로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무관심이 다른 이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상처를 안고 자라나는 플라타너스를 보며, 할머니를 떠올리며 깨닫게 된다. 요즘 세태를 보여주어 씁쓸함을 전하기도 하고 외로움이 얼마나 큰 슬픔이고 두려움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쟤, 너무 재수 없지 않냐? 지가 서울에서 왔으면 왔지, 매일 책 읽는다고 우릴 아는 척도 않잖아. 쟤는 금 수저로 밥 먹는다더라. 너 쟤 숟가락 본 적 있어?"
짱가의 말에 김기연이 대답했다. "글쎄, 밥을 같이 먹어본 적이 없어서."
"분명히 반찬도 엄청 좋아서 혼자 먹으려고 우리랑은 같이 안 먹는 걸 거야. 쟤는 우리가 먹어 보지도 못한 반찬을 싸 올걸."
우리반 아이들은 모두 급식을 했다. 나는 알레르기가 심해서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녔다. 아이들은 내가 왜 도시락을 싸 오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들끼리 모여, 있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 냈다. - 본문 15쪽 중에서
난 원숭이가 아니야
분홍구두
작은 전쟁
상처 자국
잘못된 거래
나를 내버려 둬
짱가
두 가지 소원
모래시계
바닷가 언덕
왕따가 될 거야
이상한 할머니
이마까라상의 숙제
푸른 눈빛
정말 화나는 일
무서운 이야기
할머니의 비밀
선물
아픈 날
가을이 오면
겁쟁이가 되기 싫어요
웃음소리
우리 다 예뻐요
새끼 손가락
내가 박은 못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