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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황새

도연 저 | 당그래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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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460478 / 52쪽 250 x 20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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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새와 함께 사는 스님으로 언론에 많이 소개되기도 했던, 도연(度淵) 스님은 한국 강원도 철원평야 근처에 살면서 겨울에 도래하는 두루미를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2014년 봄 일본에서 복원 번식한 황새 한 마리(J0051)가 경남 김해 화포천으로 날아왔다. 저자는 황새에게 《봉순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1년 동안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전역에 도래하는 황새들을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봉순이는 경남 김해를 시작으로 경남 하동을 거쳐 충남 천수만까지 두 번이나 왕복하며 활동했다. 
그 후 2015년 4월 21일 김해 화포천에서 사라졌고 4월 25일 일본에서 발견되었다. 2014년 겨울에는 봉순이의 조카황새(J0092)가 제주도에서 발견되었다. 저자는 J0092에게 《제동이》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관찰을 하다가 영감을 얻어 《할머니와 황새》 동화를 쓰게 되었다. 저자는 2014년 7월과 2015년 6월에 일본 효고현 토요오카 황새마을에 갔었고 2015년 7월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나는 산새처럼 살고 싶다》, 《그래, 차는 마셨는가》, 《살아있는 화석 두루미》, 《연탄 한 장으로 나는 행복하네》 등이 있다.

머리말

(머릿글)

황새가 살아야 사람도 삽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번식하던 황새는 1970년을 전후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농약이나 화학 비료의 사용, 서식지의 변화가 원인이었지요.
일본은 황새가 사라지기 전 러시아에서 황새를 가져와 인공번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황새를 자연에 풀어놓았는데 야생에서 태어난 새끼 2마리가 바다를 건너 한국으로 날아왔습니다. J0051과 J0092였고 나는 각각 《봉순이》와 《제동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관찰했습니다.
이 책 《할머니와 황새》는 제주도에 온 황새 제동이에게 영감을 얻어 쓰게 되었습니다.

황새는 논습지에서 어류, 양서류, 곤충 등을 먹고 삽니다. 그러니까 논이 오염되면 황새의 먹이가 사라지고 황새도 사라지겠죠. 황새가 사라진 논에서 생산되는 쌀을 우리가 계속 먹어도 괜찮은 걸까요? 혹시 우리도 황새처럼 모두 사라지는 건 아닐까요?

(한국도 1996년부터 교원대학교에서 인공증식을 시작했고
2015년 9월부터 야생으로 날려 보낼 계획이랍니다.)

이 책은 일본 독자를 위해 일본어로도 번역되었습니다.
2015년 여름.
글 그림 / 도연(度淵)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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