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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의 귀환

김병중 저 | 연인M&B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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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531671 / 127쪽 13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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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인 세관원의 이야기-『자유로의 귀환』 서울본부세관 관내 근무하는 김병중 파주세관장이 『자유로의 귀환』 시집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 이라는 호칭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16권의 출간을 통해 일과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고 있다. 김 세관장은 6월 30일자 명예퇴직을 앞두고 정든 세관을 떠나면서 자신이 살아온 작은 뒷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그동안 관세율표를 시로 쓴 『아흔아홉 번의 맞선 그리고 자리보기』(1994)와 인천공항의 24시를 산문으로 쓴 『누드공항』(2005)이 쉼표였다면,... 시인 세관원의 이야기-『자유로의 귀환』 서울본부세관 관내 근무하는 김병중 파주세관장이 『자유로의 귀환』 시집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 이라는 호칭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16권의 출간을 통해 일과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고 있다. 김 세관장은 6월 30일자 명예퇴직을 앞두고 정든 세관을 떠나면서 자신이 살아온 작은 뒷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그동안 관세율표를 시로 쓴 『아흔아홉 번의 맞선 그리고 자리보기』(1994)와 인천공항의 24시를 산문으로 쓴 『누드공항』(2005)이 쉼표였다면, 이번 시집 『자유로의 귀환』은 공직의 마침표라는 점이다. 시집 『자유로의 귀환』은 공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자유’로, 고양 파주시 옆을 달리고 있는 ‘자유로’를 자신의‘인생’에 비유하고 있다. 이제 자유로에는 오직 직진뿐이지만 ‘자유로의 귀환’을 통해 ‘두 번째 서른 살의 시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을 나선다. 특히, 파주세관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면서 남은 직원들에게 ‘파뿌리 되도록’, ‘개혁의 도시 파주의 뿌리가 되도록’ 공직자의 투철한 주인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도처에 흩어져 있는 바위섬같이 우뚝한 세상의 모순과 규제들에 대항하여 그것을 바로잡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한다. 자신의 정의와 열정이 거대한 세상의 망망대해에 비록 작은 파도가 될지언정, 태평양을 횡단하는 나비의 작은 나래 짓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김 세관장은 그동안 35년의 세관 근무를 통하여 2번의 특별 승진을 하였고, 관세청 최다 표창(30회), 공무원 중앙제안 최다 입상(5회), 대한민국 일기 오래 쓰기 최고기록 공무원(50년), 세관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진기록도 갖고 있으며, 휴일을 이용하여 도서관 등에 문화예술 재능기부도 10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저자 소개

1983년 중앙일보에「고향산조」발표 후, <순수문학>(박재삼), <시문학>(문덕수)을 통해 시인 및 문학평론가로 등단
중앙대학교 예술학 석사, 한국문협∙한국시협∙국제펜클럽∙시문회회원, 중앙문화예술경영학회장, 언어세계∙순수문학 편집위원, 영랑문학상∙순수문학상 심사위원, 국경관리연수원 전문교수, 문화연대회원 등으로 활동
한국순수문학상(1996)∙영랑문학상(1998)∙김포문학상(2001)∙경기도문학상(2011 평론부문) 수상, 서울특별시(1995)∙인천광역시(1999)∙경기문화재단(2001) 문예진흥기금 수혜
국가로부터 근정포장(1988), 대통령표창(2003) 등 30회 표창, 서울본부세관 명예의전당 헌액(2011), 대한민국최고기록공무원 행안부 인증(일기쓰기 48년), 국가과학기술인 인증(2012)을 받은 바 있으며, MBC문화센터 시창작반, 아시아나항공, 광명예총,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한국면세점협회, 통진도서관, 하안도서관 등에 출강



시집『아흔아홉 번의 맞선 그리고 자리보기 1, 2』『쉰한 해의 사랑 그 어머니 나라』『개구리알 속의 시』『고인돌』『금개구리 키우기』『서른하나의 사랑수첩』『별이 호수를 만든다』『청담동시인의 외눈박이사랑』『새재 아리랑』, 산문집『누드공항』, 논문집『한자시어의 다의적 변용에 관한 연구』, 평론집『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


문학과 관련하여 KBS <11시뉴스>, <한밤의 이야기쇼>, MBC <김한길 초대석>, SBS <서울전망대>, CBS <문화공감>, KTV <목민심서>, 국군방송, YTN, MBN, NHK 등에 출연 및 조선∙중앙∙동아∙경향∙한국∙서울∙한겨레∙국민∙문화∙세계∙매경∙한경∙서울경제∙코리아헤럴드, 여성조선, 오마이뉴스, 내일신문 등에 보도


 

책 속에서

자유로는
차가 달리는 길이 아니다
담 없는 마음이 가는 길
꽃망울 가슴이 뛰는 길
아지랑이 눈물이 스미는 길이라
진정한 자유로는
자유가 넘치면 안 되는 길이다
그런 자유를 지켜 주려
먼저 행주치마 바람이 불고
한강과 임진강이 번갈아 동행하며
그래도 못 믿어 철조망까지 두른다
얼마쯤 달려왔을까
아직 길은 끝나지 않았지만
자유로의 자유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나의 자유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삶은 돌아오지 않는 다리
인생의 전장에서 시간의 포로로 살지만
이제 자유로의 귀환이 바로 눈앞이다
저 다리가 두 번째 서른 살
꽃다운 나이에 나는 가을 시인을 꿈꾼다
-<자유로의 귀환> 전문

 

목차

목차
시인의 말 _ 05
1\고등어(高等語)
맨드라米 _ 14
말[言]의 힘 _ 15
고등어(高等語) _ 16
우거지(寓居地) _ 17
시(詩)아버지 _ 18
정구지(情求枝) _ 19
피마자유 _ 20
연하장(年下長) _ 21
고래고기(古來古記) _ 22
시발노무시기(詩發勞務時期) _ 23
정류장(情留場) _ 24
구덕(九德) _ 26
잘자궁 _ 27
시금치(詩金痴) _ 28
고로쇠 나무 _ 29
2\자유로의 귀환
이진법 _ 32
뒷거울 보기 _ 33
자유로의 귀환 _ 34
다 파주라 _ 35
자유로 _ 36
딤채 _ 38
우리가 사랑할 땐 _ 39
희망의 숫자 _ 40
뜨거운 대大자 _ 41
좀먹는 詩 _ 42
책장수 _ 43
사과나무 _ 44
파랑새는 있다 _ 45
늑대와 여우 _ 46
3\꽃점
꽃점 _ 48
희망의 봄 _ 50
사시랑 _ 51
상처의 꽃 ^ 1 _ 52
상처의 꽃 ^ 2 _ 53
그녀의 이름 _ 54
별들의 소리 _ 56
사랑의 공식 _ 57
몰래한 사랑 _ 58
반 누드화 _ 59
꽃보다 꽃밭 _ 60
어머니의 손 _ 61
어머니 이불 _ 62
부엌 _ 63
마지막 고향 _ 64
개망초 _ 66
거미줄 _ 68
파랑의 새 _ 70
4\백조의 호수
백조의 호수 _ 72
멀미 _ 73
탑 쌓기 _ 74
삭발 _ 76
에로스 _ 78
짐과 잠 _ 79
사월 앞에서 _ 80
겨울 거울 _ 81
춘분날 _ 82
비 오는 날 _ 83
이기는 법 _ 84
행복이란 _ 85
5\눈사전
눈사전 _ 88
반딧불이 _ 89
섬 _ 90
황매산 사랑 _ 91
가설극장 _ 92
추전역 _ 94
반곡 철교 _ 95
광안리의 밤 _ 96
받침 민족 _ 98
사라지는 것은 _ 100
기백산가(箕白山歌) _ 102
세관 검사 _ 104
파고다 _ 105
이상한 나라 _ 106
코 큰 놈 _ 107
사람의 길 _ 108
파뿌리 _ 110
6\공자 감옥
공자 감옥 _ 112
보물섬의 종말 _ 113
사이공 기도 _ 114
쑥국 _ 116
마네킹 속옷 벗기는 남자 _ 117
비아그라 _ 118
어느 별 이야기 _ 119
문래동 연가 _ 120
독님 만세 _ 122
이월된 이월 _ 123
자위대 _ 124
잘못된 사전 _ 125
해피코리아 _ 126
문화전쟁 _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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