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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있니

최가영, 한유민 저 | 두베 | 201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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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524573 / 58쪽 252 x 21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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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어디 갔을까? 작고 귀여운 발자국을 쫓아 매끄러운 꽃잎을 스치고 울퉁불퉁 밭고랑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우르릉 쾅! 천둥이 치더니 비가 쏟아져요. 비를 피해 뛰는데 톡, 톡 다행히 금?방 그치네요. 지나가는 비였나 봅니다. 저쪽 흙바닥에 누군가 파 놓은 구멍이 보이네요. 구멍 아래쪽은 비가 마르지 않아 촉촉합니다. 촉촉한 흙 속에서 지렁이가 꿈틀 움직여요. 지렁이와 놀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갔어요. 아, 발자국의 주인공은 어디 있을까요? 금세 하늘이 캄캄해졌어요. 까만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 · 어디 갔을까? 작고 귀여운 발자국을 쫓아 매끄러운 꽃잎을 스치고 울퉁불퉁 밭고랑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우르릉 쾅! 천둥이 치더니 비가 쏟아져요. 비를 피해 뛰는데 톡, 톡 다행히 금방 그치네요. 지나가는 비였나 봅니다. 저쪽 흙바닥에 누군가 파 놓은 구멍이 보이네요. 구멍 아래쪽은 비가 마르지 않아 촉촉합니다. 촉촉한 흙 속에서 지렁이가 꿈틀 움직여요. 지렁이와 놀다 보니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넘어갔어요. 아, 발자국의 주인공은 어디 있을까요? 금세 하늘이 캄캄해졌어요. 까만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봅니다. 하늘에 별이 총총 떠 있어요. 앗, 저기 담벼락 위에서 무언가 반짝 빛났어요. 별보다 더 반짝거려요. 찾았어요! ·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는 책 글과 그림만 보는 책이 아니에요. 종이도 이야기를 해요. 매끌매끌, 거칠거칠한 종이를 만지며 느껴지는 감각, 촉감에 집중할 수 있어요. 골판지를 긁으니 드르륵드르륵 소리가 나네요. 박자에 맞춰 노래도 불러요. 비치는 종이는 마치 투명한 하늘 같아요.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거리는 종이 좀 보세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상상의 나라로 빠져듭니다. 스물다섯 가지 종이로 만든 책, 전자책으로는 알 수 없는, 직접 만져 보고 느끼는 책이랍니다. · 마음껏 갖고 놀며 아이의 감성이 쑥쑥 자라나요 해와 무지개를 그려 넣고, 땅속 친구들과 나무뿌리도 그리며 세상에 한 권뿐인 책을 만들어요. 흔들어 소리를 내고, 휘거나 구기며 가지고 놀아요. 이 종이를 오려서 저 종이에 붙여 보아요. 같은 색을 칠해도 종이마다 다른 색깔이 나타나요. 점점 투명해지고, 점점 두꺼워지는 종이를 통해 차이를 알아가요. 색, 결, 두께, 비침, 광택 등 제각기 다른 종이의 특징을 실마리로 수많은 이야기를 지어낼 수 있어요. 선생님이나 엄마 아빠가 곁에서 함께 놀아줄 수 있도록 가이드도 첨부했습니다.

저자 소개

안성에 살며 그림책 작업을 한다. 이 책을 만나는 모든 아이들이 예수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안녕」,「아삭아삭 애벌레」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고구려 나들이」,「구렁덩덩 새 선비」,「아이, 시원해!」등이 있다.

어릴 때부터 ‘글 잘 쓰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답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면서 세상에 빛이 되는 책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림책, 동화책, 역사책, 과학책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양서를 기획하고 편집하는 출판편집자로서 10여 년 동안 수십 권의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작가들을 만나면서 아름다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의 글쓰기 비결이 무엇인지 유심히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편집자가 아닌 작가로서 독자를 만나고 싶다는 꿈도 조금씩 갖게 되었지요. 지금도 출판편집자의 길을 계속 가는 한편, 멋진 동화작가를 꿈꾸면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머리말

귀여운 꼬마 돼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믹 잉크펜의 그림책 한 장면이 생각납니다. 선물을 한 아름 받은 꼬마 돼지가 신나게 포장을 풀어봅니다. 장난감, 책, 공, 모자……. 갖고 싶었던 온갖 물건들에 둘러싸인 꼬마 돼지.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무엇을 갖고 놀까요? 바로 선물을 싸고 있던 포장지입니다.
아이들은 종이를 정말 좋아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깔, 반짝거리고 바스락거리는 질감, 얇고 투명한 것에서 나무처럼 두껍고 단단한 것까지 종이는 정말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종이는 어떤 장난감보다 흥미롭고 마음껏 상상하고 생각대로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구멍 뚫린 종이를 주면 아이들은 그 구멍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 투명하게 비치는 종이를 주면 아이들은 여기저기 비쳐 봅니다. 두꺼운 골판지를 주면 우주선을 만들고 집을 만듭니다.
어른들에게는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는 쓰는 종이가 아이들에게 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상력의 출발점이 됩니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종이’가 더 위대해지는 순간이지요. 바로 그 지점에서 『어디 있니?』가 시작됐습니다.
‘여러 가지 신기한 종이들과 아이들의 상상력이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어디 있니?』는 가지고 노는 책입니다. 찢어질까, 망가질까 조심조심 다루는 책이 아니라 마음껏 만지고 그리고 구기고 찢고 흔들면서 종이와 신나게 놀면 됩니다.
『어디 있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책입니다. 종이 몇 장으로 꽃잎과 돌멩이를 표현하고 바람 소리, 빗소리를 흉내 내고 땅속을 탐험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른들은 생각도 못했던 것을 아이들은 종이에서 찾아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뿌리내리고 떡잎을 틔울 수 있는 텃밭이 될 것입니다.
『어디 있니?』가 더 많은 아이들의 손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종이가 신나고 멋진 놀이터가 되면 좋겠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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