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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7067841 / 492쪽 153 x 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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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불교와 함께 걸어온 대원성 보살의 삶! 이 책 《바라밀 일기》는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한 부산불교의 산 증인인 이대원성 보살의 삶과 수행이야기를 담은 구도 에세이다. 저자는 책에?서 조계종 전 종정 고암 스님과 자운 큰스님, 일타 큰스님, 운허 큰스님, 지관 총무원장스님, 법정 스님, 은해사 조실 혜인 스님, 석종사 선원장 혜국 스님 등 선지식들과의 인연이야기와 부산불교신도회와 지역 사찰에서의 구도와 신행이야기, 가족이란 이름의 도반이야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에 대한 흥미롭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불교와 함께 걸어온 대원성 보살의 삶! 이 책 《바라밀 일기》는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을 오랫동안 역임한 부산불교의 산 증인인 이대원성 보살의 삶과 수행이야기를 담은 구도 에세이다. 저자는 책에서 조계종 전 종정 고암 스님과 자운 큰스님, 일타 큰스님, 운허 큰스님, 지관 총무원장스님, 법정 스님, 은해사 조실 혜인 스님, 석종사 선원장 혜국 스님 등 선지식들과의 인연이야기와 부산불교신도회와 지역 사찰에서의 구도와 신행이야기, 가족이란 이름의 도반이야기,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평화로운 삶에 대한 흥미롭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그려내어 감동을 자아낸다. 저자는 어릴 적부터 불교집안에서 자라 자연스레 불교를 알게 되었다. 저자의 아버지가 신창동 대각사 뒷편에서 명초당한약방을 운영할 때 전국의 큰스님들이 날마다 와서 법담을 나누고 또 보약을 지을 때면 먼저 스님들께 보시하는 모습을 보고 자랐다. 새벽마다 아버지와 함께 절에 가서 예불도 드리고 기도도 하면서 차츰 불교의 뜻을 이해하고 신심도 키워갔었다. 저자는 1966년 대한불교청년회 대각사지부에 가입하여 불교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해인사에서 수련대회를 마치고 전 종정 고암 스님으로부터 오계를 받게 되면서부터 이정옥이란 이름대신 대원성이란 법명으로 다시 태어나, 오로지 불교와 함께 한 삶이 시작되었고 다음 해에 일타 큰스님으로부터 보살계를 받았다. 1969년 같은 불교청년회 회원인 노재섭 거사와 결혼을 하고 단칸방에서부터 작은 부처님을 모시고 하루도 빠짐없이 백팔배를 하며 경을 읽고 쓰며 네 아이들을 키우게 되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누구 하나 잘못이 있으면 매대신 백팔배 하는 것으로서 단체 벌을 주곤 했었다. 새로 지은 밥이면 하루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렸고, 아이들이 과자를 먹을 때도 부처님께 절 한 후에 먹게 하여 저자의 집은 언제나 부처님을 큰 어른으로 섬기며 살아왔다. 1977년 1월, 저자는 백일기도 회향을 맞아 이웃과 친구들 128명을 모아 연꽃모임을 만들게 되었다. 그때는 젊은 아낙네들이 절에 잘 가지 않을 때여서 매달 한번씩 절에 가서 큰스님들 법문도 듣고 기도도 하면서 참 불자가 되는 좋은 도반이 되자고 하여 발심의 동기를 열었다. 그로부터 저자의 집은 매일 점심을 해 먹이면서 부처님 이야기, 절 이야기, 스님들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을 몰랐었다. 큰스님들이 오실 때면 자연스레 마을 법회를 하게 되었다. 좁은 집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와서 늘 잔치 집 같이 집이 아닌 절이며 법당이었다. 때로는 지나는 스님들이 골목을 서성이면 이웃 사람들은 곧장 우리 집으로 안내하여 황당한 일도 자주 일어나기도 했다. 저자의 집엔 고암 전 종정스님, 자운 대 율사스님, 일타 큰스님, 법정 스님, 지관 스님, 혜암 스님, 보성 스님, 혜정 스님, 정관 스님, 혜인 스님, 혜국 스님 등 수 많은 스님들이 다녀가신 거룩한 도량이 되었던 것이다. 지금은 그 집이 아파트 단지로 변해 추억만 남게 되었다. 1980년 교육감을 지낸 이윤근 거사가 부산불교신도회 회장일 때 저자는 젊은 나이로 부회장직을 맡아 함께 16년을 맡게 되었고, 각종 세미나며 수련회의 동참으로 저자의 미진한 신심을 점검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불자가 되기로 서원하였다. 1983년 초파일 연등 행사 때 부산에선 최초로 저자가 만든 연꽃모임에서 단체복으로 파란 깔깔이 한복을 입게 하였다. 1986년에는 부산불교합창단을 연꽃모임에서 처음 결성하였는데, 지금은 사찰마다 단체복을 입은 합창단이 구성된 것을 볼 때 저자로서는 한없는 기쁨이며 보람된 일이다. 그리고 뜻있는 회원들을 모아 작은 장학회도 만들어 스님과 대학생들에게 지급하였는데 지금 그 학생들이 유능한 사회인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저자는 1994년부터 보현봉사회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가정에 작은 관심이나마 나눌 수 있게 된 것과 같은 해, 군법당후원회를 조직하여 지난 2010년까지 16년간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게 되어 작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저자의 생활은 온통 불교라는 밑바탕으로 할 수 있었던 일이었으며, 함께 해준 많은 인연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 특히, 훌륭한 불교 지도자들과의 만남이 부처님의 품속에서 이루어진 사실도 저자에겐 큰 영광이며 복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부산불교에서 활동한 저자의 행적을 요약하면 이러하다. *연꽃모임 창립, *부산불교신도회 부회장 16년, *소림사신도회 회장 6년, *보현봉사회 회장 20년, *군법당후원회장 16년, *연꽃장학회장 10년, *연등축제 단체복 착용 *부산불교합창단 창립, *공림공양회장 8년째 등. 불기 2534년 한글 천수경, 금강경 책을 사경하여 지금까지 5만여 권 동참 법보시. 불기 2539년 한글 부모은중경 사경으로 2만여 권 보시. 불기 2555년 정월 대불정능엄신주 사경책 2,500부 보시. 불기 2557년 정월 금강경 한글 번역 사경본 초판 4,500부 보시. 이런 일들이 가장 보람있는 순간이었다고 저자는 회고한다. 저자는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평소 소신이 거짓 아님을 실감하며, 재물보다 소중한 인연으로 언제나 부처님 은혜로 충만하여 세세생생 더 큰 서원과 원력으로 불자의 삶을 이루길 발원하고 있다.
☞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온 모범 불자
본인은 지금도 대원성 보살님이 부산 온천장 좁은 골목길 마지막 집에 살고 있을 때 시도 때도 없이 누구나 내 집처럼 찾아와서 먹고 자며 마음 편히 쉬어갈 때 큰스님들을 모셔놓고 법문 들으면서 깔깔대는 웃음소리가 지금도 귓전에 들려오고 있습니다. 역대종정을 지내신 분들, 교수, 박사, 총장을 지내신 분들 지금 해외에서 수행하고 계신 분, 전국 선방수좌 스님, 학인스님 땡초 스님 말버릇 고약한 처사들, 시기질투 많고 변덕이 심한 골치거리 신도들... 허지만 아무 불평불만 없이 모두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보살님을 같은 불자로써 수행자의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은해사 조실 혜인 스님)
☞ 한 방울 물이 바다가 된 회향의 길
많은 불자들이 스승의 가르침을 배울 때 삶과 수행을 하나로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삶과 수행이 하나가 되어 살아가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겠지요. 그러한 속에서 스승들의 가르침과 현실의 삶을 자연스럽게 하나의 삶으로 승화시켜서 살아온 길이 대원성 보살님의 ‘바라밀 일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기에 바라밀을 향한 그 신심과 원력은 불자들의 귀감이라고 할만 합니다. (석종사 선원장 혜국 스님)
☞ 인연, 한 송이 연꽃이어라
‘참 잘 사셨네요’ 라는 한마디 표현은
후학들의 동경이 그대로 묻어나는 결실입니다.
그래서 화장이고 장엄이라면
부모님과 반려자, 그리고 자식으로 이어지는 인연의 바다에서
대 원력의 완성이고 이 시대 불자의 상징이어라.
이것이 이십여 성상 곁에서 지켜본
진정한 보살 대원성입니다.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 깨달음의 춤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는 대원성
우리의 번뇌 망상은 불타는 난로에 녹아버리는 한 점 눈송이와 다를 바 없으니 지혜를 통해 적적요요(寂寂寥寥)한 본래로 돌아가는 깨달음의 춤을 추어야 합니다. 그 깨달음의 춤을 전해주는 분이 대승보살입니다.
조그마한 체구이지만 비상한 재주와 솜씨로 대중을 통솔하는 대원성 보살님이야말로 대승 보살의 화신입니다. 일찍이 일타 큰스님의 법상좌가 되어 깨달음의 춤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연꽃처럼 처염상정(處染常淨)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보살님이 있기에 한국불교가 융성해 왔습니다. 대원성 보살님의 아름다운 춤이 이제 활자로 변모하여 법 향기를 전해주는 귀한 인연들을 맺어 가기를 염원합니다. (류진수 인도공화국 명예총영사)
☞ 대원성의 말뚝 신심과 전법(傳法) 투혼
대원성네 가족과 가까이 살게 되면서 비로소 생활불교의 진면목을 보는 듯 했다. 대원성은 부처님 방을 따로 마련한 뒤 매일 아침 예불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가 하면 무슨 음식이든 식구들이 손을 대기 전에 부처님 앞에 올렸다. 방문하는 손님들이 사가지고 간 다과도 어김없이 부처님 전에 먼저 올려졌다. 아이 이름도 아란(아난존자에서 따옴)과 보현으로 짓고 보살심으로 살도록 밥상머리에서부터 철저히 가르쳤다. 그렇게 지극한 신심으로 교육한 탓인지 자녀 넷과 그 2세들까지도 모태 신심을 지니고 태어나는 듯해 부럽기까지 하다.
대원성과 ‘연꽃모임’은 요즘처럼 ‘108 사찰순례’ 붐이 일기 훨씬 전인 30여년전부터 1년에 서너 차례씩 전국 방방곡곡 사찰을 찾아 참배했고 불교행사라면 빠지지 않고 동참, 열과 성을 다했다. 그리하여 연꽃모임을 거쳐 갔거나 현 회원인 도반이 수백명에 이른다.
갑장인 대원성과 필자는 이제 둘 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은 연배가 되었다. 돌이켜보면 신심과 수행, 그리고 신행의 삼요소가 불자로서의 참된 삶이라고 할 때 대원성에겐 뚝심과 열정이 더해져서 대원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믿는다.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대원성의 말뚝 신심과 투혼은 전법과 포교 전략이 미흡한 오늘의 한국불교인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롤모델이 아닐 수 없다. (김숙현 희곡작가, 불교신문 논설위원)
☞ 보살님의 법향이 두루 퍼지기를 바라며
장편소설 <인연>이 발간된 뒤 일타스님과 (대원성) 보살님의 인연 이야기는 특히 재가불자들에게 호응이 컸다.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일타스님의 자비로운 내면을 보살님의 신행일화가 훈훈하게 드러내주었던 것이다. 그중에서도 방생에 얽힌 얘기는 압권이었다. 그때의 장면을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싶어 내 소설 <인연>을 펼쳐보니 다음과 같이 나온다.
방생법회장에는 방생할 물고기를 파는 장사치들로 북적거렸다. 대원성이 어느 고기 장수의 물동이를 가리키며 ‘가장 큰 것으로 주세요.’ 하자, 일타가 ‘가만 있어봐라.’ 하더니 고기 장수 물동이에 든 고기를 모두 사버렸다. 그때 대원성이 ‘시님, 곧 죽을 것 같은 고기도 있는데 왜 다 사십니꺼’ 하고 의아해하자, 일타는 ‘고기들이 죽고 사는 것은 제 명이지만 살려주는 마음에는 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며 신도들에게 고기를 물에 놓아주게 했다.
내 소설 <인연>이 발간된 뒤 출판기념회를 부산에서 갖게 되었는데, 보살님이 실무를 주도했다. 일타스님과 인연 있는 스님들과 재가불자들을 위해 보살님이 동분서주했던 것이다. (정찬주 소설가)
목차
추천사 : 혜인 스님
혜국 스님
머리말
제1장. 큰스님들과의 인연 이야기
제2장. 효심불심(孝心佛心)
제3장. 전생의 수행자 원영이
제4장. 함께 피는 연꽃
제5장. 산사에서
제6장. 생활 속의 수행
제7장. 가족이란 이름의 도반
제8장. 세상이라는 마음거울
제9장. 자연과 우리는 하나
내가 본 대원성 보살님
심산 스님(홍법사 주지)
류진수 前 부산불교신도회장
김숙현 희곡작가
정찬주 소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