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발효 이야기 김치와 식초의 세계

시리즈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103]

이미란 저 | 살림 | 2015년 05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2231536 / 128쪽 163 x 25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3,500
  • 16,200
  • 16,200
  • 27,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51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우리 전통 장류와 김치, 식초는 건강의 보고! 10여 년 저자의 경험을 담은 이 책으로 5,000년 동안 전해져 온 효소와 자연발효 비법을 익힌다. ▶ 내용 소개 지구상에는 헤아릴 수 없는 종의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아마 어떤 학자나 전문가도 정확한 숫자를 알아내는 것은 불가능하리라 본다. 그리고 우리의 몸에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다. 과학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100조 개라고 한다. 100조 개의 미생물들은 기생충과 같이 해로운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100조 개의 미생물들이 있어야 건강한 유기체로 살아 갈 수 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 전통 발효식품의 맛은 이 미생물들의 시체가 남기고 간 맛이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효소라는 성분이다. 그리고 이 효소가 가장 많은 식품이 바로 우리 조상들이 매일 먹고 살아온 장류와 김치 그리고 건강의 보고인 자연 발효된 식초이다. 서점에 가보면 효소와 발효식품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다. 또한 인터넷상에는 발효식품에 관한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있다. 물론 이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들도 많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남짓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따라서 독자 여러분은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상의 정보를 그대로 따라하는 우를 줄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가능하면 발효 전문 용어나 미생물들의 학명, 성분 등을 사용하지 않았다. 방대하고 전문성이 있는 책이 아니지만, 우리 식탁에 언제나 있는 김치 이야기, 식초 이야기, 그리고 우리 선조의 멋과 흥이 그대로 항아리에 담아 발효된 듯한 가양주 이야기를 다루었다.

저자 소개

한국발효식품연구소 대표.
2001년 아프가니스탄 전쟁난민을 돕고 돌아온 후 2년 동안 전신마비상태에 있다가 회복된 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현재는 한국 전동발효식품 제조법과 자연 발효식품 섭취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전통 자연 발효식품 제조법을 전수하고 있으며, 전통발효식품을 제조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발효마을 조성에 힘쓰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한일여자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과, 한국선교신학교에서 아동선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인신학대학교 대학원 심리치료전공 Sand play therapy and stone Pile therapy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원에서 성서상담을 전공하여 수료했으며,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가족생태학을 수학한바 있다.
저서로는 『무지개 뜨는 마을에서는 어른도 가슴이 뛴다』 『도토리가』 『FPT 자기혁명』 『오! 아프리카여 에티오피아여!』 등이 있다.

책 속에서

P.11~12 : 제임스 쿡(James Cook) 선장은 1770년대 대영제국의 꿈을 실현시킨 일등공신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쿡 선장의 명성은 단순한 데서 시작됐다. 당시 긴 항해 중 선원을 사망에 이르게 한 가장 큰 원인은 괴혈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쿡 선장은 단 한 명의 선원도 사망시키지 않고 긴 항해를 할 수 있었다. 쿡 선장이 항해를 시작할 때 양배추 백김치(sauerkraut)를 수십 통씩 싣고 다니며 선원들에게 매일 먹게 한 덕분이었다. 우리나라도 1600년대 전에는 고추가 유입되기 전이라 모든 김치는 백김치 형태였다. 다만 음식에 붉은색을 들여 액을 막고자 하는 바람으로 맨드라미 물을 들인 붉은색의 김치가 전해지고 있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백김치였다. 그런데 임진왜란 직후 고추의 유입으로 우리나라의 김치는 대변혁을 일으켰다.

 
P.47 : “배추 100포기 절이는 데 소금 한 말이면 배추가 아무리 커도 충분하단다. 우선 반 말만 큰 그릇에 배추를 다 적셔 낼 만큼 소금물을 만들어서 배추를 푹푹 적셔서 배가 위로 가게 가지런히 엎어 놓지 말고 노란 배가(반으로 자른 배추의 노란 속) 위로 가게 놓은 다음 뿌리 쪽 줄기에 나머지 소금을 솔솔 뿌려 둔 후 남은 소금물이 있거든 그 위에 붓고 무거운 것으로 꾹 눌러 뒀다가 6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한번 손을 쳐서 위아래를 바꿔서 다시 꾹 눌러 두었다가 간이 푹 죽으면 씻어서 물을 뺀 다음 버무리면 된단다.”

 
P.63~64 : 술은 인류 최초의 발효식품이다. 전통 발효식품의 제조는 자연을 지켜보다가 힌트를 얻어 시작된 것이라 생각한다. 인류 최초의 발효식품은 벌꿀술이라고 추측한다.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끝자락에 사는 종족을 찾아갔던 일이 있었다. 에티오피아에 속해 있다고는 하나 사실상 국가의 관리 밖에 있는 사막에 사는 종족들을 만나면서 석기시대를 경험한 기분이었다. 그들이 우리에게 줬던 음료는 벌꿀술이었다. 목청(속이 빈 나무 속에 벌들이 꿀을 모아 둠)을 따다가 커다란 박에 구멍을 내서 꿀을 보관하고 있었다. 
길도 없는 사막을 달려가서 만난 까만 피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외국인을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려고 했다. 그 모습에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이 느껴졌다. 그들이 외국인에게 내주는 것은 신의 음료라고 믿는 벌꿀술이었다. 알코올의 농도가 약하기는 해도 꿀에물을 섞어 발효시킨 자연스런 맛이었다.
 

목차

목차
들어가며
1부 김치 이야기
김치, 그 오묘함 속으로
김치는 짐치로 돌아가야 한다
김치 재료
짐치 담그기
2부 식초 이야기
식초의 원료, 자연 발효주
초두루미
전통식초 만들기
전통식초의 종류
맺으?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