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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 아닌 몸 미국 문화에서 장애는 어떻게 재현되었는가

시리즈 :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 [6]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 저 | 손홍일 역 | 그린비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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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6827876 / 308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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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공간을 뛰어넘는 ‘고전’으로 읽히는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흑인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들, 흑인이자 장애여성이며 레즈비언이었던 페미니스트 작가 오드리 로드의 자전적 소설은 그간 흑인 해방과 여성 해방의 관점에서 읽혀 왔으며 정치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왔다. 그런데 이러한 작품들을 장애 해방의 관점에서 다시금 읽는다면, 어떤 평가를 내려 볼 수 있을까? 이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장애 인물들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까?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의 4번째 권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고전’으로 읽히는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흑인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들, 흑인이자 장애여성이며 레즈비언이었던 페미니스트 작가 오드리 로드의 자전적 소설은 그간 흑인 해방과 여성 해방의 관점에서 읽혀 왔으며 정치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왔다. 그런데 이러한 작품들을 장애 해방의 관점에서 다시금 읽는다면, 어떤 평가를 내려 볼 수 있을까? 이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장애 인물들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까?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의 4번째 권으로 출간된 『보통이 아닌 몸: 미국 문화에서 장애는 어떻게 재현되었는가』는 장애학의 관점에서 미국 문화와 문학을 비평하는 독창적이고도 선구적인 시도이다. 저자인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은 신체적 차이를 구경거리로 전시한 기형인간쇼(freak show)에서부터 폭력적인 노예제도의 실상을 폭로한 사회항의 소설, 흑인여성 작가들이 쓴 자전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정치적으로도 적지 않은 효과를 발휘한 미국 문화의 주요 장(場)을 경유하며, 장애가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가를 분석한다. 거대 담론이 무너진 틈으로 다양한 입장과 관점에서 문화적 텍스트를 읽어 내는 비평적 작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주체의 관점에서 문화적 현상들을 읽어 내는 작업은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우리 시선의 편향성을 일깨워줄 뿐 아니라, 장애학의 관점을 수용하여 문화 비평 담론 자체를 보완해야 함을 역설하는 장애여성주의자의 비판적 제언이다. 경이로운 존재? 자선의 대상? 미국의 문화는 ‘장애’를 어떻게 재현해 왔는가 문화와 문학 비평에 장애학의 관점을 도입한 장애여성주의자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의 선구적 저작! 설화와 고전 신화로부터 현대와 탈근대적 ‘그로테스크’에 이르기까지 대체로 장애인의 몸은 화자의 목소리에 의해 매개되어 제시되면서 기이한 모습의 구경거리로 전락한다. 장애를 지닌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텍스트에서 그들이 지니고 있는 장애가 지시하는 타자성에 둘러싸여 있다. (본문 24쪽) 시공간을 뛰어넘는 ‘고전’으로 읽히는 해리엇 비처 스토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흑인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토니 모리슨의 소설들, 흑인이자 장애여성이며 레즈비언이었던 페미니스트 작가 오드리 로드의 자전적 소설은 그간 흑인 해방과 여성 해방의 관점에서 읽혀 왔으며 정치적으로 높게 평가받아 왔다. 그런데 이러한 작품들을 장애 해방의 관점에서 다시금 읽는다면, 어떤 평가를 내려 볼 수 있을까? 이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장애 인물들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까? 《그린비 장애학 컬렉션》의 4번째 권으로 출간된 『보통이 아닌 몸: 미국 문화에서 장애는 어떻게 재현되었는가』는 장애학의 관점에서 미국 문화와 문학을 비평하는 독창적이고도 선구적인 시도이다. 저자인 로즈메리 갈런드 톰슨은 신체적 차이를 구경거리로 전시한 기형인간쇼(freak show)에서부터 폭력적인 노예제도의 실상을 폭로한 사회항의 소설, 흑인여성 작가들이 쓴 자전적인 작품에 이르기까지, 정치적으로도 적지 않은 효과를 발휘한 미국 문화의 주요 장(場)을 경유하며, 장애가 어떻게 재현되어 왔는가를 분석한다. 그간 문학 작품 내에서 장애를 지닌 인물들은 주변적인 역할을 배정받거나 사회적 억압을 체화한 문학적 수사로서 기능했다. 이렇게 배정된 역할 안에서 신체적으로 ‘보통이 아닌’ 이들은 경이로움과 혐오라는 극단적인 감정, 혹은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타자로서 그려지기 일쑤였다. 심지어 사회의 폭력성을 드러내고 개혁을 촉구하는 장에서조차 타자화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예컨대 자유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남성 주체를 비판한 여성주의 작가들의 작품에서 장애여성은 백인 여성 자선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존재로 그려지기도 했다. 저자가 문화와 문학 비평에 장애학의 관점을 도입해야 함을 역설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나아가 이 책은 장애가 재현되는 실제 면면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 주체들의 목소리를 되찾고, 긍정적인 장애 정체성을 모색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저자는 토니 모리슨, 오드리 로드와 같은 흑인여성들의 글쓰기와 이들 작품의 인물 속에서 새로운 장애 정체성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게 투사한 환상과 두려움에 저항하면서 그들 스스로 해석하기를 주장”하는 흑인여성 작가들은 그들의 신체적 다름을 적극 수용하고 찬양하는 데에까지 나아간다. 이는 장애를 ‘결핍’이나 ‘결여’가 아니라 ‘보통이 아닌’ 몸(extraordinary bodies)으로 읽어 내려는 저자의 목표와 일치한다. 거대 담론이 무너진 틈으로 다양한 입장과 관점에서 문화적 텍스트를 읽어 내는 비평적 작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장애인 주체의 관점에서 문화적 현상들을 읽어 내는 작업은 턱없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우리 시선의 편향성을 일깨워줄 뿐 아니라, 장애학의 관점을 수용하여 문화 비평 담론 자체를 보완해야 함을 역설하는 장애여성주의자의 비판적 제언이다. * * * 이 책의 1부는 ‘장애’ 개념을 비판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한다. 저자는 장애를 규정하는 다양한 조건들―‘아름다움’, ‘자립’, ‘체력’, ‘능력’, ‘정상’ 등―이 얼마나 자의적이고 문화에 근거해 있는지를 밝히며, 장애 형상의 반대인 ‘정상인’(normate)의 주체 위치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 이를 위해 미셸 푸코의 특수성과 정체성에 대한 사유, 메리 더글러스의 ‘불결한 것에 대한 이론, 어빙 고프먼의 ‘낙인' 이론, 그리고 관점 이론(standpoint theory)을 포함한 여성주의의 다양한 시도들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2부는 장애가 재현되는 구체적인 장으로서 기형인간쇼, 감상주의적인 사회항의 소설, 흑인여성 작가의 소설 등을 분석한다. 저자는 기형인간쇼를 ‘구시대의 유물’로 단순하게 일축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관습이 현재에 어떤 양상으로 계승되고 있는지를 추적한다. 또한 흑인 해방, 여성 해방의 관점에서 관습적으로 읽혀 왔던 문학 텍스트들을 장애 해방의 관점에서 다룸으로써, 장애를 타자화하는 시선을 새로이 포착해 낸다. 장애 재현, 무엇이 문제인가? 텍스트적 묘사는 묘사를 완화하거나 복잡하게 만들 수도 있는 다른 요소나 특성들을 생략하고 결과적으로 지워 버림으로써, 등장인물들의 특성과 특질과 행위에 큰 수사적 영향력을 부여한다. …… 그 결과 필연적으로 문학 텍스트는 장애 인물들을 정상화 맥락을 박탈당하고 단 하나의 낙인찍힌 특성에 둘러싸인 기형인간들로 만드는 것이다. (본문 24~25쪽) 장애를 재현하는 시각은 오로지 장애인 주체의 복잡한 특성들을 소거하고 겉으로 드러난 한두 가지의 특성으로만 주체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사실 장애는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신체적 다름, 만성 또는 급성 질환,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인 상해, 이상한 몸의 비례 등 다양한 신체적 특징들을 포함하는 총괄적이고 인위적인 범주이다. 장애의 재현은 이처럼 개인들 사이의 다양함을 감추고 왜곡한다. 이는 문화 현장에서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비장애인들로 하여금 장애와 관련하여 왜곡되고 평탄화된 경험을 갖게 한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운명/신/병균으로부터 친절한 대우는 받지 못했지만 내 존재의 잔인한 진실을 정면으로 직시할 수 있는 그런 강인한 사람으로 보아 주길 원한다. 불구라서 나는 활보한다”고 했던 낸시 메어즈를 비롯하여, 많은 장애인 주체들은 편견과 낙인을 거부

저자 소개

미국 브랜다이스 대학교(Brandeis University)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에머리 대학교(Emory University) 영문학과 교수 겸 에머리 장애학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은 장애학, 여성학 이론과 미국 문학 간의 접점을 찾는 것이다. 주요 저서로 『쳐다보기: 우리는 남을 어떻게 보는가』(Staring: How We Look, 2009), 논문으로는 「장애학: 떠오르는 분야」(“Disability Studies: A Field Emerged”, 2013) 등이 있다. 『장애학: 인문학을 가능하게 하기』(Disability Studies: Enabling the Humanities, 2002)를 공동 편집하기도 했다.

역자 소개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The University of Iowa)에서 미국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은 미국 흑인문학이다. 최근 문학(특히 미국 흑인문학)과 장애학의 접점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어거스트 윌슨의 이해』(2002), 역서로는 『미국 흑인 풍자 소설』(2007)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장애와 어거스트 윌슨」(2012)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장애란 사회적 권력 관계의 맥락 속에서 몸의 특수성들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나는 신체적 장애를 절대적이고 열등한 상태 그리고 개인적인 불행으로 간주하는 일반적인 생각을 반박하려 한다. 그런 일반 통념을 대신하여 나는 장애란 재현, 즉 신체적 변화 또는 형상에 대한 문화적 해석이며 사회적 관계와 제도를 구성하고 있는 몸들의 비교라는 것을 보여 주려 한다. 결국 장애는 신체적 ‘비정상’의 속성, 몸의 특성이라기보다는 몸이 어떠해야 하는지 또는 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화적 규칙인 것이다. (17쪽)

기형인간쇼의 가장 놀라운 효과는 어쩌면 아주 다양한 몸들 사이의 구분을 완전히 없애 버려 타자로서의 기형인간이라는 단 하나의 기호 아래 융합시켜 버린 것이라 생각된다. 기형인간들은 무엇보다도 인식의 산물이다. 그들은 사회 담론과 재현의 수단을 통제하는 자들이 중앙을 차지하고 타자들을 주변으로 몰아내기 위해 몸에 관한 외면상 사실인 듯 보이는 것을 모집하는 비교 관계의 결과물이다. …… 거인, 왜소인, 두드러진 신체적 장애를 지닌 사람, 비서구 지역의 부족인, 곡예사, 뚱보, 야윈 사람, 남녀 양성인 사람, 몸이 붙은 쌍둥이, 정신 장애인과 털이 많이 난 사람, 이들 모두가 동일하게 “인간적 기이함”으로서 무대에 함께 등장하여 관객을 위해 일탈한 타자 역할을 하였다. (120~121쪽)

『톰 아저씨의 오두막』, 『제철소에서의 삶』과 『침묵의 동반자』 이 세 소설 모두는 이상화된 모성적 백인 여성 자선가와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정신적, 물질적 구원을 받을 필요가 있는 주변화된 여성 형상 사이의 관계를 조명하였다. 이 같은 종속적인 그러나 서로를 정의해 주는 형상들 각각을 구분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눈에 보이는 신체적 장애라고 하는 것이다. 이 신체적 장애 표시는 순수, 고통, 이주, 무력함을 나타내는 배지로서 작동하면서 장애여성을 내러티브 내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호감 가고 걱정스러운 취약한 형상으로 만든다. …… 여성 자선가들이 초월적인 미덕, 주체성과 힘을 발산하는 동안에 장애여성들은 점점 종속되고, 절망하고, 무력해진 것이다. (151~152쪽)

보통의 것 밖에 존재하는 것은 그녀가 자기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동시에 해방적이다. 즉 로드는 동성애자이며 “뚱뚱하고, 흑인이며, 눈이 거의 멀고, 양손잡이인데”, 이 한 묶음의 속성들은 그녀를 배제하는 동시에 긍정한다. 로드는 자신의 보통이 아닌 몸을 정체성의 토대로 삼음으로써 ‘여성’과 ‘남성’의 규범을 거부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이 규범으로의 동화는 그녀를 일탈한 위선자로 만드는 자아 소멸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로드는 자신을 동화될 수 없는 인물로, 몸과 출생과 역사와 행위에 있어서 너무나 독특해 차이(distinction)가 그녀의 정체성의 원칙이며 그녀의 힘인 인물로 제시한다. (187~188쪽)

나는 여기서 흑인 인권 운동과 여성 운동의 영향을 받은 일부 작가들이 보통이 아닌 몸으로부터 인종과 젠더 정체성이 암시하고 있는 근본적인 차이를 실로 몸에 포함시키는 자아의 개념을 표현할 수 있는 수사적 전략을 찾아냈다고 주장하고 싶다. …… 이 작가들에게 있어 보통이 아닌 몸은 개인적 그리고 집단적 경험에 대한 증언이었다. 그와 동시에 이 형상들은 두드러지지 않는 몸 덕분에 (평범한 때로는 사기성의) ‘정상인’ 지위가 제공하는 보호막을 수여받는 인물들과 완전히 차별화되었다. 정치적인 표현으로 말하자면 이 보통이 아닌 몸들은 수용을 요구하고, 동화에 저항하며, 인종적․젠더적․성적 다름과 같은 차이들과 경험의 표시들을 지워 버릴 지배적 규범에 도전하였던 것이다. (230~231쪽)

목차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
1부 / 몸의 다름을 정치화하기
1장 _ 서론 : 장애, 정체성, 재현
문화 속의 장애 형상 | 문학에서의 장애 형상 | 재현과 현실 사이의 괴리 | 이 책의 개요와 선언
2장 _ 장애의 이론화
여성주의 이론, 몸, 장애 형상 | 보통이 아닌 몸에 대한 사회문화적 분석 | 장애 형상과 자유주의적 개인주의 이념 | 장애 형상과 노동의 문제
2부 / 장애 형상 구성하기: 문화와 문학 현장
3장 _ 미국의 기형인간쇼라는 문화 사업, 1835~1940년
구경거리로서의 보통이 아닌 몸 | 평균인 구성하기 | 동일시 그리고 차별화에 대한 갈망 | 기형인간에서 표본으로: “호텐토트의 비너스”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 놀라운 몸의 결말
4장 _ 스토, 데이비스, 펠프스의 자선적 모성주의와 장애여성들
모성적인 여성 자선가와 그녀의 장애인 자매들 | 정의에 대한 요구로서의 장애 형상: 『톰 아저씨의 오두막』 | 모성적인 여성 자선가의 권능화 | 몸으로부터 도피하는 자선적 모성주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 부담으로서의 여성의 몸 | 여성 체화를 위한 두 대립되는 각본: 『제철소에서의 삶』 | 아름다운, 탈체화된 여주인공의 승리: 『침묵의 동반자』
5장 _ 페트리, 모리슨, 로드의 강한 여성으로서의 장애여성
흑인여성의 주체성 수정하기 | 강한 여성으로서의 보통이 아닌 여성: 『거리』 | 괴물에서 인조 인간으로 | 역사화된 몸으로서의 보통이 아닌 몸: 토니 모리슨의 장애여성들 | 보통이 아닌 주체: 『자미: 내 이름의 새로운 철자』 | 특수성의 시학
결론 / 병적인 현상에서 정체성으로
후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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