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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974043 / 224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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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힘들면, 기대렴 “그랬구나,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삶이 힘겨울 때면 하나님의 품에 기대어 잠시 쉬어 가자 그분의 넉넉한 품은 영원한 안식처와 희망이 되어주신다 우리의 깊은 마음까지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 하나님이 감당치 못하실 일들은 없다 그분 앞에서 무거움을 벗고 새로운 희망을 입자 인생은 결코 쉽지 않다. 살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울고 싶어도 울 수도 없을 만큼 힘들 때도 있고, 포기해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스러울 때도 있는 것이 인생길인지도 모른다. 그 길에서 가장 힘이 들 때는 내 ... 힘들면, 기대렴 “그랬구나, 정말 많이 힘들었구나...” 삶이 힘겨울 때면 하나님의 품에 기대어 잠시 쉬어 가자 그분의 넉넉한 품은 영원한 안식처와 희망이 되어주신다 우리의 깊은 마음까지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 하나님이 감당치 못하실 일들은 없다 그분 앞에서 무거움을 벗고 새로운 희망을 입자 인생은 결코 쉽지 않다. 살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울고 싶어도 울 수도 없을 만큼 힘들 때도 있고, 포기해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스러울 때도 있는 것이 인생길인지도 모른다. 그 길에서 가장 힘이 들 때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는 때이다. 오직 나 혼자라고 느낄 때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일 때이다. 기댈 곳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힘이 들 때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누군가의 가슴에, 어깨에 기대고 싶다. 그렇기에 또한 누군가를 위해 기댈 수 있게 가슴을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이 인생길인 것이다. 또한 인생의 모든 약함을 아시고, 언제든지 “힘들면, 기대렴” 하시는 주님께 기대자. 그분의 품에, 그분의 어깨에 내 지친 삶을 내려놓자. _ 프롤로그 중에서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9편 10절 [서문] 서로에게 기대며 가는 길 국민일보 이지현 부장과 인사동에서 만났을 때, 《힐링노트》 코너를 집필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니 큰 부담이 될 것 같지 않아 쓰겠노라고 답했다. 이후로 매주 《힐링노트》를 쓸 때가 되면 신기하게도 소재가 주어지곤 했다. 나는 그렇게 평범한 일상에서 만난 일들을 써내려갔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 글에 위로를 받았다는 말을 전해왔다. ‘울음이 있는 작은 방’을 썼을 때는 중년의 남성분들이 많이 공감을 해주었는데, 어떤 분은 은퇴하면 ‘울음방’을 꼭 만들고 싶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울고 싶어도 울 곳이 없다는 이 시대의 아버지, 남편, 직장인들의 모습이 《힐링노트》에 담겨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종아리 맞는 청춘’이 실렸을 때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이나 그 어머니들에게서, 여성들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했을 때는 여성들에게서, 부부 문제를 썼을 때는 부부들에게서 공감의 메시지가 돌아왔다. 그런가 하면 ‘힐링노트’를 쓰며 만난 세월호 참사 앞에서는 펜을 들기가 무척 괴로웠었다. 언어가 무색했고 펜의 무기력함을 느꼈다. 그렇게 써내려갔던 이야기들과 마음으로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아보았다. 인생은 결코 쉽지 않다. 살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울고 싶어도 울 수도 없을 만큼 힘들 때도 있고, 포기해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스러울 때도 있는 것이 인생길인지도 모른다. 그 길에서 가장 힘이 들 때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는 때이다. 오직 나 혼자라고 느낄 때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일 때이다. 기댈 곳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힘이 들 때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누군가의 가슴에, 어깨에 기대고 싶다. 그렇기에 또한 누군가를 위해 기댈 수 있게 가슴을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이 인생길인 것이다. 또한 인생의 모든 약함을 아시고, 언제든지 “힘들면, 기대렴” 하시는 주님께 기대자. 그분의 품에, 그분의 어깨에 내 지친 삶을 내려놓자. 힘들고 지친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주님께 기댈 수 있다면 내 영혼 역시 쉼을 얻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늘 기대어 사는 주님께, 그리고 책이 나오길 고대해주신 독자들과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서로에게 기대며 가는 길
국민일보 이지현 부장과 인사동에서 만났을 때, <힐링노트> 코너를 집필해보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니 큰 부담이 될 것 같지 않아 쓰겠노라고 답했다.
이후로 매주 <힐링노트>를 쓸 때가 되면 신기하게도 소재가 주어지곤 했다. 나는 그렇게 평범한 일상에서 만난 일들을 써내려갔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 글에 위로를 받았다는 말을 전해왔다.
‘울음이 있는 작은 방’을 썼을 때는 중년의 남성분들이 많이 공감을 해주었는데, 어떤 분은 은퇴하면 ‘울음방’을 꼭 만들고 싶다고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울고 싶어도 울 곳이 없다는 이 시대의 아버지, 남편, 직장인들의 모습이 <힐링노트>에 담겨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종아리 맞는 청춘’이 실렸을 때는 방황하는 젊은이들이나 그 어머니들에게서, 여성들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했을 때는 여성들에게서, 부부 문제를 썼을 때는 부부들에게서 공감의 메시지가 돌아왔다.
그런가 하면 ‘힐링노트’를 쓰며 만난 세월호 참사 앞에서는 펜을 들기가 무척 괴로웠었다. 언어가 무색했고 펜의 무기력함을 느꼈다.
그렇게 써내려갔던 이야기들과 마음으로 나누고픈 이야기들을 모아 이 책에 담아보았다.
인생은 결코 쉽지 않다. 살아내기가 만만치 않다. 울고 싶어도 울 수도 없을 만큼 힘들 때도 있고, 포기해버리고 싶을 만큼 절망스러울 때도 있는 것이 인생길인지도 모른다. 그 길에서 가장 힘이 들 때는 내 주변의 사람들이 아무도 보이지 않는 때이다. 오직 나 혼자라고 느낄 때이다. 기댈 곳 없이 홀로일 때이다.
기댈 곳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는다. 힘이 들 때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다. 누군가의 가슴에, 어깨에 기대고 싶다. 그렇기에 또한 누군가를 위해 기댈 수 있게 가슴을 내어주고, 어깨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함께 가는 것이 인생길인 것이다.
또한 인생의 모든 약함을 아시고, 언제든지 “힘들면, 기대렴” 하시는 주님께 기대자. 그분의 품에, 그분의 어깨에 내 지친 삶을 내려놓자. 힘들고 지친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주님께 기댈 수 있다면 내 영혼 역시 쉼을 얻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늘 기대어 사는 주님께, 그리고 책이 나오길 고대해주신 독자들과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살포시 걸어야 하는 이유
우리는 때로 내 주위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아주 조심스럽게 삶의 길을 걸어야 할 때가 있다. 우리 주변에는 뜻밖의 사고를 당하거나 재앙으로 마음 아픈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슬픔 중에서도 상실의 아픔이 가장 클 것이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를 잃은 슬픔에 잠겨 있는 이웃은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그럴 때 선한 의도에서 위로하려고 한 말이 아픈 가슴을 더욱 멍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사람 만나기가 두렵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사람들의 위로가 오히려 가슴을 찢어 놓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아무도 몰라요. 시련마저도 뜻이 있을 거예요.”
“세월이 지나가면 잊혀질 거예요.”
“더 좋은 일이 있을 거예요.”
이런 위로가 듣기 싫다는 거였다. 어떤 하나님의 뜻이라도 자녀를 잃은 부모에게는 무정하게 들린다. 세월이 흐른다고 어떻게 가슴에 묻은 아이를 잊겠는가? 아이를 잃은 부모에게 아이와 나누던 사랑보다 더 좋은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겠는가?
“살포시 걸어라.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십자가를 지고 걷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시인의 글처럼 힘겨운 십자가를 지고 있는 이웃이 있기에 우리는 조심스레 아픈 이의 인생길에 동참해야 할 때가 있다.
어떤 말보다 귀한 것은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내가 당신 곁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어떤 말보다 더 많은 뜻을 전할 수 있는 몸짓으로, 말없이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주고 함께 울어주는 것이 더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그의 아픔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그가 이해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마음으로 그를 품고 안아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슬픔의 수렁에서 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할 수 있을 뿐이다. 작은 한 장의 카드를 쓰거나 한 송이 꽃을 들고 사랑으로 그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설혹 그 사랑이 거절을 당하더라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여기까지 참 잘 왔다
아침마다 새로운 삶 / 나에게 주는 상장
우리는 질문을 하며 산다 / 돌멩이와 황금
울음이 있는 작은 방 / 감동 찾기
여섯 번째 항아리 / 겨울이 깊어갈 때
봄?의 소원 / 꽃이 피는 때 / 진정한 1의 자리
멍 때리며 살기 / 영적 무기력에 빠질 때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가? / 속눈썹을 붙인 국가대표
Part 2 그래도 소망이 있단다
고난 놓기 / 남겨진 것 / 우울한 일상
자기 통제력 / 행복 작정 / 쉬어야 할 때
무엇에 도취되어 사는가? / 낙심시키는 죄
그녀의 공간 / 명절이 괴로운 세대
작은 꿈을 잡을 때 / 보이지 않는 열매
무심한 세대 / 아줌마의 목소리
고통이 없는 그곳에서 / 척박한 땅과 가지치기
Part 3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단다
삶이 주는 지혜 / 미장원 아들네 강아지 / 예쁜 짓 보기
면역 주사 / 어머니와 아들 / 동굴과 수영장
불만족한 삶 / 한 친구의 이야기 / 월급봉투의 추억
아버지의 눈물 / 비밀 지키기 / 아이들의 생각 읽기
그랬겠구나 / 사랑 표현 / 행복이 무엇인가?
Part 4 우리 함께 걸어가자
유츄프라카치아 / 외로움 극복하기 / 이해의 조건
우리의 캡틴 / 따뜻한 겨울 / 투쟁과 투정 사이
촌로(村老)와 목사 / 아파트 이웃들
살포시 걸어야 하는 이유 / 종아리 맞는 청춘
오래 살아야 해 / 애곡의 시간
권사님 동네에 일어난 기적 / 선물하는 사람들 / 살자
Part 5 다시 한 번 꿈을 꾸자
밝음과 어두움 / 시선(視線) 권력
달려갈 길 / 탁월한 능력 / 어느 기사의 이야기
사막에 서다 /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 그녀의 가을
웃지 않는 죄 / 두 개의 거울 / 잘되고 있습니다
나이 듦에 대하여 / 어떤 약속 / 내 입에 붙은 말
다시 한 번 꿈을 꾸자 /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