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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15975 / 216쪽 128 x 18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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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매그레 시리즈 [20]
출판사 리뷰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5억 독자가 읽은 작가
셜록 홈스, 아르센 뤼팽, 필립 말로…… 그리고 쥘 매그레. 두툼한 외투를 걸치고 파이프 담배를 문 채 쉼 없이 맥주를 마시는 거구의 사나이,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주인공 중 하나인 매그레 반장이 활약하는 <매그레 시리즈>가 세트로 구성되어 새로운 정가로 선보이게 되었다.
여느 추리 소설의 주인공과 다르게 단순히 범인을 밝혀내는 데 그치지 않고 사건 이면에 숨은 진실과 그에 얽힌 인물들의 심리와 욕망을 파헤치며, 때로는 준엄하게, 때로는 따뜻하게 범인을 대하는 매그레 반장의 인간적인 모습은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케 해왔다. 2011년 3월 신간 예고 매체 버즈북 『조르주 심농: 매그레 반장 삶을 수사하다』를 통해 소개된 이후 출간된 <매그레 시리즈>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으로 한국 독자들까지 사로잡았으며, 독자들은 한 권 한 권 더해 갈수록 매그레 반장만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매그레 캐릭터 탄생 80년, 세계의 문호들이 경배를 바친 작가 조르주 심농
알베르 카뮈나 존 반빌과 같이 그의 직접적 영향을 고백한 작가는 물론이고 지드, 헤밍웨이, 엘리엇 같은 거장들, 마르케스, 세풀베다, 르카레 등과 같이 현재 세계 문학계의 거목으로 꼽히는 작가들까지 수많은 이들이 심농의 작품에 찬사를 보냈으며, 이는 그의 작품이 후대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방증한다. 누군가는 그에게서 체호프를 보고 누군가는 발자크와 도스토옙스키, 디킨스를, 누군가는 에드거 앨런 포의 면모를 본다. 장르 문학에 대한 평가에 인색한 프랑스 문학계가 그의 작품들을 <문학>으로 평가하는 것은 그의 작품세계가 단순히 범죄와 그 해결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범죄 아래에 깔려 있는 이야기, 인간의 삶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범죄의 심리를 파고드는 극도로 섬세한 심리 묘사와 사건이 벌어지는 배경의 농밀한 분위기 서술, 짧고 단순하면서도 긴장감이 담긴 팽팽한 문체는 <인간의 삶>이 지닌 비극성을 그려 내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
활발한 재평가 움직임과 함께 새로운 시리즈로 재출간,
300편 이상의 영화로 끊임없이 재창조
그러한 심농의 작품 가운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매그레 시리즈이다. 장편 75편, 단편 28편으로 총 100편이 넘는 이 시리즈는 15편 이상의 극장 영화와 300편 이상의 TV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그중 TV 영화는 196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재창조되고 있다. 단 한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100편의 작품을 쓴다는 것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그 작품들이 큰 편차 없이 두루 인기를 얻는 일일 것이다.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매번 새로운 TV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 역시 그만큼 일정 부분 시청률이 확보되기에 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매그레를 읽고 또 읽게 하고, 그도 모자라 극장과 텔레비전 화면에서도 보고 또 보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추리 소설의 형식을 띠면서도 범죄라는 외피 속에 감추어진 사회적 약자의 울분에 공감하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심농이 관심을 가진 것은 언제나 세상의 끝, 갈 데까지 가고 만 사람들, 궁지에 몰린 사람들, 뒤처진 사람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살아 보겠노라 발버둥치는 사람들이었으며, 이는 시간과 공간이 바뀐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바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1. 수상한 라트비아인
2. 갈레 씨, 홀로 죽다
3. 생폴리앵에 지다
4.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5. 누런개
6. 교차로의 밤
7. 네덜란드 살인 사건
8. 선원의 약속
9. 타인의 목
10. 게물랭의 댄서
11. 센 강의 춤집에서
12. 창가의 그림자
13. 생피아크르 사건
14. 플랑드르인의 집
15. 베르주라크의 광인
16. 안개의 항구
17. 리버티 바
18. 제1호 수문
19. 매그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