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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604954 / 12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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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그래. 짐승이라고 마음대로 잡는 게 아니야. 동물들이 말은 할 줄 몰라도 알 거는 다 안다.”
민구는 할머니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토끼털 귀마개를 갖지 못하게 된 것도 이제는 속상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조상은 외양간에 내려온 산짐승을 함부로 죽이지 않았어. 산짐승도 생명이 있으니 마음대로 잡아서는 안 되는 것이지. 이 세상에서 동물들이 사라지면 결국은 사람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렴.”
민구는 할머니의 말을 들으니 눈물이 났습니다. 죽은 산토끼는 눈도 채 감지 못한 것 같았어요.
― 『1권. 함께 어울려 사는 옛집 이야기』 중에서
목차
1) 외양간에 찾아온 손님들
_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줘요
2) 아이들이 놓은 징검다리
_진심을 보이면 섭섭했던 마음이 풀려요
3) 대청마루 밑, 또 다른 세상
_다른 사람을 도우면 나도 도움을 받아요?
4) 뒷간의 무시무시한 괴물
_나보다 어린 동생들을 배려해 줘요
5) 뒷동산, 아이들의 천국
_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