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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람인가 비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발타자르 그라시안, 라 로슈푸코, 라 브뤼예르 저 | 한상복 역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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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17세기 유럽의 현자들이 알려주는 비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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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868014 / 280쪽 137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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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7세기 유럽의 현자 그라시안, 라 로슈푸코, 라 브뤼예르 그들이 알려주는 비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누구나 유유자적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마음 설레는 일을 하며 나답게 살기를 꿈꾼다. 그러나 생존에 급급해야 하는 현실은 비루하기만 하다. 살아남기 위해 상대의 낯빛을 살펴 분위기를 맞추거나, 호감을 얻기 위해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할 때도 많다. 산다는 건 끊임없는 대립과 위선, 혼돈의 연속이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배려』『재미』『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의 저자 한상복... 17세기 유럽의 현자 그라시안, 라 로슈푸코, 라 브뤼예르 그들이 알려주는 비정한 세상에서 현명하게 살아남는 법 누구나 유유자적 행복하게 살고 싶다. 마음 설레는 일을 하며 나답게 살기를 꿈꾼다. 그러나 생존에 급급해야 하는 현실은 비루하기만 하다. 살아남기 위해 상대의 낯빛을 살펴 분위기를 맞추거나, 호감을 얻기 위해 내키지 않는 행동을 해야 할 때도 많다. 산다는 건 끊임없는 대립과 위선, 혼돈의 연속이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배려』『재미』『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의 저자 한상복은 혼돈과 위선, 불만의 원류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17세기 유럽 세 명의 현자와 조우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장 드 라 브뤼예르가 그들이다. 현대 자기계발의 시초라 불리는 이 세 명의 지식인은 내일의 안녕을 기약할 수 없는 암흑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는 게 인간다운 것인지를 끝없이 고민하며 인간의 위선과 허영, 이기심 등을 특유의 직관과 통찰로 예리하게 포착해냈다. 현대의 심리학이나 자기계발 해법의 상당 부분이 이 세 사람의 내용을 풀어놓았다고도 볼 수 있다. 이들의 잠언은 18세기 계몽주의 탄생에 밑거름이 되었으며 ‘근세 철학과 현대 자기계발의 원류’로 평가받는데 쇼펜하우어, 니체, 스탕달, 키에르케고르, 토마스 하디, 비트겐슈타인, 앙드레 지드 등이 이들의 추종자를 자처했다. 책은 세 현자가 남긴 잠언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만을 추려 틀로 삼고, 다양한 에피소드에 동서양 역사와 철학, 심리학, 경제경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일상 언어로 풀어냈다. 이 삼인방은 촌철살인의 독설과 풍자로 아픈 곳을 매정하게 후려치기도 하는데, 되새겨 읽다보면 속이 후련해진다. 세 현인의 한마디, 한마디에서 오늘의 상황을 꿰뚫는 통찰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직장과 가정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지혜 가장 아끼는 후배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조언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세 현자의 고민이 모이는 지점이 바로 ‘필요한 사람인가’라는 대목이다. 사람은 다른 이에게 무엇을 얼마나 해줄 수 있는가로 삶이 갈리게 되어 있다는 것. 살아남기 위해 무작정 버티기보다 혹은 능력을 지나치게 드러내기보다, 자신의 쓰임을 남의 손에 불편하지 않게 쥐어주는 지혜를 가지라는 것이다. 단, 여기서 말하는 ‘필요’란 나만 소모되고 쓰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를 나의 필요로 수용한다는 대인배의 지혜를 함축하고 있다. 한마디로 ‘필요를 기반으로 한 공존의 지혜’다. 세 현자는 지나친 이기심은 경계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좋은 사람’일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우리 삶이 이기심과 이타심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고 있음을 통찰하고 이를 돌파할 수 있는 해법, 세상과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지혜를 들려주는 것이다. 책에는 이제 막 회사에 입사한 신입이나 2-3년차 직장인들이 새길 만한 내용도 많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전략, 직장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한 처세, 회사가 직원을 판단하는 기준, 까다로운 상사를 대하는 방법 등에 관해서다. 나의 쓸모를 줄여야 하는 이유에 대한 그라시안의 조언은 이렇다. “어느 분야에나 해결사 혹은 만병통치약 같은 존재가 있다. 그들은 처음에는 탁월하다는 평판을 듣지만 금방 잃어버린 채 ‘평범하다’는 경멸의 대상이 된다.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당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드러내서는 안 된다. 충분한 능력을 갖추되 적당히 보여주어라. 횃불이 밝을수록 기름은 빠르게 소모되며, 이내 꺼질 시간이 다가온다.” 17세기 유럽을 살았던 세 현자의 글에,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가 빠져드는 것은 그들의 짧은 문장 속에 시대를 초월하는 공감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글은 도덕이나 선악, 정의 등에 대한 기존의 통념과 가치관, 상식을 여지없이 뒤집어버려 다소 냉소적으로 읽히지만, 차갑고 냉철한 직설화법이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인간적이다. 현재의 우리 삶을 예리하게 풍자해낸 세 현인의 잠언 속에는 어떻게 나를 지켜내고,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 담겨 있다.

저자 소개

신문기자를 하다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 《배려》 《지금 외롭다면 잘되고 있는 것이다》 《필요한 사람인가》 《감이 온다》 《재미》 《한국의 부자들》 등의 베스트셀러를 냈다. ‘기자’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는 아주 긴 ‘혼자 있는 시간’이 존재했다. 저자는 그 시간을 통해 책 읽기와 글쓰기가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경험하고 깨달았다. 결국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인생이 달라진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잘 관리하고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하는 것은 이제 능력의 차원으로 봐야 하고, 스스로 설 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 잘 설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 
1601년 스페인 아라곤 지방의 칼라타유드 인근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하층 귀족 가문 출신의 의사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 그의 유년기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그의 다른 형제들이 훗날 신부가 되었고 발타사르 그라시안 자신도 신부가 되었다는 사실에서, 그가 매우 종교적인 분위기 아래에서 성장했을 것임은 충분히 추정 가능하다.

그라시안은 18세 되던 해인 1619년 예수회 교단에서 사제 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1623년부터는 사라고사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627년 사제 서품을 받은 그는 칼라타유드에 돌아와 이곳 학교에서 인문학과 문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일부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 시기의 교육 경험이 훗날 그가 수사학에 관한 저서를 내는 출발점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1630년에 발렌시아로 임지가 바뀐 그라시안은 이곳의 사제들과 상당히 심각한 마찰을 겪게 되었다. 이듬해인 1631년에 레리다, 그리고 1633년에는 간디아로 부임지가 바뀌게 되지만, 발렌시아에서 갈등은 이후 상당한 후유증을 남겼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1636년 그라시안은 아라곤 지방의 우에스카에 강론 담당 신부로 부임했는데, 이곳에서 첫 저서 ≪영웅론≫을 발간함으로써 작가로서 여정을 시작했다. 이후 그라시안은 예수회 사제로서 주로 아라곤과 발렌시아 지방 일대에서 교육, 설교 혹은 고해 관련 업무를 담당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꾸준히 개인적인 저술 작업을 계속하다가 1658년에 생애를 마감했다.

1637년에 출판된 첫 저서 ≪영웅론≫은 ‘범속한 대중의 범주를 뛰어넘는 영웅들을 특징짓는 행동 양식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저자의 성찰을 담고 있다. ≪영웅론≫은 이보다 조금 앞서 이탈리아에서 출판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나 카스틸리오네의 ≪궁정론≫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지만, 이 두 저서들과 차별되는 그라시안 고유의 시각 역시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후 그라시안이 발표한 저서들은, 문학 이론서와 종교 교리 책자를 제외하면, 그의 첫 작품에 나타난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흐름을 보인다. 즉 1640년에 출간된 ≪정치가≫는 통치자가 지녀야 할 덕목과 행동 규범을, 1646년에 출간된 ≪사려 깊은 자≫는 사회적 성공을 원하는 자가 갖추어야 할 인간적인 덕성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1647년의 저서 ≪사려와 지혜의 책≫은 아포리즘 형식으로 된 일반적인 삶의 지혜를, 그리고 1651년부터 1657년 사이에 3부로 나뉘어 출간된 ≪비판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과 인간 삶의 형태들에 대한 총체적 관찰을 보여 주고 있다. 

그라시안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은 대단히 부정적이어서, 이 세계는 위선과 기만으로 가득 찬 곳이다. 마땅히 성공해야 할 사람은 실패하고 이길 자격이 없는 자가 승리하며, 진실을 말하는 자는 주위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아첨으로 상대를 기분 좋게 하는 이들일수록 높은 자리에 올라간다. 이 같은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 혹은 단순히 생존하기 위해, 그라시안이 독자에게 전하는 주된 충고 중 하나는 신중하라는 것이다. 즉 세상의 모순에 섣불리 자신을 던져 항거하지 말고, 타인의 생각을 귀담아 듣되 자신의 생각은 외부에 누설하지 말라는 것이 그의 전형적인 권고다. 

이처럼 세상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그라시안의 세계관이 그가 속한 교단의 종교적 세계관과 충돌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라시안은 첫 작품에서부터 로렌소 그라시안이라는 필명을 사용해 자신을 숨겼지만, 교단에서는 어렵지 않게 그가 실제 저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라시안은 여러 차례 교단의 질책을 피할 수 없었으며, 특히 ≪비판자≫의 발표 이후 그에게 가해진 징계는 이미 약해져 있던 건강을 악화시켜 안타깝게도 그의 죽음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1613년 파리 출생. 청·장년기를 음모와 야심이 판치는 전장과 궁정에서 보내며 파란만장한 반생을 보냈다. 정치계에 염증을 느끼고 40대 후반부터는 살롱을 출입하며 라파예트 부인, 세비녜 부인 등과 우정을 나누었고 사색과 저술 활동을 하며 만년을 보냈다. 인간 심성에 대한 사색과 성찰로 1665년 《잠언과 성찰》을 집필하였고 생전에 5판까지 거듭했는데, 신랄하고 염세적인 시선으로 인간 심리와 미묘한 심층을 날카롭게 파헤쳤다. 그는 ‘가장 흔히’, ‘거의 언제나’, ‘때로는’, ‘보통’, ‘일반적으로’, ‘대개’라는 부사어들을 끊임없이 사용하며 결코 절대적인 것으로 강요하지 않고, 사람들 모두가 하잘것없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인간성 탐구자로서 모랄리스트인 라로슈푸코는 1680년 67세로 생을 마감하였다.

책 속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남들에게 ‘고마운 존재’이기보다 ‘필요한 존재’가 되려고 한다. 상대가 당신에게 고마워하기보다는 기대하고 의지하게 만들어라. 기대는 오랫동안 기억되지만 감사의 마음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정의란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기지나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다. 이웃 사람의 이해관계를 존중하며 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결국은 이런 생각에서 나온다.
-라 로슈푸코

초조하게 뭔가를 바라는 사람은 너무 많은 기력을 미리 소진한 탓에 바라는 것을 얻어도 충분한 만족을 얻지 못한다. 반면 스스로가 바라는 행복을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그것이 끝내 찾아오지 않더라도 절망의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 -라 브뤼예르

지혜로운 사람은 능력을 보여주되 자기를 속속들이 알게 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누구도 그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하고, 아무도 그에 대해 실망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의 한계를 알 때보다는, 능력을 막연히 추측할 때 그를 더욱 존경하기 때문이다. -그라시안

우리는 행복해지기보다는 행복하다는 것을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렇게 믿어달라고 하는 데 더 많은 신경을 쓴다. -라 로슈푸코

사람들은 행운의 절정에서 그들을 그곳까지 올라가게 만들어준 똑같은 이유로 인하여 흔히 굴러 떨어진다. -라 브뤼예르

존경을 받으려면 사랑까지 기대해서는 안 된다. 사랑과 존경은 물과 기름과 같다. 따라서 존경받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당신을 지나치게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사랑하게 해서도 안 된다. 사랑을 하면 할수록 친숙해지고 그만큼 존경과는 멀어진다. 존경을 받고 싶다면 정열적인 사랑보다는 경외심과 찬사를 얻기 위해 노력하라. -그라시안

친구가 행복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우리가 기뻐하는 것은 선량함도 아니고 우정 때문도 아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행복하게 될 차례가 왔다든가, 또는 친구의 행운 덕으로 뭔가 좋은 일이 있겠지 하고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자기애’ 때문이다. -라 로슈푸코

말을 잘하는 재능을 갖지 못했다면 침묵이라도 지킬 줄 아는 지각이 있어야 한다. 만약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지 않다면 불행한 사람이다. -라 브뤼예르

흔히 20대에는 의지가, 30대에는 지성이, 40대에는 판단력이 사람을 움직인다고 말한다. 어두운 곳에서 빛나는 스라소니의 눈동자처럼 어려운 상황일수록 이성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상황에 필요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내놓고, 올바른 것을 알아보며 선택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이 삶을 세련되고 풍요롭게 만든다. -그라시안

 

 

목차

목차
프롤로그_ 좋은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
01_ 어떻게 나를 지켜낼 것인가
얼마만큼 빛날 것인가
미덕의 사생활
부족해서 끌리는 매력
‘인간성’을 재는 저울
어떻게 나의 지지자를 만들 것인가
먹물을 내뿜는 오징어처럼
괜찮은 친구와 아닌 친구
한 번에 조금씩, 자주, 무심하게
‘정치적’이라는 것의 의미
허드렛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
행운을 오래 지켜내려면
감출 때와 드러낼 때
사랑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빛나지 않으면서 반짝이는 지혜
알아도 모르는 척해야 할 때
02_ 어떻게 세상과 조화를 이룰 것인가
그의 마음에서 천사를 끌어내는 법
오늘 운세에 ‘참견을 삼가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까닭
나의 분노에 걸려 넘어지다
나는 ‘이만한 사람’이 맞습니다
현명함은 색맹이다
무심한 곁눈질
‘메티스’에 이르는 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숯과 다이아몬드
사랑과 존경의 갈림길
물귀신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참을 수 없는 우정의 무거움
친구와 적 사이에서 외줄 타기
진실은 작은 소리로 말해도 크게 울린다
열정과 행운 사이의 냉정
03_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가
‘내 일’만 보는 사람에겐 내일이 불안하다
질투의 후폭풍과 자랑의 유료화
어떻게 때를 기다릴 것인가
나의 빛과 그림자
닐 아드미라리
저울질과 분별력
생존을 위한 플랜B
하이에나를 부르는 습성
패배자를 만들지 않는 승자
안정이라는 신기루
신뢰의 마중물
어떻게 서로를 길들일 것인가
물은 아래로 흐르고, 만족은 겸허한 마음에 고인다
이성적 판단력이 인생을 지켜준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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