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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보이는 우리말 한자

장의균 저 | 학민사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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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32247 / 512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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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는 최초의 옥편이라 할 설문해자(說文解字)를 비롯한 이제까지의 모든 사전, 그리고 한자(漢字)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가능한 한 모두 참조해서 25년에 걸친 노력 끝에 만든 우리말에 의한, 우리말을 위?한, 우리말 한자(漢字) 사전이다. 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들을 가려 한자 하나하나의 의미를 풀어낸 책이다. ‘보면 보인다. 보아야 알고 알아야 보인다. 우리말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안보아도 안다. 쉽고 알만한 글자부터 조금씩 읽다보면 점차 다 보이게 된다. 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2700여개의 한자를 300여개의 ... 는 최초의 옥편이라 할 설문해자(說文解字)를 비롯한 이제까지의 모든 사전, 그리고 한자(漢字)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가능한 한 모두 참조해서 25년에 걸친 노력 끝에 만든 우리말에 의한, 우리말을 위한, 우리말 한자(漢字) 사전이다. 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들을 가려 한자 하나하나의 의미를 풀어낸 책이다. ‘보면 보인다. 보아야 알고 알아야 보인다. 우리말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안보아도 안다. 쉽고 알만한 글자부터 조금씩 읽다보면 점차 다 보이게 된다. 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2700여개의 한자를 300여개의 부호(소리 포함)에 따라 한편 한편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도록 한다. ‘보이는 대로 그린 글자’, ‘보면 보이는 글자’, ‘보아야 알고 알아야 보이는 글자’, ‘아직 묶지 못한 글자들’ 네 개의 묶음으로 엮어 설명한다. 지은이는, ‘단어가족 묶기’, 그리고 ‘우리말 뿌리 찾기’의 방법으로 漢字 하나하나를 조각조각 해체해 그 뜻을 살필 뿐만 아니라, 우리말에서 유래된 한자들을 소개하고 설명한다. 보통 漢字라고 하면 중국에서 쓰이다가 우리나라로 전해졌다고 알고 있지만, 반대로 우리말에서 그 음이 붙여진 것들도 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다 보면 어느새 3천여 한자가 머리 속에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말을 잘 쓰기 위해서도 유익한 한자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1950년 생
1966년 배재중학교 졸업
1968년 대입 검정고시 합격
1970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입학
1980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1985~87년 일본 쿄토대 사학부 한일고대사 연수
1979년 고대사 전문 출판사 개마서원 설립
1990년 동화 『우리 아이들의 나라는』출간, 1992년 일어판 출간
1992년 The Fund for Free Expression(표현의 자유를 위한 기금)에서 Hellman and Hammett Award 수상  
1996년 한국 민족 문화예술인 총연합 편집주간 
2002년 민예총 남북문화예술교류위원장
2003년 (사)홍범도장군 기념 사업회 설립 상임이사(현 고문)
2001~14년 진도 강진 함양 등에서 한문강독 및 한자 교육을 하였고,
현재는 서울과 일산 등에서 한자특강을 하며 한자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e-mail] eeekjang@naver.com

머리말

여는글

 

우리말을 위한, 우리말에 의한, ‘우리말 한자 사전’


    이 책은 우리말로 된 ‘우리말 한자(漢字) 사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첫 열매(묶음)이다. 한자(漢字)의 원형이라 할 갑골문(甲骨文)과 최초의 한자사전이라는 설문해자(說文解字) 등 이제까지의 모든 한자(漢字)에 관련된 연구 결과를 가능한 한 모두 참조해서 우리말을 위한, 우리말에 의한 ‘우리말 한자(漢字) 사전’을 만들고자 했다.

    한자(漢子)가 모든 인류 공통의 그림문자 중에 하나라는 것과 그 발음(發音)이 우리 소리 말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동녘 동(東)’자의 ‘동’이라는 발음이 우리말 ‘동여매다, 동그랗다, 동이 트다’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동그랗게 동여맨 보따리’의 모습에 붙여진 우리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25년 전 8년간의 징역살이를 시작하면서 부터이다. 법적으로 공부 외에는 아무 것도 허가되지 않는 세월이었지만 한자로 된 고전(古典)만은 까다로운 검열 없이 들여올 수 있었다. 우리말로 번역되지 않은 한문책은 한자를 잘 모르니 그냥 사전만 보고 우리말로 읽어서 뜻이 통하면 읽었다. 발음을 모르면 최초의 한자인 갑골문(그림)으로만 이해하며 그냥 우리말로 읽었다. 읽다보니 원래 우리말이었다. 어떤 한자이건 모두 우리 소리말로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징역을 살고 나온 후 다른 한문학자들이 낸 한글 번역, 해설 본들을 읽어보니 글자만 한글일 뿐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다. 더구나 12년 전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며 살게 되고 보니 더 큰 문제에 부닥쳤다. 우리 아이들이 우리말의 7,80%나 되는 한자로 된 우리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더구나 <전운옥편(全韻玉篇)>, <신증유합(新增類合)> 등 원래의 우리 한자사전은 일본의 식민지 시절이던 1932년을 끝으로 다 사라지고 말았다. 아이들이 쓸 수 있는 한자사전이라고는 일본과 중국의 것을 베낀 사전들뿐이었다. 그 답답함을 이해해준 한 후배가 필요한 만큼의 책과 관련 자료들을 다 사주었다. 갑골문과 우리말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재를 만들기 시작한지 10년, 학민사의 도움으로 이제 겨우 책 모습을 갖추었다.

    글자보다는 말이 먼저다. 한자 역시 글자로 쓰이기 전에 말이 먼저 있었다. 한자에 쓰인 발음이 바로 우리말이었다는 뜻이다. 한자말은 당연히 우리말이다. 그 확실한 증거는 세종대왕 때 나온 <동국정운(東國正韻)>과 <훈몽자회(訓蒙字會)>에 있다. <동국정운>은 당시에 이미 망가지고 있었던 한자의 원 발음을 우리의 토속어에 남아있는 발음에서 되찾아 살려낸 정통 한자 표준 음운(音韻)서이자, 우리말 한자 사전이다. <동국정운>은 우리말 단어가 먼저 있고 그 단어 하나하나에 들어 있는 뜻을 여러 한자로 나타내는 형식으로 짜여졌다. 그리고 <훈몽자회>는 당시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한자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또한 한글로도 쓸 수 있도록 풀어 쓴 책이다.

    이 책은 그동안 일본어 문법을 추종해온 한글학자들에 의해 왜곡된 아름다운 우리말을 되살려나가기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쉽다. 전혀 외울 필요가 없다. 그림이니 알아보면 되고 발음과 뜻은 우리말이니 저절로 알게 된다. 300여 개의 기본 글자로 2700여 개의 글자를 알아보고 쓸 수 있도록 엮었다. 엮는 방법은 스웨덴의 ‘B. Karlgren’이 제창하고 일본의 토오도오 아키야스(藤堂明保)가 발전시킨 ‘단어가족 묶기’, 그리고 ‘우리말 뿌리 찾기’에 두었다. 
 
    보면 보인다. 보아야 알고 알아야 보인다. 우리말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안보아도 안다.                       

2015. 1월
장의균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여는 글 … 4
제1장
보이는 대로 그린 글자
001보이는 대로 그린 상형(象形)문자 24
鳥(조) 魚(어) 漁(어) 燕(연) 象(상) 龜(구) 馬(마) 豕(시) ?(견) 鼠(서) 虎(호) 鹿(록) 麗(려) 塵(진) 慶(경)
002돼지 뼈 해(亥) 25
亥(해) 骸(해) 孩(해) 核(핵) 劾(핵) 該(해) 刻(각)
003맛있는 양 양(羊) 27
羊(양) 美(미) 善(선) 姜(강) 詳(상) 祥(상) 洋(양) 義(의) 羨(선) 羞(수) 鮮(선) 群(군)
004소 우(牛) 29
牛(우) 牝(빈) 牡(모) 牧(목) 物(물) 件(건) 牢(뢰) 特(특) ?(희)
005토끼 토(兎) 31
兎(토) 逸(일)
006코끼리 상(象) 31
象(상) 像(상) 爲(위) 僞(위)
007벼 화(禾) 32
禾(화) 利(이) 秀(수) 透(투) 誘(유) 委(위) 萎(위) 季(계) 年(년) 香(향)
008빗자루 혜(彗) 34
彗(혜) 雪(설) 慧(혜)
009흰 백(白)35
白(백) 柏(백) 拍(박) 泊(박) 迫(박) 皆(개) 樂(락) 藥(약) ?(력)
010개구리밥, 평평할 평(平) 37
平(평) 坪(평) 評(평) 萍(평)
011저울대, 권세 권(權) 38
?(환) 權(권) 觀(관) 灌(관) 罐(관) 勸(권) 歡(환)
012오이 과(瓜) 39
瓜(과) 孤(고) 狐(호)
013싹틀 철() 40
?(철) ?(초) 生(생) 性(성) 姓(성) 牲(생) 笙(생) 旌(정) 甦(소) 草(초)
014돌 석(石) 42
石(석) 父(부) 釜(부) 碩(석) 拓(척,탁) 岩(암) 妬(투) 砂(사) ?(연) 硯(연) 破(파)
砲(포) 礫(력) ?(광) 碁(기) 碎(쇄) 磁(자) 礎(초) 碧(벽) 砦(채)
015산 부추 섬(?) 45
?(섬) 纖(섬) 殲(섬) 懺(참) 籤(첨) 讖(참)
016우거질 봉(?) 46
?(봉) ?\u003d豊(풍) 禮(례) ?(봉) 峯(봉) 蜂(봉) 烽(봉) 逢(봉) 縫(봉) 奉(봉)
017해(日), 별(星) 47
日(일) 旦(단) 但(단) 昌(창) 昌(창) 唱(창) 晶(정)
星(성) 昆(곤) 混(혼) 崑(곤) 普(보) 譜(보)
018범 호(虎) 49
虎(호) 處(처) ?(호) 虐(학) 遞(체) 虛(허) 虔(건) 虜(로)擄(로) 慮(려) 膚(부) 據(거) 劇(극) 號(호) 盧(로) 爐(로)
019개 견(犬,?) 51
犬(견) 伏(복) 犯(범) 狂(광) 狐(호) 狙(저) 狡(교) 狩(수) 狹(협)
狗(구) 狼(랑) 猜(시) 猛(맹) 獵(렵) 默(묵) 拔(발) 髮(발) 狀(상)
020방패 간(干) 54
干(간) 岸(안) 肝(간) 汗(한) 軒(헌) 幹(간) 刊(간) 竿(간) 旱(한) 奸(간)
021노적가리 유(臾) 56
臾(유) 諛(유) 庾(유)
022서울 경(京) 56
京(경) 景(경) 影(영) 凉(량) 諒(양) 掠(략) 鯨(경) 就(취) 商(상)
023칼 도(刀) 58
刀(도) 刃(인) 忍(인) 認(인)
024화톳불(모닥불) 료(?) 59
?(료) 燎(료) 僚(료) 寮(료) 遼(요) 瞭(료) 療(료)
025창 과(戈) 60
戈(과) 武(무) ?(잔) 殘(잔) 踐(천) 盞(잔) 錢(전) 淺(천)
賤(천) 伐(벌) 戒(계) 或(혹) 域(역) 惑(혹) 國(국) 我(아)
026도끼 근(斤) 62
斤(근)?近(근) 祈(기) 斥(척) 訴(소) 析(석) 折(절) 質(질) 哲(철)誓(서) 逝(서) 斷(단) 斯(사) 斬(참) ?(참) 新(신) 薪(신)
027계집 녀(女) 65
女(녀) 汝(여) 姦(간) 姉(자) 妥(타) 好(호) 妾(첩)
028그릇 명(皿) 66
皿(명) 器(기) 盤(반) 盆(분) 盛(성) 益(익) 蓋(개) 孟(맹) 盟(맹) 血(혈) 盜(도) 寧(녕)
029수레 거(車) 68
車(거,차) 輪(륜) 軋(알) 軌(궤) 軍(군) 連(련) 蓮(련)
輕(경) 軸(축) 輛(량) 輝(휘) 揮(휘) 範(범)
030가득 찰 복(?) 70
?(복) 福(복) 富(부) 輻(복) 逼(핍) 幅(폭) 副(부)
.
.
.
.
(중략)
326장(?)에서 침(枕)까지 480
?(장,상) 赤(적) 接(접) 早(조) 足(족) 尊(존) 差(차) 察(찰) 慘(참) 策(책) 妻(처)
悽(처) 尺(척) 千(천) 替(체) 促(촉) ?(충) 蟲(충) 致(치) 沈(침) 枕(침)
327 탁(卓)에서 표(表)까지 483
卓(탁) 炭(탄) 誕(탄) 湯(탕) 態(태) 討(토) 退(퇴) 判(판) 敗(패) 片(편) 廢(폐) 表(표)
328항(恒)에서 흑(黑)까지 485
恒(항) 解(해) 獻(헌) 現(현) 互(호) 忽(홀) 丸(환) 皇(황) 回(회) 休(휴) 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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