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사료로 읽는 서양사 4 근대편 2 - 계몽주의에서 산업혁명까지

시리즈 : 사료로 읽는 서양사 [3]

이영효 저 | 책과함께 | 2015년 03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50.00
판매가
$27.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6293027 / 408쪽 190 x 25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5,200
  • 45,000
  • 18,000
  • 34,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리즈 기획의도 및 소개 “역사가들에게 1차 사료는 화학자들에게 분자가 갖는 의미와 같다. 화학자들이 분자들을 결합시켜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듯이, 역사가는 사료를 이용하여 과거를 탐구한다.”? 과거의 독자들은 역사가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기술한 ‘2차적인 것’을 주로 읽고 만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하여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번역서나 저서의 뿌리가 되고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료를 잘 이해하고 이용할... 시리즈 기획의도 및 소개 “역사가들에게 1차 사료는 화학자들에게 분자가 갖는 의미와 같다. 화학자들이 분자들을 결합시켜 물질의 성질을 탐구하듯이, 역사가는 사료를 이용하여 과거를 탐구한다.” 과거의 독자들은 역사가가 사료(史料)를 바탕으로 해석하여 기술한 ‘2차적인 것’을 주로 읽고 만족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하여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함으로써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많은 번역서나 저서의 뿌리가 되고 역사 공부의 기초가 되는 사료를 잘 이해하고 이용할 줄 아는 것이 역사 연구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울러 학생들이 창의와 융합을 구호로 내건 교육 목표에 도달하려면 자료 연구와 발표를 통해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 같은 깊이 있는 연구와 자기주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려면 많은 자료가 필요함에도 현실의 여건은 그렇지 못하다. 반대로 인터넷에서 무책임하게 뿌려지는 무료 정보들은 연구자들의 창의성을 죽이고 교육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국내 최초 출간 서양사 사료집 이런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공 연구자들이 직접 정선하고 집필한 사료집이 필수적이다. 서양에서는 이런 작업이 다채롭게 수행되어 많은 사료집이 간행되어 있고, 국내에서도 몇 권의 사료집이 간행되었지만 한국사 분야에 국한되어 있다. 여러 언어로 작성된 서양의 역사 사료는 언어와 내용의 장벽 때문에 전문 역사 연구자가 아니면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그렇다고 서양의 사료집을 그대로 번역해서 쓸 수는 없다. 우리의 환경과 교육 목표에 맞게 재구성하고 적절하게 해석하고 알맞은 설명을 붙여 자료로 제시하는 작업이 꼭 필요한 것이다. 이에 사료를 모으고 선별하고, 전거와 설명을 붙이는 철저한 작업을 통해 1권《고대편》과 2권 《중세편》에 이어 ‘근대편 Ⅱ’가 출간되었다. 고대부터 20세기까지의 서양사를 다룬 《사료로 읽는 서양사》 시리즈는 심도 있는 역사 공부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생생하고 비판적인 역사 사고를 위한 첫걸음 근래에 역사 사실이 무엇인가에 관한 논의가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사료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역사 내용은 물론이고 역사의식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우리의 역사학계는 우선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교양 차원에 급급한 탓인지, 많은 번역서나 저서가 간행되었어도 그 뿌리가 되는 사료에 관해서는 문제를 제기하지 못한 채 유명세에 편승하여 그대로 수용되어 온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저술들의 기반이 되는 사료를 제시하고 그 사료에 따라 독자들에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점도 이 시리즈의 의의라 할 수 있다. 또한 사료를 읽고 이해하는 역사 공부는 무엇보다도 탐구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사료를 읽다 보면 예상치 못한 정보를 접할 수도 있고, 역사가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현상을 보면서 수학이나 과학에서 얻는 것과는 또 다른 호기심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 시리즈는 이 같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도 말할 수 있다. 독자들은 역사가 사료로 이루어졌음을 깨닫고, 이 사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함께 체득하여 역사 사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여기에 제시된 사료들은 일반인들의 지적 관심도 높여줄 것이며, 역사가 주는 깨달음과 성찰의 자료로 기능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사료와 사료 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사 통사 이 책을 반드시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 개략적인 서양사를 읽고자 하는 독자는 각 장의 본문만으로도 충분히 서양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자료 읽기’를 읽으면 되고, 필요한 경우에는 참고문헌과 출전을 통해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흔히 떠올리는 문헌뿐 아니라 설교, 유언장, 서한, 비문, 공문서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사료를 제시하고 있는 《사료로 읽는 서양사》 시리즈는, 깊고 생생한 서양사 독서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서양사 연구를 위한 자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 자료들을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며, 나아가 학생들의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면 현재의 서양사 교육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 책은 18∼19세기 서양 역사 전개의 주요 흐름을 정리하는 한편, 관련된 1차 사료를 발굴하여 함께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덧붙임으로써 사료를 통한 서양 근대사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시기는 서구 각 국가별로 매우 생생하고 다양한 사료들이 풍부하며, 영어로 번역되어 정리된 사료집도 많이 나와 있다. (…) 정치사회적 변화와 관련된 사료뿐만 아니라 개론서에서 단순한 소개에 그쳤던 문학, 철학, 과학 저술의 주요 내용도 발췌하여 수록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이처럼 다양한 사료로 보는 서양 근대사를 통해 독자들이 기존 개설서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당대 서구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하고 역사를 실감하며 배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에서 《사료로 읽는 서양사 4 근대편 Ⅱ》의 주요 내용 계몽사상의 전개에서 산업화의 확산까지, 18~19세기 서양 근대사를 한 권에 담아내다 1부 계몽과 혁명의 시대 유럽 사회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신항로 개척을 거치며 근대를 향한 움직임을 전개한 지 300여 년이 지난 18세기에 이르러 바야흐로 본격적인 사상의 전환과 개혁, 혁명의 변화가 유럽 대륙에 펼쳐진다. 그리스도교의 공고한 교리와 위계질서에 대한 비판과 공격이 넘쳐나기 시작했고 세속 군주의 절대 지배권에 대한 도전도 이어졌다. 정치와 신앙에 대한 새로운 의식의 자각이 유럽 각국으로 퍼지면서 미신과 몽매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경쟁이 전개된다.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 대륙의 영국 식민지가 영국 왕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데 이어 프랑스에서는 루이 16세를 처형하는 유혈혁명이 일어났다.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와 러시아의 군주들도 서유럽의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영향을 받아, 개혁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유럽 각국에서는 내부적으로 격동적인 변화를 겪는 동시에 인도양과 대서양을 건너 식민지 확보 경쟁을 벌이는 치열한 역사가 전개되었다. 2부 근대 국민국가와 내셔널리즘 19세기의 유럽은 나폴레옹 체제로 문을 열었다. 나폴레옹은 스페인을 정복하고 이탈리아 본토의 대부분을 장악했으며, 프로이센의 영토에 라인연방을 건설했다. 이 거대한 프랑스 제국은 나폴레옹의 몰락으로 해체되었으나 프랑스혁명의 자유주의 이념이 유럽 각지에 전파되었고, 나폴레옹의 지배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민족주의 사상이 태동했다. 나폴레옹이 실각한 후에 열린 빈 회의는 혁명 이전의 상태를 복구하려는 메테르니히 체제를 등장시켰지만, 7월혁명과 2월혁명의 발발로 왕정은 위기에 처하고 메테르니히도 퇴각했다. 이후 프랑스는 제정과 공화정의 실험을 거치며 근대화에 박차를 가했고, 이탈리아와 독일은 민족 통일의 과업을 완수했다. 미국 역시 남북전쟁을 통해 명실공히 단합된 국민국가의 토대를 다졌고, 러시아도 농노 해방을 거쳐 제정 개혁을 실현하는 한편, 남하 정책을 통해 영토 확장에 나섰다. 19세기 말 유럽 각국은 확고한 근대 국민국가 체제를 완성하고 내셔널리즘에 기초한 대외 정책을 전개함으로써 제국주의 전쟁을 치르게 된다. 3부 산업화와 시민사회의 발전 18세기와 19세기의 유럽은 인구의 증가와 농업 혁신에 이은 제조업의 발달, 해외 식민지로부터의 원료 조달과 해외 상품시장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오스틴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철학)를 받았으며, 2012년 현재 전남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함께 저술한 책으로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미국학》, 《지구화시대의 새로운 세계사》, 《역사교육과 역사인식》 등이 있고, 《있는 그대로의 미국사 1-3》, 《내러티브, 인문과학을 만나다》를 공역했다.

책 속에서

P.42 : 이제 기적이나 초자연적 신비주의를 믿는 것은 미신이나 몽매함으로 간주되었고, 자연과 우주의 개별 현상을 관찰하고 실험할 때뿐만 아니라 인류 사회와 역사를 연구하는 데에도 과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인간 이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과학적 방법을 적용하여 자연 세계와 인간 사회의 진보를 이룰 수 있다고 본 사상과 지적 태도가 계몽주의 혹은 계몽사상이다.|자료 01|

 
P.47 : 자료 01 계몽은 미성숙과의 결별이다 _임마누엘 칸트, 《계몽이란 무엇인가》 
계몽은 인간이 스스로 초래한 미성숙과의 결별이다. 미성숙은 인간이 다른 사람의 인도 없이는 자신의 오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미성숙은 오성의 결핍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도 없이 사고하려는 결단과 용기가 없을 때 생기는 것이다. 감히 알려고 하라Sapere Aude! 자신의 오성을 사용할 용기를 가져라! 바로 이것이 계몽의 슬로건이다. 
외부의 지시로부터 해방된 후에도 대다수 인간은 게으르고 겁이 많아서 미성숙 상태에 기꺼이 머무른다. 그러한 게으름과 소심함 탓에 다른 사람이 손쉽게 보호자 역할을 차지한다. 미성년자minor가 되는 것은 너무도 편하다! 나에게 의미를 말해주는 책 한 권이 있고, 나를 위해 양심 있는 사제가 있고, 나를 위해 내 식생활을 판단해줄 의사가 있다면, 나 스스로 노력할 필요가 없다. 생각할 필요도 없다. 내가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내 지루한 일들을 대신 할 것이다. (…) 우리는 현재 계몽된 시대에 사는가? 대답은, 아니다. 계몽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아직도 종교에 관련된 문제에서 자신의 정신을 확실히, 제대로 활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자생적인 미성숙에서의 탈피와 보편적 계몽을 저해하는 방해 요인들을 점차 줄이고 자유롭게 일할 여지가 확장되고 있다는 확실한 지표들이 있다.

 
P.70 : 임마누엘 칸트, 《계몽이란 무엇인가》, 1784 : 계몽사상의 시대가 최고조에 달했던 1784년에 칸트는 이 시대의 명칭으로 불리는 ‘계몽’의 의미를 ‘미성숙 상태에서의 탈출’이라고 정의했다. 계몽이란 미성년의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미성년이란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는 자신의 이성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칸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가 ‘계몽된 시대’가 아니라 단순히 ‘계몽의 시대’일 뿐이라고 정의하면서 계몽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목차

목차
· 시리즈를 펴내며
· 책머리에
1부 계몽과 혁명의 시대
1. 18세기 유럽 사회 : 대륙 안팎에서 긴박한 경쟁을 펼치다
2. 계몽사상 : 미신과 몽매의 시대를 비판하다
3. 계몽 절대주의 : 프로이센·오스트리아·러시아의 군주들
4. 미국혁명 : 영국 식민지인들, 근대 최초로 공화국을 세우다
5. 프랑스혁명 : 10년간 펼쳐진 격동의 역사
6. 나폴레옹 시대 : 영토 확장으로 유럽 최대 국가가 되다
2부 근대 국민국가와 내셔널리즘
7. 빈 회의와 메테르니히 체제 : ‘혁명 이전 상태를 복구하라’
8.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 스페인·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나다
9. 7월혁명과 2월혁명 : 위기에 처한 프랑스 왕정과 메테르니히의 퇴각
10. 프랑스 제2제정과 제3공화정 : 나폴레옹 3세의 몰락과 공화국 헌법 제정
11. 이탈리아의 통일 : 마치니, 카보우르, 가리발디의 활약
12. 독일의 통일 : 피히테에서 비스마르크까지
13. 미국의 서부 확장과 남북전쟁 : 영토를 확대하고 남북 대립을 극복하다
14. 제정 러시아 : 농노제 폐지와 남하 정책 추진
3부 산업화와 시민사회의 발전
15. 영국의 자유주의 개혁 : 의회 입법을 통한 위로부터의 개혁
16. 산업혁명 : 기계 발명과 기술혁신
17. 산업혁명의 명암 : 산업화의 확산과 산업사회의 도래
18. 사회주의 사상과 노동운동 : 노동계급의 등장과 단결
19. 근대문화의 성숙 : 근대인이 성취한 지식과 사상의 발전
· 도판 목록
· 탐구 문제
· 찾아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