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내일은 더 좋아질 거야

정진, 이민진 저 | 알라딘북스 | 2015년 01월

북트리

정가
$22.00
판매가
$12.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84017832 / 80쪽 160 x 230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9,800
  • 17,820
  • 6,300
  • 5,85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내일은 더 좋아질 거야》는 ‘긍정’을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이 책의 작가는 어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린 시절 미담으로 그림책 쓰기’ 수업을 했던 경험을 소재로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홀몸이 되신 어르신들이 그림책을 만들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무척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는데, 그분들 중에서도 특히 한 할머니가 겪은 어린 시절 이야기가 인상 깊게 느껴져 이 책에 일부분 인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글쓴이가 복지관에서 만났던 할머니의 모습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또 주인공 ‘다온’이라는 ... 《내일은 더 좋아질 거야》는 ‘긍정’을 주제로 한 인성 동화입니다. 이 책의 작가는 어느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린 시절 미담으로 그림책 쓰기’ 수업을 했던 경험을 소재로 이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홀몸이 되신 어르신들이 그림책을 만들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무척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는데, 그분들 중에서도 특히 한 할머니가 겪은 어린 시절 이야기가 인상 깊게 느껴져 이 책에 일부분 인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글쓴이가 복지관에서 만났던 할머니의 모습과 닮은 점이 많습니다. 또 주인공 ‘다온’이라는 이름에는 ‘좋은 일이 다 온다’라는 의미 있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곧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믿음을 우리는 ‘긍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매일 날씨가 맑다면 어떻게 될까요? 비나 눈이 오지 않아서 참 좋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일 날씨가 맑기만 하면 세상은 사막이 될 것입니다. 무서운 태풍도 미리 대비만 잘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공기를 순환시킨다는 점입니다. 태풍은 공기를 순환시킴으로써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데려온답니다.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좋거나 또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속상하거나 나쁜 일이 생겨도 ‘희망’을 잃지 마세요. 곧 좋은 일로 바뀔 테니까요. 긍정의 마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해결의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긍정의 힘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를 알게 됩니다. 긍정의 힘은 마치 마법처럼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마법의 주문을 외듯 언제나 마음속으로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말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새 힘들었던 마음에 다시금 용기가 불끈, 새로운 마음이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를 긍정의 힘으로 이끄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줍니다. 그리고 우리 어깨를 토닥이며 ‘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인사를 건네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 연구원이며, 현재 장안대학교 미디어스토리텔링과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칭찬 한 봉지》 《내 이름은 김창》 《우리 반 암행어사》 《꿈이 나를 불러요》 등이 있습니다.
이민진 선생님은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대학원 시각디자인과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여러 그림책 워크샾에 참여하며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어린이 그림책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플랜더스의 개》《아기돼지 삼형제》《겨울엔 무얼 먹고 사나?》《영리한 토끼》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괜히 이사 왔나?

다온이네는 청룡산이 있는 조용한 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다온이는 아파트 창문으로 보이는 청룡산이 마음에 들었지요.
“엄마, 저 산은 내가 꼭대기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겠어요. 귀엽게 생긴 아기 산이야!”
“우리 공주님, 아기 산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 돼. 산 둘레가 꽤 넓어서 길을 잃어버릴 수가 있대. 그러니까 혼자 막 돌아다니면 안 돼!”
엄마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어요.
“에이, 내가 꼬마인가 뭐. 벌써 이 학년이라고요!”
다온이는 신이 났어요. 마루랑, 부엌이랑 폴짝폴짝 뛰어다녔지요.
바로 그때였어요. 초인종이 요란하게 울렸어요.
“누구세요?”
“경비실입니다.”
다온이가 달려가 문을 열었어요. 문 앞에는 경비원 아저씨랑 처음 보는 할머니가 서 있었어요.
“경비실로 연락이 왔어요. 아래층에서 너무 시끄럽다고 하셔서요.”
경비원 아저씨가 옆에 있는 할머니를 가리켰어요.
“위에서 쿵쿵 뛰는 소리에 내가 깜짝 놀랐다니까. 무슨 난리가 난 줄 알았우.”
할머니는 화가 엄청 난 표정이었어요.
“방금 이사를 와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어르신, 앞으로 조심할게요.”
아빠랑 엄마는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 했어요.
“흐음, 남자애는 없구먼!”
할머니는 집 안을 한 바퀴 훑어보더니 뚱한 표정으로 내려갔지요. 할머니가 내려가는 모습을 살피던 경비원 아저씨가 속삭이듯 말했어요.
“혼자 사시는데 워낙 예민한 분이에요. 앞으로 층간 소음이 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거예요.”
경비원 아저씨가 돌아갔어요.
순식간에 다온이네 집은 썰렁해졌어요.
“아파트 층간 소음이 심각하다더니! 우리 집도 앞으로 조심해야겠어.”
“층간 소음을 막는 슬리퍼가 있대요. 내일 당장 사 와야겠어요. 다온아, 앞으로 집에서 절대 뛰면 안 돼!”
아빠와 엄마는 걱정스런 표정으로 목소리까지 작아졌어요. 다온이는 고양이처럼 발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걸었어요.
그다음 날, 엄마가 ‘층간 소음 방지 슬리퍼’라고 밑창이 두툼한 실내화를 사 왔어요. 다온이네 식구는 낮에도 실내화를 신고 다녔어요. 하지만 아래층 할머니는 수시로 집에 찾아왔어요.
“아니, 대체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하는 거요? 천장이 쿵쿵 울려서 살 수가 없네!”

목차

목차
머리말
괜히 이사 왔나?
신기한 안경
하얀 조랑말이 나타나다
현준이는 멋지다!
할머니는 마귀할멈이 절대 아니다
환상의 짝꿍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