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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운 사랑

시리즈 : 토담 시인선 [14]

김영섭 저 | 토담미디어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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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129005 / 128쪽 127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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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김영섭 시인은 소위 유명한 문인이 아니다. 이제 두 번째의 시집을 펴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에 불과하다. 이번 시집은 병상에서 암과 사투하는 아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옮긴 고백록이자 기도문이다. 당연히 지극히 개인적이고 때로 거칠 만큼 시의 원형질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는 시집이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 속에서 시인은 희망을 바라보고 있다. 그 희망의 끈을 더욱 단단히 부여잡으며 뜨거운 울음을 삼키는 시인의 육성은 듣는 이의 가슴을 마구 흔들어 놓는다. │지은이의 말│ 여행을 다녀와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진단을... 김영섭 시인은 소위 유명한 문인이 아니다. 이제 두 번째의 시집을 펴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에 불과하다. 이번 시집은 병상에서 암과 사투하는 아내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옮긴 고백록이자 기도문이다. 당연히 지극히 개인적이고 때로 거칠 만큼 시의 원형질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는 시집이다.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 속에서 시인은 희망을 바라보고 있다. 그 희망의 끈을 더욱 단단히 부여잡으며 뜨거운 울음을 삼키는 시인의 육성은 듣는 이의 가슴을 마구 흔들어 놓는다. │지은이의 말│ 여행을 다녀와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진단을 받던 중 사랑하는 아내에게 암이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청천벽력 같은 충격은 표현이 어려울 만치 나에게는 크나큰 시련이었다. 아픔을 당해봐야 그 아픔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그 과정을 헤쳐 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내의 투병생활을 곁에서 보면서 마음 아파했던 시간이 너무 많았고, 언제나 아내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진정시켜야 하는 것이 나의 몫이지만 지극 정성을 다 쏟지는 못했다. 아내의 아픈 몸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분명히 완치될 것이라 확신을 갖고 긍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또 작년에는 건강하다고 장담했던 나도 의식을 잃고 생전 처음으로 구급차에 실려 시술 후 열흘간 입원을 했다. 그 후유증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크나 큰 각성과 소중한 건강지식을 알 수 있었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년간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은 유한한데 그 생을 소중하게 관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작은 결론을 내려놓고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섭

머리말

여행을 다녀와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진단을 받던 중 사랑하는 아내에게 암이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청천벽력 같은 충격은 표현이 어려울 만치 나에게는 크나큰 시련이었다. 아픔을 당해봐야 그 아픔을 알 수 있다고 했던가? 그 과정을 헤쳐 가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내의 투병생활을 곁에서 보면서 마음 아파했던 시간이 너무 많았고, 언제나 아내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진정시켜야 하는 것이 나의 몫이지만 지극 정성을 다 쏟지는 못했다. 아내의 아픈 몸이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분명히 완치될 것이라 확신을 갖고 긍정으로 살아가고 있다.
또 작년에는 건강하다고 장담했던 나도 의식을 잃고 생전 처음으로 구급차에 실려 시술 후 열흘간 입원을 했다. 그 후유증 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크나 큰 각성과 소중한 건강지식을 알 수 있었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년간 나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인생은 유한한데 그 생을 소중하게 관리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는 작은 결론을 내려놓고서 실천하며 살아가고 있다.

책 속에서


오직 용기로, 즐거운 맘으로
밝아오는 새날
기도하며 기다리겠소

변함없고 아낌없는
사랑 다 줄 터이니
임의 가슴속
즐거움 가득 채우고
두려움 없이 당당한 모습으로
힘내시고 모든 걱정 잊으시구려

곁에서 업고서라도
부둥켜안고라도 함께 갈 터이니
건재할 그날을 채비하며
편안하게 모든 것 받아들이시구려
오늘 아침 3번 게이트에서
울컥하며 눈물이 쏟아졌어요
차 안에서 손 흔들며 전송하는
당신의 미소가
하루 종일 지워지지 않는구려

―「아픈 가슴 미소 받고서」일부

목차

목차
제1부
희망가?행복의 문을 열며?촛대바위 일출?민들레 인생?미스김라일락?질곡의 세월?청보리꽃 필 무렵?사랑의 눈물?가슴으로 운 사랑?그 사람?고진감래?생일날 출근길?산중 나그네?평화의 아침?조국 사랑?서?울의 별?홀씨 된 바람꽃?매미 같은 운명?지울 수 없는 상흔?아픈 가슴 미소 받고서?마로니에공원?그대가 있어 행복하다오?양지, 그리고 음지?아침리역?민초들의 아우성?반딧불이 생애?잊혀진 이산의 슬픔?칠석날 밤?바보 된 세상?수피령 단풍
제2부
그리운 다목리?헌시?국화길 산책?내 곁에 머문 그 사람?삶의 굴레?봄맞이?한풍?동반자?비교하지 마라?별빛여행?능소화?봄기운?텃밭?딱새?선인장?새벽을 여는 삶?어머님의 기도?코스모스 추억?잡초야, 뭐하니??설날의 추억?새벽 눈길?태백산 오르며
제3부
고란사?새벽 눈길?해탈 길?터널 지나며?강물처럼 사는 세상?내 곁에 머문 그 사람?호연지기?원앙새?꽃잎은 바람결에?이제 짐을 내려놓아요?장맛비?별빛 같은 사랑?눈길 걸으며?전쟁유감?가로수의 운명?시련은 용기를 키운다?사랑의 전율?사모하는 맘?불굴의 꽃?아파트에 찾아온 매미?청포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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