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다소주해

류건집 저 | 이른아침 | 2015년 01월

북트리

정가
$46.00
판매가
$25.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7450403 / 232쪽 152 x 225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120
  • 18,900
  • 15,300
  • 11,7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산차(散茶) 시대를 대변하는 차문화 고전 읽기! 떡차의 시대가 저물고 산차의 시대가 열리다 동양 차문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고전으로는 육우(陸羽)의 『다경(經)』이 있다. 지금도 한중일 3국의 차인?들은 차 생활을 위한 교과서로 이 책을 공부하며, 『다경』을 남긴 육우는 다성(茶聖)으로 추앙된다. 하지만 『다경』은 당(唐)나라의 차문화를 근간으로 한 저서이며, 이 당시 사람들이 즐기던 차는 오늘날의 우리가 즐기는 차와는 달리 덩어리로 된 떡차였다. 이 떡차를 불에 굽고 쪼개어 미세한 가루로 만든 다음 사발에 타서 마셨다. 당연히... 산차(散茶) 시대를 대변하는 차문화 고전 읽기! 떡차의 시대가 저물고 산차의 시대가 열리다 동양 차문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고전으로는 육우(陸羽)의 『다경(經)』이 있다. 지금도 한중일 3국의 차인들은 차 생활을 위한 교과서로 이 책을 공부하며, 『다경』을 남긴 육우는 다성(茶聖)으로 추앙된다. 하지만 『다경』은 당(唐)나라의 차문화를 근간으로 한 저서이며, 이 당시 사람들이 즐기던 차는 오늘날의 우리가 즐기는 차와는 달리 덩어리로 된 떡차였다. 이 떡차를 불에 굽고 쪼개어 미세한 가루로 만든 다음 사발에 타서 마셨다. 당연히 차를 만드는 방법, 우리는 방법, 마시는 방법이 오늘날과는 매우 달랐다. 이러한 떡차 문화는 송대(宋代)에 까지 이어지다가 주원장의 명(明)나라가 건국되면서 마침내 막을 내리게 되고, 그 대신 오늘날 우리가 마시는 차와 같은 산차(散茶)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떡차를 가루내어 마시는 시대가 끝나고 산차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당연히 차를 만들고, 우리고, 마시는 일체의 차문화 역시 일대 혁신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처럼 새롭게 시작된 산차 시대의 차문화를 집대성한 대표적인 고전이 바로 장원(張源)의 『다록(茶錄)』과 허차서(許次?)의 『다소(茶疏)』이다. 명나라를 거치는 동안 수많은 다서(茶書)들이 창작되었으나 이 두 권의 책만큼 광범위하게 차문화를 다룬 책도 없고 후대에 끼친 영향이 큰 책도 없었다. 이 가운데 『다소』는 16세기 말(1597)에 항주 출신의 차인 허차서(1549~1604)가 쓴 다서이다. 장원의 『다록』이 원론적인 차의 이론을 다루고 있는 데 반하여 이 책은 훨씬 문학적이고 정서적이며 아취와 풍류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차생활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차인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세세한 부분들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다루고 있어 오늘날의 차인들에게도 배울 점이 적지 않다. 『다소』를 넘어 차문화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책 이 책 『다소 주해』는 『다소』라는 400년 전의 고전을 단순 해설한 책이 아니라, 『다소』의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차인들이 알아두고 궁구해야 할 차문화의 모든 국면을 다룬 종합 안내서다. 『다소』의 글자 하나하나를 자세히 풀어 설명하는 것은 물론, 주해자의 해박한 고전 지식과 차문화 지식을 총동원하여 오늘의 차문화 전반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는 한중일 3국의 차문화 고전들만을 십 수 년째 천착하고 있는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작업이자, 최근 최고급 문화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차문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기도 하다.

저자 소개

저자 류건집(柳建楫)은 자(字)는 중용(仲用)이고 호는 서산(曙山)으로 일제 말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부조로부터 한학을 수학했다.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후,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했다. 1980년대 초부터 차(茶)에 매료되어 많은 다서(茶書)를 독학으로 섭렵하고, 역사 속 차인들의 차 정신을 탐구했다. 1990년대 말부터 다학을 전공하는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고전 다서’와 ‘차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다. 현재 심수연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차가 생활 속에 정착되어 차의 정신적인 면이 보편화된다면, 우리 사회가 좀더 도덕성을 지니게 되고 많은 부조리도 없어질 것이라 믿는 그는, 차인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면 무엇보다 차에 대한 바르고 깊이 있는 이론을 바탕으로 다져야 하고, 차를 현실적인 이득과 결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하여 차 고전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한중시문학의 비교론」(1964), 「박지원의 한문소설에 나타난 실학정신」(1967), 「한국여류문학에 표출된 한(恨)의 정신」(1971), 『세심여담(洗心餘談)』(2000), 「다부에 나타난 한재 이목의 차정신」(2002), 「시문을 통해 본 선인들의 차정신」(2003~2006), 『한국차문화사』(2004), 「새로 쓰는 우리 다사」(2006), 『한국차문화사 상·하』(2007), 『다부 주해(2009), 『동다송 주해』(2009), 『다경 주해』(2010), 『끽다양생기 주해』(2011)를 비롯하여 기타 10여 권의 고전 다서 강의록과 수년간 쓴 차 관련 칼럼이 있다. 

목차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다소 해제
『다소』의 시대적 배경
『다소』의 차문화사적 의미
『다소』의 저자
『다소』의 판본
제2부 다소 주해
제 허연명다소서(題 許然明茶疏敍)
다소소인(茶疏小引)
1. 산다(産茶)
2. 금고제법(今古製法)
3. 채적(採摘)
4. 초다(炒茶)
5. 개중제법(?中製法)
6. 수장(收藏)
7. 치돈(置頓)
8. 취용(取用)
9. 포과(包?)
10. 일용치돈(日用置頓)
11. 택수(擇水)
12. 저수(貯水)
13. 요수(?水)
14. 자수기(煮水器)
15. 화후(火候)
16. 팽점(烹點)
17. 칭량(秤量)
18. 탕후(湯候)
19. 구주(?注)
20. 탕척(?滌)
21. 음철(飮?)
22. 논객(論客)
23. 다소(茶所)
24. 세다(洗茶)
25. 동자(童子)
26. 음시(飮時)
27. 의철(宜輟)
28. 불의용(不宜用)
29. 불의근(不宜近)
30. 양우(良友)
31. 출유(出遊)
32. 권의(權宜)
33. 호림수(虎林水)
34. 의절(宜節)
35. 변와(辯?)
36. 고본(考本)
발문(跋文)
주해를 마치며
참고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