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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4704031 / 1420쪽 152 x 223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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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상)(하) (상권: 896쪽, 32,000원 / 하권: 1420쪽, 44,000원)은 N.T.라이트의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 시리즈 제4권으로 제3권 이후 10년 만에 나온 대작이다. 본서는 바울신학을 다루고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 좀 더 주목해야 할 내용은 3부와 4부에 담겨져 있다.
톰 라이트는 역사적이고 문학적이며 철학적이고 신학적인 접근방법들을 아주 훌륭하게 통합해서, 바울을 둘러싼 대단히 흥미롭고 어려운 쟁점들과 씨름함으로써, 우리를 최초의 도시 그리스도인들의 저 복합한 세계 속으로 깊이 이끌어 들인다. 그는 바울이 신학과 기도와 정치와 공동체 건설과 즉석에서 영감 받은 것들을 하나로 엮어서, 십자가에 못박혔다가 다시 살아난 메시아인 예수를 중심으로 당시의 유대교를 놀라운 솜씨로 개작해낸 것을 천착해 나간다. 톰 라이트는 바울처럼 신선하고 강렬하며 종종 전투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메시아적인 새로움”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그는 우리에게 낯선 주후 1세기의 세계를 제대로 설명해 줌과 동시에, 바울로 하여금 오늘날에도 호소력이 있는 강력한 언어로 말할 수 있게 해 주는 방식으로, 바울과 오늘날의 간격을 메워준다. 무엇보다도, 그는 바울의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있었던 다중적인 차원의 화해 – 하나님과의 화해, 인간 상호간의 화해, 모든 피조세계와의 화해 – 를 조명해서, 모든 것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신비인 예수 안에서의 하나님의 사랑을 열어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이 책은 톰 라이트가 30년 이상 동안 사도 바울을 사랑하여 강렬한 열정으로 함께 살아온 세월의 결정판이다. 그는 바울 서신들에 대한 거장다운 읽기를 통해서, 그동안 하나하나 공들여 해왔던 석의를 통합하여, 바울을 고대 지중해 세계의 지도 위에 올려놓고 새롭고 때로는 놀라운 방식들로 전면적으로 해석해 나간다. 그가 묘사하는 사도는 이스라엘의 신앙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던 인물이고, 아울러 이스라엘의 메시아 예수의 복음을 당시의 이교 세계에 전하는데 열정적이었던 인물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누구나 바울이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깊이 있고 도전적인 성찰로 빠져 들어가게 될 것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톰 라이트의 읽기들을 진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은 반드시 바울이 선포한 세계를 변화시키는 메시지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