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8936422715 / 126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나태주
-
알베르 까뮈 외
-
김현경
-
김정아
- 16,650
- 15,300
- 16,650
- 25,200
출판사 리뷰
2004년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박연준의 첫 시집. 1980년생인 시인은 새로운 세대의 감수성을 반영하는 거침없는 어법, 도발적인 시어들을 선사하고 있다. 소재의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인식, 시적 사유와 비유 등에서 기존 문법을 파괴하고 화자의 새로운 정체성을 구축해 나간다.
총 4부, 57여 편의 시가 수록된 이번 시집은 삶과 세계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탄생과 삶, 세계에 대한 부정은 자연스럽게 가계(家系)와 부모에 대한 부정으로 이어진다. 세계와 부모, 남자 등 모든 대상을 부정하다 '자아'에 대한 부정에 이르면 더욱 처참하고 거침없지만, 시인의 선정적이고 도발적인 자기부정은 부활과 타자와의 소통을 위한 처절한 역설로 읽히고 있다.
제1부
나의 탄생
속눈썹이 지르는 비명
봄의 장송곡
얼음을 주세요
껍질이 있는 생에게
나비-마이크에 매달려 독백으로
겨울, 점점 여리게
겨울은 활활 나를 태우고
꽃을 사육하는 아버지
안녕?
詩
앵두와 아버지
스물다섯
제2부
봄밤
일곱 달을 내리 우는 고양이에 대하여
안티고네의 잠
부엌 01:35 a.m.
연애편지
연애편지 2
눈을 감고, 기억을 흔들면
싹이 난 감자
방충망 작은 틈새로
후무사
늙은 연둣빛, 터널
일곱살
기울어진 방
생일
발과 자궁
제3부
겨울은 아무데서나 눕고, 흐르다, 무거워진다
새벽 2시
흔적
낡은 양복을 입은 남자
이별
빗물
아버지의 방
시를 쓴다
문 열린 판도라상자 속에서
별이 박힌 짐승에게
나비처럼 가벼운 이별
모기가 입술에게
겨울, 그네처럼
밤 11시
푸줏간 소년
그 머슴애, 지금
에필로그
제4부
달의 상상임신
장미
우산
한겨울의 나비
나의 탄생 2
화장
????????
해바라기, 노란 휠체어 속
일곱살, 달밤
광주 알코홀릭 병원에서
가난한 집 장롱 위에는
타락한 캔디의 독백
해설 / 김수이
시인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