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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많은 나

성환희 저 | 푸른사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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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03098 / 94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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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세계 두 번째로 내는 새 동시집의 동시 편편은 그를 닮았다. 군더더기 없이 상냥하며 아기자기, 밝고 따뜻하다. 억지가 없으며 고르다. 묵실 할매 밥 주는 게 인사다 엄마랑 나 밥 묵는 게 인사?다 (「인사」 부분). 새 동시집에 든 그의 시들은 이처럼 꾸미고 꾀하는 것 없이 솔직하며 담백하다. 그의 시에서는 부는 바람결, 흐르는 물살에 거스르지 않는 순하고도 맑은, 그러나 예민한 마음결이 짚인다. 한편으로 그의 시 곳곳에서 솟구치는 발랄함은 어린 독자들 가슴에 재미와 놀라움으로 지펴... 시세계 두 번째로 내는 새 동시집의 동시 편편은 그를 닮았다. 군더더기 없이 상냥하며 아기자기, 밝고 따뜻하다. 억지가 없으며 고르다. 묵실 할매 밥 주는 게 인사다 엄마랑 나 밥 묵는 게 인사다 (「인사」 부분). 새 동시집에 든 그의 시들은 이처럼 꾸미고 꾀하는 것 없이 솔직하며 담백하다. 그의 시에서는 부는 바람결, 흐르는 물살에 거스르지 않는 순하고도 맑은, 그러나 예민한 마음결이 짚인다. 한편으로 그의 시 곳곳에서 솟구치는 발랄함은 어린 독자들 가슴에 재미와 놀라움으로 지펴 오르게 할 것이다. - 이상교(아동문학가) ……………… 시인의 말 이번 동시집에는 내가 만난 나와 가족과 생명 있는 것들과 사물과의 소통과 체험을 담았습니다. 나는 길 위를 걸으면서 글을 씁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의 목소리를 휴대 전화 메모장에 받아쓰기하여 컴퓨터에 입력하고 오래도록 퇴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편의 작품이 태어납니다. 그렇게 태어난 동시들입니다. 동시집 『인기 많은 나』를 읽으며 모든 어린이와 동심으로 사는 모든 어른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글썽이며, 즐거운 마음이 된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습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합니다. 나는 언제나 최면을 겁니다. “모두가 나를 사랑한다.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그들은 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를 채우고 밤을 맞이합니다. 나는 날마다 행복합니다. 그러나 삶이란, 기쁨과 희망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슬픔과 절망의 모습으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만남을 기다립니다. 내가 기다리는 하루가 기쁨이어도, 슬픔이어도, 희망이어도, 절망이어도, 나의 받아쓰기는 사랑만을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에게 생명이 있어서 시를 읽을 수 있고, 시를 쓸 수 있고, 시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저자 소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시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02년 《아동문예》 문학상에 동시부분 당선, 2014년 《시선》에 시가 당선되었습니다.
첫 동시집 『궁금한 길』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고, 제9회 울산작가상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 동시집 『인기 많은 나』와 시집 『선물입니다』를 출간했습니다.
경희 사이버대학교에서 미디어문예창작을 전공하였고 아동문학과 시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현재 문화예술교육지원센타 꿈다락 리포트와 원자력 사보<에너진>의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6년 울산광역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을 받았습니다.
이메일 _ ppi37@naver.com 

머리말



5. 시인의 말

이번 동시집에는 내가 만난 나와 가족과 생명 있는 것들과 사물과의 소통과 체험을 담았습니다. 나는 길 위를 걸으면서 글을 씁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의 목소리를 휴대 전화 메모장에 받아쓰기하여 컴퓨터에 입력하고 오래도록 퇴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 편의 작품이 태어납니다. 그렇게 태어난 동시들입니다. 동시집 『인기 많은 나』를 읽으며 모든 어린이와 동심으로 사는 모든 어른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글썽이며, 즐거운 마음이 된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습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모든 인연들에게 감사합니다.

나는 언제나 최면을 겁니다.
“모두가 나를 사랑한다. 내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그들은 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를 채우고 밤을 맞이합니다. 나는 날마다 행복합니다. 그러나 삶이란, 기쁨과 희망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가끔은 슬픔과 절망의 모습으로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는 이 모든 만남을 기다립니다.
내가 기다리는 하루가 기쁨이어도, 슬픔이어도, 희망이어도, 절망이어도, 나의 받아쓰기는 사랑만을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에게 생명이 있어서 시를 읽을 수 있고, 시를 쓸 수 있고, 시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 고마운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인기 많은 나

책상 앞에 앉은 나를

햇살이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강물이 부른다.

“시험 끝나고 보자”는
내 말,

잊었나 보다.

책 속에서

인기 많은 나

책상 앞에 앉은 나를

햇살이 부른다.

바람이 부른다.

강물이 부른다.

“시험 끝나고 보자”는
내 말,

잊었나 보다.

목차

목차
제1부 나 그리고 가족
12 인기 많은 나
14 대단한 나
16 소문
18 집에도 못 가고
20 인터넷 마을
21 생일
22 코골이 아빠
24 쯧쯧
25 주인공
26 짝
27 낭산에는
28 일요일
제2부 할머니
32 명절 1
34 세뱃돈
36 할머니와 할머니 친구
38 인사
39 우리 엄마
40 할머니 이사
42 할머니
44 할머니 운동
45 실버 카
46 엘리베이터 점검 중
48 아기
제3부 꽃이랑 식물이랑
52 꽃
54 꽃씨에게
55 식물들
56 민들레 꽃씨
58 은행나무
60 자벌레
61 봄 산
62 싸움
64 담쟁이
66 재롱 잔치
68 파꽃
69 벚꽃
70 꽃 모델
제4부 사물과 만나기
74 꽃이다
76 아빠 방귀
77 여름
78 단풍
80 구름
82 땅이 혼난 날
83 태화강 보리밭
84 선풍기
86 다르다
88 이른 봄
89 나누어 먹는다
90 눈과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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