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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연의 3

시리즈 : 삼국연의 (비봉출판사) [13]

나관중, 모종강 저 | 박기봉 역 | 비봉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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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604119 / 359쪽 152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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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본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나관중 원저, 모종강 평론·개정》의 《모종강본 삼국(지)연의》를 평론과 협평 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이라는 것이다. 나관중이 썼다고 전해지고 있는 《나관중본 삼국지통속연의》는 청나라 때 사람인 모종강 부자가 《삼국지통속연의》의 내용 중 일부를 빼고, 새로 써서 추가하고, 고치고, 문장을 다듬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다 매 회마다 평론과 협평을 추가한 《모종강본 삼국(지)연의》가 나오자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그 후 지난 수백 년 동안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은 거의 예외 없이 ... 1. 본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나관중 원저, 모종강 평론·개정》의 《모종강본 삼국(지)연의》를 평론과 협평 등을 포함해 국내 최초로 완역한 책이라는 것이다. 나관중이 썼다고 전해지고 있는 《나관중본 삼국지통속연의》는 청나라 때 사람인 모종강 부자가 《삼국지통속연의》의 내용 중 일부를 빼고, 새로 써서 추가하고, 고치고, 문장을 다듬었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다 매 회마다 평론과 협평을 추가한 《모종강본 삼국(지)연의》가 나오자 세상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그 후 지난 수백 년 동안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것은 거의 예외 없이 이 《모종강본 삼국(지)연의》인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서 제 1권에 있는 《역자 서문》을 참조해 주십시오.) 2. 《모종강본》에만 있는 《삼국연의 읽는 법》과 매 회마다 있는 평론과 협평은 《삼국(지)연의》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읽는 재미를 크게 늘려준다. 예를 들어: 제36회【 3】에서,「운장曰:“형님께서는 이미 아들이 있는데 또 양자를 들일 필요가 어디 있습니까? 후에 반드시 난이 일어날 것입니다.”(*운장 역시 관평關平을 거두어 아들로 삼았으면서 유독 현덕이 구봉寇封을 거두어 아들로 삼는 것을 반대한 것은, 신하의 아들은 서로 후사가 되려고 다툴 염려가 없지만 군왕의 아들은 서로 후계자가 되기 위해 다툴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에서 (* ) 속의 작은 초록 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이 협평인데, 이러한 협평들을 읽는 재미 또한 적지 않다. 또한, 제 40회 말미의 모종강 서시평 (3)에서는: “무릇 계책을 쓰는 것의 어려움은 그 계책을 첫 번째 쓸 때 있는게 아니라 두 번째 쓸 때 있다. 적이 한 번 당한 후에도, 여전히 이전의 계책을 그대로 쓰는데도 불구하고, 적이 여전히 모르게 하는 것, 이보다 더 기이한 것은 없다. 그러나 그 계책을 쓰는 전후의 방법은 역시 조금은 다른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이 평론인데 이는 그 앞의 본문에서 언급된 박망에서의 화공과 신야에서의 화공을 비교하며 그 기이함을 강조하고 그 차이를 언급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한 번 더 감탄하고,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있다. 3.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나관중 지음, ×××씨 옮김(또는 평역)》으로 표시된 《삼국지》를 찾아보면 여러 종류가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을 들어보면, 일본인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 정비석씨의 《삼국지》, 이문열씨의 《삼국지》, 황석영씨의 《삼국지》 등이다. 그런데 이 《삼국지》들은 첫 회부터 그 내용이 전혀 다르다. 같은 한 사람이 지은 《삼국지》가 어떻게 이처럼 그 내용이 전혀 다를 수 있는가? 4. 원래 《삼국지》는 중국의 진 나라 때 진수가 쓴 사서의 이름이다. 이는 사마천의 사기, 반고의 한서, 범엽의 후한서와 더불어 중국의 4대 정사의 하나이다. 이 《삼국지》로부터 등장인물과 이야기 소재를 취한 후 이를 소설화 한 것이 《삼국(지)연의》, 즉 우리말로 하면 《소설 삼국(지)》이다. 즉, 《삼국지》는 사서의 이름이고, 《삼국(지)연의》는 소설책의 이름이다. 이러한 중국의 소설책의 제목을, 원전과 전혀 다른 중국 정사의 이름‘삼국지’로 붙인 것은, 일제시대 때 요시카와 에이지란 일본인 대중작가가 읽는 재미를 위해 《삼국(지)연의》를 재가공해 낸 다음, 거기에 중국의 사서 이름인 《삼국지》를 붙인 것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소개되면서부터이다. 그 소설은 공전의 히트를 치게 되었고, 그리하여 당시의 우리나라 독자들은 그 삼국시대에 대한 소설이 곧 《삼국지》인 줄 잘못 알게 되었던 것이며, 해방 이후에도 계속된 이 잘못된 인식 때문에 우리나라의 많은 작가들 역시 요시카와의 《삼국지》처럼 《삼국(지)연의》에서 취한 소재를 자기 방식으로 개작한 후 그 이름을 《삼국지》로 붙여 왔던 것이다. 5. 물론 여러 작가들에 의해 다양한 문체, 다양한 내용으로 쓰여진 《삼국지》들을 읽게 되는 것 또한 독자들에게 일종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본래의 《삼국(지)연의》가 어떠한 책인지 그 본래의 내용이 제대로 소개된 상태에서, 올바른 책 이름으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에서 본서는 우선 원문에 충실한, 기존의 오역을 최대한 바로잡는 정직한 번역을 하고, 또한 거기에 맞는 올바른 제목을 되찾아줌으로써 지금까지의 잘못된 풍토를 바로잡고자 했다. 6. 본서는 《모종강본 삼국(지)연의》의 전체 원문과 원문에 대한 주석을 달아 놓음으로써(제9권~12권) 《삼국(지)연의》를 통해 한문 공부나 중문학을 공부하려는 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사실 《삼국(지)연의》는 그 평이한 문장에도 불구하고 고문과 백화문이 섞여 있어서 주석 없이는 한문학도나 중문학도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7. 그리고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격언들과 고사들에는 번역문 뒤에 한문원문을 괄호 안에 넣어 놓았으며, 인용되는 옛 사람들의 말에는 《논어》, 《맹자》, 《손자병법》 등 그 출처를 다 밝혀놓았고, 원문의 주에서는 삼국시대의 지명에 대해 현재의 지명을 밝혔으며, 흔히 틀리기 쉬운 한문 문장에는 문법 설명까지 자세히 해놓음으로써 한문이나 중문학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놓았다.

저자 소개

중국 원말.명초의 소설가.극작가. 14세기 원말.명초 뛰어난 통속문학가로 이름은 본(本, 일설에는 관貫), 호는 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 관중은 자(字)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샨시성(山西省) 타이위엔(太原)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1364년에 살았다는 기록 외에 전기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최하급의 관리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나관중은 소설가 한 사람이 아니라 소설가와 극작가 두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있다. 다만 그의 호인 '호해산인'이 당대 여러 지역을 방랑하며 지내는 문사를 뜻하는 점으로 미루어 떠돌이 문인집단의 일원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대표작은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펴낸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 있다. 그밖에 나관중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소설로는 [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 [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 [평요전(平妖傳)] [수호전(水滸傳)] 등이 있고, 희곡으로는 [풍운회(風雲會)] [연환간(連環諫)] [비호자(蜚號子)] 등이 있다.

중국 명나라 말, 청나라 초기의 문학비평가. 자는 서시(序始), 호는 혈암(孑庵)이며 장주(長洲) 태생이다. 생몰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아버지 모륜과 함께 다양한 [삼국지연의] 판본들을 비평하면서 유비를 옹호하고 조조를 폄하하는 존유폄조(尊劉貶曹) 기조를 내세운 오늘날의 [삼국지연의] 판본을 완성한 장본인이다. 중국고전소설 이론의 형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엮은책 《본삼국지》


 

목차

목차
제 3 권 三顧草廬 삼고초려
제 31 회조조, 창정에서 원소를 깨뜨리고 / 현덕, 형주로 가서 유표에게 의지하다
제 32 회원상, 기주 차지하려고 형과 싸우고 / 허유, 장하 터트릴 계책을 올리다
제 33 회조비, 혼란 틈타 견씨를 아내로 삼고 / 곽가, 요동 평정할 계책을 남기다
제 34 회채부인, 병풍 뒤에서 밀담 엿듣고 / 현덕, 말 타고 단계檀溪를 뛰어 건너다
제 35 회현덕, 남장에서 수경선생 만나고 / 선복, 신야에서 영주英主 만나다
제 36 회현덕, 계책을 써서 번성 습격하고 / 원직, 말을 달려와서 제갈량을 천거하다
제 37 회사마휘, 다시 명사를 천거하고 / 유비, 삼고초려를 하다
제 38 회공명, 융중에서 천하삼분 계책 정하고 / 손권, 장강에서 싸워 부친의 원수 갚다
제 39 회형주성의 공자, 세 번이나 계책 묻고 / 공명, 처음으로 박망파에서 군대를 지휘하다
제 40 회채부인, 형주를 조조에게 바치고 / 제갈공명, 신야를 불사르다
제 41 회유현덕, 백성들을 데리고 강 건너고 / 조자룡, 필마단기로 주인 구하다
제 42 회장비, 장판교에서 크게 소동 일으키고 / 유비, 패하여 한진 나루로 달아나다
제 43 회제갈량, 많은 모사들과 설전 벌이고 / 노숙, 힘껏 중론을 물리치다
제 44 회공명, 지모로 주유를 자극하고 / 손권, 조조 깨뜨릴 계책을 정하다
제 45 회조조, 삼강구에서 군사를 잃고 / 장간, 군영회에서 계략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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