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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왕자

제니퍼 A. 닐센 저 | 이진경 역 | 상상의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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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381340 / 428쪽 154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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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상상의힘 걸작선’은 상상의힘에서 정성을 기울여 펴내는 문학 시리즈로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모아 펴내는 곳입니다.『가짜 왕자』는 그 첫 번째 책으로, 작가 제니퍼 A. 닐센이 쓴 역사?판타지 소설입니다. 파라마운트 영화사 전격 영화화 발표 《왕좌의 게임》의 Bryan Cogman 각색 《황금 나침반》의 Deborah Forte 제작 2012년 Cybil 청소년문학 최우수상 2012년 Double Whitney 청소년문학 최우수상 2012년 Double Whitney 청소년문학 최우수상 2012년 뉴... ‘상상의힘 걸작선’은 상상의힘에서 정성을 기울여 펴내는 문학 시리즈로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모아 펴내는 곳입니다.『가짜 왕자』는 그 첫 번째 책으로, 작가 제니퍼 A. 닐센이 쓴 역사판타지 소설입니다. 파라마운트 영화사 전격 영화화 발표 《왕좌의 게임》의 Bryan Cogman 각색 《황금 나침반》의 Deborah Forte 제작 2012년 Cybil 청소년문학 최우수상 2012년 Double Whitney 청소년문학 최우수상 2012년 Double Whitney 청소년문학 최우수상 2012년 뉴욕 공공도서관 선정 100권의 책 2012년 시카고 공공도서관 최우수 청소년문학상 2012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도서 선정 2013년 전미도서관협회 청소년문학 우수상 2013년 EB White 낭독 우수 작품 수상 2013년 YALSA 청소년우수 작품 선정 2014년 Lamplighter 최우수상 ........ 미국 각주에서 “청소년의 선택Student Choice” 우수상으로 추천, Utah 주 최우수도서 선정 17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포루투칼어, 폴란드어, 카탈로니아어, 태국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불가리아어, 터키어.... 마침내 한국어로! 《이 작품에 쏟아진 찬사들》 작가는 스스로 매혹적인 반영웅임을 표방하는 유머러스한 1인칭 서술자를 활용하여 세이지라는 정교한 인물 형상을 빚어내고 있다. 《Publishers Weekly, starred review》 한 번 들면 손에서 놓을 수 없는 책 《The New York Times Book Review》 주인공 세이지는 날카로운 정신과 명민한 자기 확신을 갖춘 매혹적인 인물이기에 독자들로 하여금 그를 쫓아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멈추지 못하게 만든다. 《The Wall Street Journal》 헝거 게임보다 (마법이 빠진) 해리 포터에 더욱 가까운 작품, 신빙성 있는 인물들, 독창적인 플롯, 증폭되는 위기감 등 부족함이 없는 작품이다. 《The Hollywood Reporter》 모험, 긴장, 수수께끼가 절묘하게 뒤섞인 작품 《Horn Book》 『가짜 왕자False Prince』는 제니퍼 A. 닐센의 《카르씨아의 왕》 3부작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작품은 2012년 출간된 이래 여러 차례의 수상과 화려한 평가에 힘입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광범위하게 읽히고 있으며 전세계 17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리고 서사의 흥미진진함과 생동하는 인물의 개성에 주목한 파라마운트 영화사가 영화 판권을 확보하여 현재 《왕좌의 게임》의 Bryan Cogman이 각색을, 《황금 나침반》의 Deborah Forte가 제작을 담당하여 영화화가 진행중이다. 작품은 내전의 위험이 들끓는 중세의 어느 왕국, 코너란 이름의 야망에 불타오른 한 귀족이 왕국을 탈취하고자 계획을 짠다. 그는 왕가의 일족이 모두 독살을 당한 틈을 타 유일하게 왕위를 정당하게 물려받을 수 있는, 오래 전 실종된 왕자를 다른 아이와 바꿔치기한 다음 왕국을 섭정하고자 한다. 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코너는 왕국 전체를 샅샅이 뒤져 실종된 왕자와 나이가 같고 외모가 비슷한, 세이지를 비롯한 세 명의 고아를 찾아낸다. 그리고 이 고아들을 단 두 주 간의 기간 동안 서로 경쟁시켜 단 한 사람을 왕자로 내세우고자 한다. 물론 나머지 두 사람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살해될 계획이다. 세이지, 토비아스, 로덴 등 선택된 고아들은 두 주의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왕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지적으로 훈련된 토비아스와 신체적으로 강건한 로덴, 뛰어난 두뇌와 누구에게도 쉽게 순종하지 않는 세이지 등이 주변의 인물인 코너, 모트, 크레건, 이모겐 등이 함께 갈등하며 빚어내는 사건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말 그대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위기와 속임수, 숨겨진 정체 등 이야기의 박진감을 위해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두루 갖춘 이 역사 판타지소설은 독자들을 깊이 빠져들게 하며, 책 읽는 즐거움과 위기에 맞서는 지혜를 함께 건네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제니퍼 A. 닐센
저자 제니퍼 A. 닐센(Jennifer A. Nielsen)은 남편과 세 아이들, 늘 진흙투성이인 개와 함께 미국 유타주 북쪽 지역의 산자락에 살고 있다. 비 냄새, 핫초코, 오래된 책을 좋아하며,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누리는 것? 역시 좋아한다. 한때 고등학교 토론 지도교사였으며, 연극연출가를 비롯해 독특한 일들을 하였으며, 이 책 《False Prince》를 비롯한 상승 삼부작(the Ascendance Trilogh)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작가이다. 현재 그는 가장 사랑받는 청소년소설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책 속에서

P.14-15 : “"내게 뭘 원하는 건가요, 코너 씨.” 
“앞으로는 주인님이나 코너 경이라고 불러라.” 
“내게 뭘 원하는 건가요, 코너 경 주인님.” 
“그 얘긴 나중에 하지. 네 짐을 꾸려. 여기에서 기다리마.” 
나는 머리를 흔들었다. 
“미안합니다. 터벨디 부인의 이 멋진 보호기관이 주는 안락함으로부터 떠날 때가 되면 내가 알아서 떠날 것입니다.” 
터벨디 부인이 말했다. 
“이 분을 따라가. 너는 팔렸어. 코너 경이 돈을 치렀고. 나도 네게서 자유로워질 때를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지가 않다.” 
“넌 내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해. 잘 해낸다면 자유를 스스로 얻게 될 것이다.” 
코너가 덧붙였다. 
“그렇지 않으면 불쌍하게도 남은 인생을 계속 내 하인으로 지내게 될 것이다.” 
“나는 단 한 순간이라도 누군가를 위해 굽실거리지는 않습니다.” 
나는 말했다. 코너가 한 걸음 나를 향해 손을 뻗으며 다가왔다. 나는 그를 향해 들고 있던 고깃덩이를 집어던졌다. 코너는 피하려고 주춤거렸다. 그 순간을 이용해 터벨디 부인을 밀치고 밖으로 쏜살 같이 달려나갔다. 코너가 문 앞에 두 사람의 시종을 세워두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깨닫기 전에 한 사람이 내 팔을 붙잡았고, 또 다른 사람은 뒤에서 내 머리를 곤봉으로 내리쳤다. 나는 땅바닥에 널부러지기 전에 이들의 어머니 무덤에 저주를 내리고 싶었지만 그럴 시간조차 없었다.
P.41 : “나는 기꺼이 거짓말을 하고, 속이고, 훔쳐낼 것이다. 필요하다면 나의 영혼도 악마에게 흔쾌히 팔아넘길 것이다. 왜냐하면 그 목표가 모든 것을 용서받을 만한 일이라고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내게는 카르씨아에 존재했던 사기꾼들 중 가장 위대한 사기꾼이 되기에 합당한 한 사람이 필요하다. 이것은 생애의 과업이다. 내 계획을 망치고 진실을 말한다면 결코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한다는 것은 너희들뿐만 아니라 우리의 조국을 파멸케 하는 짓이다. 카르씨아를 구하기 위해서 너희는 이 일을 해야만 한다.”
“카르씨아를 구하기 위해서라고요?” 
토비아스가 물었다. 
“어떻게 구한다는 건가요?” 
코너가 말했다. 
“나중에, 나중에 알려주지. 지금은 모트가 나눠주는 담요를 불 옆에 깔고 덮어라. 오늘 밤은 그만 잘 것이다. 아주 잘 자야만 한다. 내일부터는 해야 할 일을 시작해야 하니까.”
P.97-98 : 나는 다시 기어오를 목적으로 창문을 열었다. 그러나 차가운 저녁 바람이 얼굴에 몰아쳐서 포기했다. 그제서야 수많은 감정들이 밀물처럼 밀려들어왔다. 코너의 계획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끔찍했다. 모트가 어떻게 말하더라도 나는 내가 도전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어두운 밤하늘을 보았다. 얼마나 오래 달려야 코너의 영지를 벗어날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다. 그 영지를 넘어야 나의 도주를 완성해 줄 강이 있을 것이다. 나는 밤새도록 걸어야 아베니아, 자유의 땅에 도착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했다. 이제 나는 코너의 비밀을 알게 되었고, 그는 결코 추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여기 덫에 걸리고 만 것이다. 
왕자가 되거나 그의 손에 살해되거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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