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초등 따뜻한 교실토론 [개정판] 초등토론교육연구회 이영근 선생님의

이영근 저 | 에듀니티 | 2014년 10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5992013 / 284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0,700
  • 27,000
  • 13,500
  • 18,0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요즘 토론이 대세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할 줄 아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이 강조되면서 우리 아이 교육에 토론만한 것이 없다고 여기저기서 강조한다. 하지만 어려서 토론 경험이 적고 기껏해야 TV에서 보는 정치토론 정도만 봐 온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토론 교육을 시키기가 두렵다. ‘토론’ 하면 왠지 치열하고, 어렵고, 긴장해야 할 무엇이라는 생각만 들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막막하지만 교실에서 토론 교육을 이끌어야 하는 교사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토론으로 키워 주고 싶은... 요즘 토론이 대세다.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각할 줄 아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이 강조되면서 우리 아이 교육에 토론만한 것이 없다고 여기저기서 강조한다. 하지만 어려서 토론 경험이 적고 기껏해야 TV에서 보는 정치토론 정도만 봐 온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토론 교육을 시키기가 두렵다. ‘토론’ 하면 왠지 치열하고, 어렵고, 긴장해야 할 무엇이라는 생각만 들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이 책은 막막하지만 교실에서 토론 교육을 이끌어야 하는 교사나 삶을 살아가는 힘을 토론으로 키워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토론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이끌며 오랫동안 토론을 공부해 온 이영근 선생이 지난 몇 년 동안 5, 6학년 반 아이들과 토론을 하고, 자녀와 또래 친구를 묶어 매주 토론한 경험을 이 책 속에 녹여 담았다. 토론의 논제를 만드는 법부터 토론의 요소인 입안과 반박, 교차조사와 교차질의, 마지막 주장 등을 하나하나 살핀다. 대회 토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토론의 형식들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의 삶이 펼쳐지는 교실 특히, 초등 교실에서 쉽게, 자주 적용할 수 있는 교실토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부터 독서 토론까지 토론 교육에 필요한 정보가 모두 들어 있다. 경험과 오랜 공부에서 나온 정보들은 무척 충실하다. 또한 이 책은 차갑고, 이성적이고, 서로 지지 않으려는 토론이 아니라, 따뜻한 토론을 담고 있다. 토론을 무척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과 교사가 이끄는 교실 풍경이 진지하고 따뜻하게 펼쳐지고, 토론을 ‘대회’가 아니라 ‘교실 문화’로 만드는 과정이 담겼다. 저자는 상을 받기 위한 토론이 아니라 삶을 가꾸는 토론, 부자 학생들만 배우는 토론이 아니라 누구나 교실에서 쉽게 배우는 토론이 되도록 교사와 학부모가 스스로 공부하여 토론을 나누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제목처럼 ‘따뜻한 교실토론’ 즉, 상대를 존중하는 토론, 말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이루어지는 토론, 함께 성장하는 토론이 수시로, 많은 교실에서 일어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현재 군포양정초등학교 참사랑땀반에서 ‘아이들이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선생’으로 살려고 애쓰고 있다. 
1999년부터 학급 경영 누리집 ‘초등참사랑’을 운영하며 초등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실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04년부터는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에서 공부하며 자신의 삶도 가꾸고 아이들이 삶을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선생으로 살고 있다. 2007년부터 동학년 공부 모임 ‘으뜸헤엄이’를 꾸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 성장하는 선생 모임을 이끌고 있다. 
‘우리아이토론’으로 아들의 친구들을 모아서 토론하고 있으며, 부모들이 내 아이 토론을 지도할 수 있도록 ‘우리아이토론 지도자 과정’을 마을에서 열고 있다. 또 여러 선생님들과 토론을 함께 공부하며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만들어 ‘토론은 삶이다’라는 가치를 교육 현장에서 나누고 있다. 전국 어린이들이 쓴 일기를 모아 <놀고 싶다>, <이빨 뺀 날>, <비교는 싫어>(우리교육)를 엮었다. 

책 속에서

‘들어가는 글’에서
저는 우리 교실에서 하는 토론이 ‘따뜻한 토론’이길 바랍니다.
‘따뜻한 토론’이란 첫째로, 상대를 존중하는 토론입니다. 생각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상대를 존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성세대가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까닭은 토론 경험이 적어서 그럴 겁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에게 토론 경험을 많이 주어야 합니다. 내 주장을 힘주어 펼치지만 상대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상대 주장을 열린 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교실에서 이런 토론이 잘 일어날 수 있으려면 서로 보듬는 학급문화가 바탕이기는 합니다.
두 번째로, ‘따뜻한 토론’이란 삶과 하나 되는 토론입니다. ‘말만 잘한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말을 흔히 하는데, 우리 교실 토론에서는 버려야 할 모습입니다. 토론하다 보면 말 잘하는 학생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말 잘하는 학생들이 모두 자기가 한 말처럼 행동하는 건 아닙니다. 말과 행동이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죠. 이게 그 학생만의 문제일까요? 아닙니다. 어른들이 토론에서 논리, 승리만을 내세우기 때문입니다. 토론은 대회가 아닌 삶 속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또 토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세 번째로 ‘따뜻한 토론’이란 함께 성장하는 토론입니다. 교실에서 하는 토론이라면 더 그랬으면 합니다. 교실은 공동체입니다. 모자라면 함께 채우고, 조금 더디면 손잡고 함께 걸으며 함께 커 가는 교실 공동체이면 좋겠습니다. 교실에는 토론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학습 능력이나 자신감이 부족하여 토론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함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토론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자료를 함께 준비하고, 서로 격려하며, 서로에게 손뼉 치며 힘을 주길 바랍니다. 그래야지 토론이 교실에서 제대로 꽃을 피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1강 ‘토론과 토의’에서

토론은 학급 운영에서 갈등을 풀고 생각을 깊게 하는 구실을 한다. 많은 교사들이 “선생님, 청소나 급식 같은 학급운영으로 토론하려니 걱정이 돼요. 토론에서 반대가 이기면 하지 말아야 하잖아요.” 하고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토론으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는 오해에서 나온다. 토론은 단지 논리의 싸움으로, 토론에서 찬성이 이겼다고 찬성을 따를 것이 아니다. 토론을 잘하는 학생은 찬성이건 반대건 다 이길 수 있다. 만일 이런 주제에 대해 우리 반이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할 것이라면 토론과 별개로 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 ‘토론 ‣ 토의’ 예
4월부터 교실에 학생들이 모자를 쓰고 오기 시작하였다. “여러분은 모자를 쓰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나요?” 하고 묻으니 의견이 나뉘었다. 그래서 논제를 ‘교실에서 모자를 쓰도 된다.’로 잡아 토론하자고 제안하였다. 토론 과정에서 교실에서 모자를 썼을 때 불편한 점이나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자기들 말로 나왔다. 더 나아가 해결 방법까지 스스로 말하였다. 이렇게 두세 번의 토론하고서 ‘우리 반은 모자 쓰는 걸 어떻게 할까요?’로 토의하니, 토론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기들이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스스로 만들었다.


1강 ‘토론의 원칙’에서

“희문아, 너 왜 학교에서 하라는 복습장을 하지 않니?”
“복습장 할 시간이 없어요.”
“왜?”
“수업 마치고 학원 가야 하고, 학원에서는 숙제를 많이 내 주거든요.”
“그래? 그래도 복습하는 버릇은 들이는 게 좋아.”
“네. 노력해 볼게요.”
선생님이 학생이 자기 의견을 내세울 기회와 시간을 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위의 경우도 토론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토론은 논제에 찬성과 반대로 나눈 두 편이 서로 상대를 이기기 위해 논리로 펼치는 시합이다. 축구나 야구 같은 시합과 마찬가지로 토론에서는 서로에게 기회와 시간을 균등하게 갖는 것이 기본이다. 시합에서는 규칙이 제대로 지켜져야 한다. 그리고 그 규칙은 참가하는 팀에 똑같이 지켜져야 한다.


선생님 : 자, 그럼 ‘초등학생에게 시험이 필요하다’로 토론할 테니 자료를 찾아보세요.
수민 : 그럼 전 시험이 필요하다는 찬성을 준비할게요.
희문 : 저는 시험이 없어야 한다는 편이요.
선생님 : 둘에게 미안하지만 찬성과 반대 모두 준비하도록 하세요.

선생님은 수민과 희문에게 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도 찬성과 반대를 모두 찾게 했다. 찬성과 반대를 모두 알아보면 논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더 부드럽고 다양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에서 찬성과 반대는 모두 나름의 근거가 있고 어느 쪽이든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찬성과 반대를 모두 준비하고 토론할 필요가 있다. 토론은 이렇게 서로의 주장이 다르더라도 그 주장과 근거를 모두 살펴볼 가치가 있다는 것에서 시작한다.


2강 ‘논제의 특징’에서

선생님 : 애들아, 다음 시간에는 너희들이 관심 있는 걸로 토론해 보자. 어떤 것으로 토론하는 게 좋을까? 논제를 만들어 볼래?
희문 : 선생님, 저는 스마트폰으로 토론하고 싶어요. 논제는 ‘스마트폰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가 좋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게임만 하는 친구들이 많거든요.
수민 : 그건 찬성과 반대로 나올 것 같지 않은데.
선생님 : 그래. 수민이 말처럼 희문이가 말한 주제로는 여러 방법이 나와서 찬성과 반대로 딱 나눠지지 않겠구나.

희문이가 말한 ‘스마트폰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을까?’는 토론에서 필요한 찬성과 반대의 주장이 나오지 않는다. 그보다는 현명한 스마트폰 사용 방법에 여러 방안이 나올 것이다. 이렇게 여러 해결 방안이 나오는 것은 토론이 아닌 토의 상황이다. 토론은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야 하므로 이렇게 묻는 형식이 아니라 ‘이다’, ‘아니다’ / ‘좋다’, ‘나쁘다’ /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와 같이 단정하는 말, 서술형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에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이 나온다. 예들 들어,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은 필요하다’는 찬성과 반대로 나눠 토론할 수 있다. 이렇게 논제는 찬성과 반대로 나눠지는 문장, 즉 서술형으로 나타낸다.
논제는 서술형으로 하는 것이 맞지만 의문형으로도 할 수도 있다. 의문형으로 할 때는 수렴형 질문으로 논제를 펼친다. ‘어떻게 해야 하나?’ 같은 확산형 질문이 아니라, “예” 또는 “아니오”로 대답이 나오도록 질문하면 된다.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은 필요한가?”로 묻는다면, “예, 필요합니다”는 찬성이고 “아니요. 필요하지 않습니다”는 반대가 된다.


2강 ‘논제를 찾는 과정’에서

□ 주별 의제와 논제 예
(1학기)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재미있는 토론, 따뜻한 토론
1강토론이란
토론과 토의 / 토론하면 좋은 점 / 토론의 원칙 / 토론의 윤리
2강논제 만들기
논제의 특징 / 논제의 종류 / 교실토론에서 고려할 점 / 논제를 찾는 과?정
3강토론의 요소
입안 / 반박 / 교차조사, 교차질의 / 마지막 주장과 작전 시간 / 평가
4강토론의 형식
링컨-더글러스 토론 / 의회식 토론 / CEDA 토론 / 칼 포퍼 토론 /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5강교실토론
교실토론의 어려움 / 교실토론이 잘 이루어지려면 / 교실토론 차례
6강참사랑땀반의 토론 이야기
1 : 1 토론(짝 토론) / 2 : 2 토론 / 3 : 3 토론 / 4 : 4 모둠 토론 / 학급 전체 토론 / 교실토의
7강협동학습을 활용한 토론 방법
창문 구조 / 신호등 토론 / 회전목마 토론 / 피라미드 토론 / 모서리 토론 / 가치수직선 토론 / 브레인라이팅 토론 / PRP-CON 토론 / 패널 토론 / 원탁 토론
8강독서 토론
미리 알기 / 참사랑땀반의 독서 활동 / 독서 토론 차례 / 《스갱 아저씨의 염소》로 토론하기 / 《돼지책》으로 토의하기
9강교사 일기
논리, 학생들에게 참 힘든 거구나 / ‘친구의 잘못을 선생님에게 일러야 하다’는 논제로 토론하기 / 토론이 삶으로 이어지도록
나가는 글토론이 대회가 아닌 교실 문화를 자리 잡기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