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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마법 마음을 움직이는 77가지 이야기

원제 : The Magic Of Metaphor: 77 Stories For Teachers, Trainers And Thinkers (2001)

닉 오언 저 | 김경혜 역 | 니케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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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361154 / 332쪽 / 430g / 150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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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NLP 공동 개발자 주디스 들로지어가 극찬하고
전 세계 커뮤니케이션 & 스피치 전문가들이 인정한
14년 저력의 화술 분야 스테디셀러!


NLP 트레이너이자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닉 오언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닉 오언의 전문 분야인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즉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은 사람의 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심리 상담 기법이다. 닉 오언은 오랫동안 NLP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그가 들려주는 77편의 이야기와 이를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은 의사소통이나 인간관계를 더욱 자연스럽고 뜻깊게 만들어 준다.
2001년 첫 발간 후부터 지금까지 NLP 전문가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는 《은유의 마법》은 영국에서 이미 화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을 읽어 본 사람들은 이야기의 탁월성뿐 아니라, 닉 오언이 생각을 풀어 가는 서술 방식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닉 오언은 스승과 제자의 문답을 통해 이야기 활용법을 알려 주는 서술 방식을 택했는데, 이는 독자를 금세 책 속으로 끌어들여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책장을 넘기며 스승과 제자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독자들도 ‘이야기 마법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소통 도구, 이야기!
이야기를 알면 논리를 이기는 ‘은유의 마법’이 보인다.


외과의사이며 인류학자인 레너드 쉴레인은 ‘은유는 좌뇌의 언어 능력에 우뇌가 힘을 보태는 유일한 분야’라고 정의했다. 인간의 좌뇌가 언어와 논리를 관장하고 우뇌가 이미지를 관장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은유, 즉 이야기 속에는 언어와 이미지가 공존한다. 이 때문에 우리가 이야기를 들을 때면 좌뇌와 우뇌가 함께 활동해 논리적인 판단을 함은 물론, 감성적인 자극을 받아 깊은 인상을 얻게 된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논리 정연한 설득만으로는 부족하다. 특히, 방어적인 태도가 강한 상대라면 무턱대고 설득하기 전에 상대와 나 사이의 벽을 허물 필요가 있다. 이럴 때, 이야기가 큰 힘을 발휘한다. 이야기는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함과 더불어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무의식까지 건드림으로써, 듣는 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어 준다. 바로 이것이 은유의 마법이다.

변화를 원한다면 강요하지 말고 영향을 주어라.
‘완전한 영향력’은 적도 친구로 만든다.


이 책의 저자 닉 오언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영향을 준다’고 정의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것을 얻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야 한다. 이 세상은 나와 타인이 함께하는 하나의 시스템이며, 의사소통이란 둘 이상의 사람이 연결된 하나의 체계적인 고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보지 말고, 상대가 원하는 것까지 알아내서, 모두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게 함께 움직여야 한다.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상호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만들어 낸다. 상대에게 좋은 영향을 주면 서로 감정 상하는 일 없이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심지어 나에게 반감을 느끼고 있던 사람조차도 좋은 영향을 받으면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이런 기술을 ‘완전한 영향력’이라고 부른다.
상대에게 완전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이야기만큼 탁월한 도구는 없다. 그렇다고 모든 상황에 모든 이야기가 다 제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많이 알고 있다 해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모른다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래서 이 책은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이 이야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비법까지 전해 준다. 언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을지, 이야기할 때 목소리와 말하는 속도는 어때야 하는지, 시선을 어디에 둘 것인지, 이러한 요령을 익히려면 어떻게 연습하면 좋은지 등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스피치 기술이 이 책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이야기를 통해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의 노하우를 얻는 것은 기본,
이야기 자체에서 느끼는 순수한 재미는 덤이다.


《은유의 마법》에 소개한 이야기는 저자 닉 오언이 오랫동안 NLP 트레이너이자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로 활동하면서 실제로 활용하거나 도움받았던 이야기들이다. 이 중에는 오랜 세월 구전되어 온 이야기도 있고,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나 ‘순례자’처럼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다. 또 저자의 경험담을 담담히 풀어낸 이야기도 있다. 닉 오언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이들 77편의 이야기에는 저마다 인생에 관한 통찰이 담겨 있다. 어떤 이야기는 읽자마자 깨달음을 얻게 되는 한편, 어떤 이야기는 독자 스스로 내면을 성찰해서 이야기의 참뜻을 알아내게 유도한다. 이야기를 읽고 기억해 두었다가 실제 의사소통이나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실용적인 장점이라면, 차분히 자기 삶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이 책의 숨은 미덕이다. 더불어 이야기 자체에서 순수한 재미까지 얻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다.

저자 소개

영국 던햄, 맨체스터,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했다. 유럽 및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여러 곳에서 살며 겪은 풍부한 인생 경험을 토대로 교육, 예술, 비즈니스, 자기 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강좌를 펼치고 있다.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 신경언어프로그래밍) 트레이너이자 마스터 프랙티셔너(NLP Master Practitioner)로서 닉 오언이 다루는 전문 영역은 직무 능력 향상, 삶의 기술 향상, 의사소통과 인간관계의 문제 해결, 수평·수직적 발전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변화, 모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직체 모델 개발, NLP 전문가 양성 등 무척 다양하고 폭넓다. 
더 많은 사람이 삶의 기술을 향상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닉 오언 협회(Nick Owen Associates)’를 이끌고 있다. nick@nickowen.net 또는 www.nickowen.net으로 문의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셰익스피어를 공부하고,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어교사 연수과정을 마쳤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과 순천향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맥베스》, 《오셀로》, 《30분에 읽는 제임스 조이스》, 《코: 섹스와 아름다움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이번에는 이야기하는 동안 도움 받을 수 있는 규칙을 알려 주겠네. 첫째, 중간중간 적절히 침묵을 유지하면서 청중과 눈을 맞추게. 이야기 도중에 뜸을 들이면 청중은 이어질 내용을 계속 기대하게 된다네. 마치 시상식에서 대상을 발표하기 직전이나, 공연장의 막이 올라가기 직전, 또는 우주선이 발사되기 직전과 같은 긴장감이 생기는 것이지. 흥분과 기대감은 언제나 결정적인 일이 벌어지기 직전에 생기니까. (……)
다섯째, 여유를 가지게.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평소 말하는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말해야 해. 책을 읽을 때는 자기만의 속도로 죽 읽어 내려가다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다시 돌아가서 그 부분을 반복해 읽을 수 있지. 하지만 이야기를 듣는 것은 책 읽기와 다르다네. 청중은 이야기하는 사람의 말 속도를 따라가면서 메시지를 이해해야 하니까. (……)
끝으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항상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일러 주겠네. 앞서도 말했듯이 반드시 이야기에 맞는 틀을 짜야 해. 그리고 자네가 모든 이야기를 해석하고 설명하려 하지 말게. 이야기 마법사가 해석을 유보함으로써 청중이 자유롭게 해석한 의견을 각자 제시하게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때도 있다네.” (p.42~46 ‘몇 가지 규칙’ 중에서)

“스승님, 사람들은 왜 이야기를 잘하고 싶어 할까요?”
“다 이유가 있지. 이야기는 의사소통 수단 가운데 가장 핵심적이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네. 자네도 이야기를 잘하고 싶어서 은유의 마법을 배우러 온 게 아닌가? 그렇다면 앞서 설명한 피드백에 관한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기를 바라네. 이야기 기술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게야. 그런 다음, 많은 마법사가 거쳐 온 과정을 직접 겪어 보게나. 즉, 직접 이야기를 해 보고, 그 과정에서 실수도 하고, 열린 자세로 피드백을 받아들이다 보면, 이야기하는 법을 스스로 배우게 될 테니까.” (p.290 ‘이야기를 풀어 가는 기술’ 중에서)

“그럼, 이번에는 지레짐작으로 가정하거나 인습에 집착하는 태도에 관해 이야기해 볼까?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마음속 생각을 들여다볼 수 없기에 대화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생각을 넘겨짚거나 가정하게 되지.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어. 하지만 그 가정을 토대로 행동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네. 바로 자기의 가정을 뒷받침할 증거를 충분히 모으는 것이야. 우리는 여러 감각을 동원해 그 증거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 반대로 가정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을 수 없다면, 그 가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검토해 보아야 해.”
“그 말씀을 들으니 ‘성공적인 대화는 5%의 행동을 위해 수집한 95%의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는 밴들러의 말이 떠오릅니다.”
“그렇지. 사람들은 대개 필요한 정보의 20% 정도만 수집하고는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둥,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다는 둥 불평을 늘어놓곤 해. 이런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가 바로 ‘받아들이기 나름(4-12)’이라네.” (p.305 ‘의사소통에 도움 주는 이야기’ 중에서)

“이야기를 들려줄 때는 항상 자기 자신의 말을 사용해야 해. 문어체로 쓰인 문장을 줄줄 읽기만 해서는 청중에게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 이야기를 실감 나게 전하는 데 일상의 생생한 말보다 효과적인 언어는 없다네. 단, 언어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해 예로 드는 이야기처럼 특별한 목적이 있을 때는 문장을 그대로 읽는 것도 무방하지. 어쨌든 이런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문어체를 구어체로 변형하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이야기 마법사의 소양이라네.” (p.310 ‘이야기 변형하기’ 중에서)

“학습은 평생의 동반자라네. 우리는 늘 배우며 살아가지. 기왕 배우는 인생, 더 효율적이면서 여유롭게 학습하는 비결, 학습 과정에서 진정한 즐거움을 찾아내는 비결을 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 비결을 찾기 위해 이제부터 자네가 탐정이라고 생각해 보게.”
“탐정이라고요?”
“구조와 패턴을 찾는 탐정이라고나 할까? 일상의 모든 경험 이면에는 구조와 패턴이 있다네. 언뜻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과 무관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구조와 패턴을 발견한다면 삶의 의미가 한층 풍부해질 게야. 더불어 이를 학습하고 이해함으로써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한다면 더욱 큰 즐거움을 얻겠지. 이 책에 실린 이야기 중 ‘안목(2-02)’, ‘양철공의 전략(3-01)’, ‘어젯밤에 주운 자갈(5-04)’, ‘떡갈나무 숲(5-15)’ 이야기도 이 같은 교훈을 전해 준다네.” (p.315 ‘배우고 익히는 일, 학습’ 중에서)

목차

머리말.5
추천사.9

은유의 마법.19

이야기 틀, 하나_ 속도 조절과 이끌어 가기
1-01 알맹이.61 1-02 이야기책.62 1-03 항아리 채우기.63 1-04 문을 연 사람.66
1-05 바라는 그대로.68 1-06-a 보이는 그대로.70 1-06-b 보이고 싶은 그대로.71
1-07 아인슈타인의 바늘.72 1-08 챔피언의 해장술.73 1-09 기업가가 할 수 있는 일.75
1-10 명예 지키기.77 1-11 신이 기도를 듣지 않는 순간.79 1-12 오늘 아침.80
1-13 그림자들의 전사.81 1-14 고양이를 쫓는 법.91 1-15 옳은 일, 그른 일.92
1-16 성 어거스틴의 기도.93

이야기 틀, 둘_ 가치 더하기
2-01 ‘땅의 서’에서 얻은 교훈.99 2-02 안목.100 2-03 어느 성직자의 귀향.102
2-04 부자가 된 채석공.107 2-05 성스러운 경지에 이르는 길.111
2-06 배움의 기쁨.114 2-07 미국 항공 우주국.117 2-08 소크라테스의 산책.118
2-09 모든 생명은 밖에 있다.121 2-10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124
2-11 그럴 만한 이유.127 2-12 돌고래 길들이기.129 2-13 완벽주의자의 솜씨.131
2-14 시간의 가치.132 2-15 새장 안의 새.134

이야기 틀, 셋_ 구조와 패턴
3-01 양철공의 전략.141 3-02 이 세계의 비밀.144 3-03 보일러 수리비.149
3-04 가장 중요한 것 숨기기.152 3-05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154 3-06 두 소년.156
3-07 당신과 같은 말로 이야기할게요.158 3-08 빨리 되는 걸로 주세요.165
3-09 전문가.167 3-10 우주 개발 경쟁.168 3-11 세 가지 벌.170
3-12 깊이 파기.171 3-13 천재의 전략.172 3-14 행운을 부르는 실력 .173

이야기 틀, 넷_ 대응 능력
4-01 운명을 다듬는 석공.179 4-02 천부적인 재능.182 4-03 귀 얇은 부자.184
4-04 받아들일 준비.186 4-05 문법에 맞는 인생.188 4-06 땅속에 묻힌 보물.190
4-07 하늘이 내린 선물.196 4-08 낙타 지키기.200 4-09 맛있는 수프를 먹는 방법.201
4-10 천국과 지옥.205 4-11 화나게 하지 마.207 4-12 받아들이기 나름.210
4-13 변화의 시작.211 4-14 닭이 된 독수리.214 4-15 두 번 결혼한 남자.216

이야기 틀, 다섯_ 선택의 변화
5-01 손을 펴라.225 5-02 수도승과 도둑.227 5-03 벌목 챔피언의 비결.229
5-04 어젯밤에 주운 자갈.231 5-05 수박 괴물.234
5-06 가르치는 방식, 배우는 방식.238 5-07 살아가는 이유.242
5-08 네가 결정하라.246 5-09 무의식의 힘.247 5-10 폐하의 충직한 신하.252
5-11 조각가의 일.254 5-12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255
5-13 행복한 남자의 셔츠.258 5-14 진정한 예술.260 5-15 떡갈나무 숲.262

이야기 틀, 여섯_ 넘어가기
6-01 아일랜드 인의 축복의 기도.269 6-02 다섯 개의 은별.270

은유의 활용.271

옮긴이의 글.321
이야기 출처.324
참고 문헌.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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