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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수운 최제우 이야기

임금복 저 | 푸른사상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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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02916 / 256쪽 / 486g /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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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수운 최제우는 한국의 철학과 사상 담론은 물론 동양과 서양의 인식틀과 코드를 통합하며 뛰어넘으려는 태도를 갖고 있었다.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그런 배경이 들어 있다. “공부자의 도를 깨달으면 한 이치로 된 것이요, 우리도로 말하면 대체는 같으나 약간 다른 것이니라. 의심을 버리면 사리의 떳떳한 것이요, 예와 지금을 살피면 인사의 할 바니라.” “사람은 공자가 아니로되 뜻은 같고, 글은 만 권시서 아니로되 뜻은 능히 크도다.” “영세무궁 하단말가 좋을시고 좋을시고 금을 준들 바꿀소냐 은을 준들 바꿀소냐 진시황 한무제가 무엇 없어 죽었는고 내가 그때 났었다면 불사약을 손에 들고 조롱만상 하올 것을 늦게 나니 한이로다. ……”
수운은 담론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한울님 인식 실천을 직접 보여주었다. 1860년대 초에 링컨의 노비해방보다 더 빨리 여종을 며느리와 딸로 삼은 인권의 선구자이다. 융합과 통섭의 패러다임으로 동양 사회의 당대 상황을 분석하고 서양의 세력이 동양을 점거하는 사회 인식을 분명히 파악했다.

― 「책머리에」 중에서

저자 소개

1960년 계룡산 신도안에서 출생했으며, 1996년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7년 문학평론가로 데뷔했다. 2002년 기초학문프로그램 학진프로젝트로 지원을 받았고, 그동안 대전대, 명지대, 서경대, 천안대, 협성대 강사 및 성신여대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2005년 저서 『‘칠조어론’ 깊이 읽기』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성신여대 학부와 국제학생지원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박상륭 소설 연구』(1998), 『현대여성소설의 페미니즘 정신사』(2000), 『‘죽음의 한 연구’ 깊이 읽기』(2000), 『‘칠조어론’ 깊이읽기』(2004), 『박상륭 어휘 사전』(2004), 『박상륭 소설의 창작 원류』(2004), 『박상륭을 찾아서』(2004), 『동학 문학과 예술 그리고 철학』(2004)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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