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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 나태주 신작 시집

나태주 저 | 푸른길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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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912647 / 160쪽 / 208g / 13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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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슴속에 사랑이 남아 있는 한 희망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풀꽃 시인 나태주는 “언제든 살아남기 위해서 시를 썼다고 말하고 싶다.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시를 썼다고 또 말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나 시인을 사람들은 다작 시인이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시를 쓰려고 마음먹고 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시가 제 뜻대로 시인에게 찾아와서 어쩔 수 없이 쓰인다는 것이다. 이런 시인에게 ‘와르르 찾아온’ 시들을 엮어 신작 시집 『돌아오는 길』을 펴냈다. 기존 시집들과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붙이자면, 이번 시집은 ... 가슴속에 사랑이 남아 있는 한 희망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풀꽃 시인 나태주는 “언제든 살아남기 위해서 시를 썼다고 말하고 싶다. 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시를 썼다고 또 말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나 시인을 사람들은 다작 시인이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시를 쓰려고 마음먹고 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시가 제 뜻대로 시인에게 찾아와서 어쩔 수 없이 쓰인다는 것이다. 이런 시인에게 ‘와르르 찾아온’ 시들을 엮어 신작 시집 『돌아오는 길』을 펴냈다. 기존 시집들과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붙이자면, 이번 시집은 10월에 개관하는 을 기념하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 말기의 인생에서 희망을 찾다 내가 너를 생각하는 동안만 / 지구는 건강하게 푸르다 // 내가 너를 사랑하는 동안만 / 우주는 편안하게 미소 짓는다 // 오늘 비록 멀리 있어도 우리는 /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 푸르고 건강한 지구 / 그 숨결 안에서 우리들 또한 푸르다. - 「우리들의 푸른 지구 1」 전문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지구’와 ‘푸른색’에 중요한 의미를 두었다. 나 시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말기의 행성이고, 본인도 말기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단지 나이 든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인간의 삶은 누구나 끝을 알 수 없기에 우리 모두가 말기의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곧 여기서의 지구는 우리의 인생이다. 또한 나 시인은 푸른색을 가능성, 희망의 상징으로 보았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들의 푸른 지구」라는 시의 제목을 통해 그는 우리의 인생이 불투명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 희망과 가능성이 있음을 말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면서 나 시인은 “희망은 사랑이란 말과의 동의어”라고 말한다. 이 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인생은 희망이 있기에 푸르며, 사랑이 있어야 건강하다. 너에게 꽃 한 송이를 준다 / 아무런 이유가 없다 / 내 손에 그것이 있었을 뿐이다 // 막다른 골목길을 가다가 / 맨 처음 만난 사람이 / 바로 너였기 때문이다 //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본다 / 어둔 밤하늘에 별들이 빛나고 있었고 / 다만 내가 울고 있었을 뿐이다. - 「꽃과 별」 전문 이 책의 1부에서는 우리의 인생, 자연, 시인의 삶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2부에 실린 시들은 오직 사랑하는 여인을 대상으로 노래한다. 하지만 그 사랑 이야기는 해피엔딩이 아니라 대부분 거리를 두고 지켜보거나 떠나보내는 내용이다. 누구나 짝사랑, 이루지 못한 사랑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 시인의 시는 만인의 공감을 살 만하다. 무엇보다 나태주 시인이 항상 강조하는 시 세계는 읽어 내기가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나 시인의 모든 작품이 그러하듯 이번에도 다소 무겁거나 힘든 내용들도 가볍고 쉽게 써냈다. 이처럼 어렵고 때로는 서글픈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나 시인은 『돌아오는 길』을 통해 미래를 이야기하고 희망을 노래하며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194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고, 1963년 공주사범학교 졸업했다. 1964년 초등학교 교사로 부임을 했고,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하였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래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시인들 나라』, 『황홀극치』, 『세상을 껴안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등 35권의 개인 시집을 출간했다. 산문집으로는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풀꽃과 놀다』, 『시를 찾아 떠나다』,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등 10여 권을 출간했고, 동화집 『외톨이』(윤문영 그림),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너도 그렇다』, 『너를 보았다』 등을 출간했다. 이밖에도 사진시집 『비단강을 건너다』(김혜식 사진), 『풀꽃 향기 한줌』(김혜식 사진) 등을 출간했고, 선시집 『추억의 묶음』, 『멀리서 빈다』, 『사랑, 거짓말』, 『울지 마라 아내여』 등을 출간했으며, 시화집 『선물』(윤문영 그림)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5만권을 출간했고, 지금도 베스트 셀러로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충남문인협회 회장, 공주문인협회 회장, 공주녹색연합 초대대표, 충남시인협회 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주소 : tj4503@naver.com 

목차

목차
책머리에
1부
칸나 / 소망 / 돌아오는 길 / 찬바람 분다 / 추억 / 꿈 / 멀지 않은 날 / 말미 / 그날이 그날 / 오타 / 애물단지 / 아내의 꽃 / 집 / 아내란 사람 / 아내 없는 날 / 멍 / 추석 무렵 / 문학 강연? / 피곤한 초록빛 / 5월 나무 / 연어 앞에서의 부끄러움ㆍ1 / 연어 앞에서의 부끄러움ㆍ2 / 시인의 얼굴 / 조그만 시인 / 묵집 / 시인은 / 셋이서 / 시에게 부탁함 / 거리의 고달픔 / 아들에게 / 꾀꼬리 / 수국 / 뒤뜰 / 빈방 / 가을 과원 / 동리 목월 문학관 / 싸리꽃 / 동백꽃 / 장자에게 묻는다 / 새소리 / 팬지ㆍ1 / 팬지ㆍ2 / 팬지ㆍ3 / 돌아간 막동리 / 울면서 쓰고 싶다 / 서울 소감ㆍ1 / 꽃들아 안녕 / 거짓말처럼 참말처럼 / 유성 거리 / 딸 부잣집 / 금학동 / 서울 소감ㆍ2 / 겨울밤 / 매화 아래 / 그대의 자수 / 잡은 손 / 맑은 영혼 / 밥집 / 중학생을 위하여 / 커피 전문점 / 화내지 마세요 / 선한 양식 / 삼베옷 / 귀환 / 아내 / 먼지 / 나무는 / 등불을 켜놓고 / 약을 먹으며 / 겨우겨우 -박희진 선생 시집 『영통의 기쁨』을 읽다가 / 9월의 산행
2부
그 아이 / 마른 꽃 / 작은 깨침 / 바람 부는 날 / 답답함 / 우정 / 인상 / 끝끝내 / 환청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1 / 더러는 / 생각 속에서 / 까닭 / 봄비가 내린다 / 너를 위하여 / 혼자서 / 까닭 없이 / 안쓰러움 / 문간에서 웃다 / 순간순간 / 의자 / 옆얼굴 / 눈부처 / 둘이 꽃 / 별들도 아는 일 / 그래도 남는 마음 / 그래도 / 부끄러움 / 불평 / 파도 / 곡성 가서 / 너 하나의 꽃 / 산행 길 / 유츠프라카치아 / 너를 두고 / 어설픔 / 함께 여행 / 핑계 / 너를 찾는다 / 인생 / 바다 같은 / 서로가 꽃 / 어여쁨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2 / 우리들의 푸른 지구ㆍ3 / 블루 실 아이스크림 / 청사과 / 국수를 먹으며 / 설레임ㆍ1 / 설레임ㆍ2 / 새초롬한 / 꽃과 별 / 여행의 끝 / 떠남 / 망각
시인의 산문 - 시는 상처의 꽃이다
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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