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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가라지세일 두번째

김솔 저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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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26633 / 377쪽 / 510g / 140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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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73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201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내기의 목적」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암스테르담 가라지 세일 두번째』가 있다. 제3회 문지문학상, 제22회 김준성문학상,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책 속에서

솔직히 말해서, 난 아직도 강의실에 앉아 있는 작자들의 심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네. 남들의 글은 읽지 않으면서도 제 글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읽히고 싶어서 안달이니, 적어도 자본주의 윤리 강령의 핵심 모토인 ‘기브 앤 테이크’조차 모르고 있는 것 같아. 개인화, 정보의 홍수, 디지털치매, 불평등 등의 단어들을 어떤 순서로 묶어야 작금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을까? 네트워크 기술의 발달이 오히려 빅브라더를 탄생시킬 것만 같아 불안해._「소설 작법」에서
 
인간이 버섯으로 변하다니. 프라하에 살던 샐러리맨이 어느 날 벌레의 모습으로 깨어났다가 제 아버지의 사과에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으나, 권위 있는 학술지에 의해 공인받거나 벌레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인간이 나타나 확인해주기 전까진 곧이곧대로 믿을 수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버섯 종균이 인간인 나를 숙주로 삼게 되었을까._「변신」에서

목차

목차
내기의 목적
소설 작법
은각사
피그말리온 살인 사건
암스테르담 가리지세일 두 번째
변신
잠정적인 과오
주석본: 아주 오래된 여자
2003년 줄리엣 세인트 표류기
소행성 A927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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