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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의 계보 - 037

안혁 저 | 살림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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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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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이 말하는 마피아의 사업은 살인, 마약이 주가 아니다. 마피아의 사업이란 한마디로, 독점적 거래행위를 통한 부의 축적이라고 볼 수 있고 그 방법의 일환으로서 폭력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상행위에서도 지위가 남용된 불공정거래가 보고되며, 때로는 물리적 ·비물리적 폭력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마피아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의 차이점이란 결국 종이 한 장 두께에 불과함을 가르쳐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흰색 가운을 걸친 안과의사가 마피아의 계보를 읊는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 안혁은 마피아 등 조직범죄의 인물사와 조직의 수입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난 1966년부터? 취미로 미국의 조직범죄를 연구하고 있는 안과전문의이다. 이미 『마피아-미국조직범죄의 100년 역사』(지성문화사, 1999)『마피아-마피아의 히트』(골든북, 1999) 등의 책을 저술하는 등 마피아에 관한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 『마피아의 계보』에서 마피아의 어원에서부터 마피아의 고향이라 불리는 시실리 섬의 역사 및 내부... 흰색 가운을 걸친 안과의사가 마피아의 계보를 읊는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 안혁은 마피아 등 조직범죄의 인물사와 조직의 수입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난 1966년부터 취미로 미국의 조직범죄를 연구하고 있는 안과전문의이다. 이미 『마피아-미국조직범죄의 100년 역사』(지성문화사, 1999)『마피아-마피아의 히트』(골든북, 1999) 등의 책을 저술하는 등 마피아에 관한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 『마피아의 계보』에서 마피아의 어원에서부터 마피아의 고향이라 불리는 시실리 섬의 역사 및 내부 사정, 아메리칸 마피아의 형성 배경, 시실리안 마피아의 계보 및 최근의 사정들, 아메리칸 마피아가 관련된 각종 이익 사업과 암살 사건 그리고 그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그가 직접 수집한 정보에 근거해 서술하고 있다. 원래 ‘마피아’란 시실리인들의 성격과 삶의 철학,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와 그들의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요소, 그들의 기초 도덕을 한데 아우르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 ‘마피아’라는 단어가 오늘날처럼 범죄조직의 대명사로 통용되기 전까지는 대개 ‘뛰어난, 남자다운, 훌륭한’의 뜻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대략 19세기 중반부터 오늘날과 유사한 의미로 통용되기 시작하였다. 마피아가 기존 권위로부터 핍박을 받은 것은 그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고, 이것은 시실리인들의 오랜 피지배의 역사에 기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조직범죄로 변질되기 시작한지는 그리 오래지 않다. 미국에서는 대이민 시대 이후 오늘날까지 약 1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시실리에서는 제2차세계대전 중 연합군에 의한 시실리섬 상륙작전 이후인 약 1960년 무렵부터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대거 미국으로 건너간 시실리인들은 뉴욕?뉴저지?시카고와 같은 대도시에서 그들의 조직을 만들었다. 이들 아메리칸 마피아의 초기 사업은 이탈리아 이민 사회를 대상으로 보호비를 갈취하는 것이었는데, 1920년대 미국에서 금주법(禁酒法)이 시행되면서부터는 밀주사업이 가장 중요한 사업 아이템이 된다. 이를 기점으로 하여 마피아는 급속히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갔다. 밀주사업으로 번 돈을 가지고 사법 관리들을 매수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아, 이 때 형성된 마피아와 사법 관리의 공생 관계는 지금까지도 밀접히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노동조합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그 사업은 카지노?금융업?마약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마피아의 사업이란 한마디로, 독점적 거래행위를 통한 부의 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방법의 일환으로써 폭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저자는 “보통사람들의 상행위에서도 지위가 남용된 불공정거래가 보고되며, 때로는 물리적?비물리적 폭력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마피아와 보통사람들이 하는 일의 차이점이란 결국 종이 한 장 두께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른다. 마피아라는 특정 단체가 특정 지리적 위치에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피아적 행위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사실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저자의 말에 유의해 본다면 우리가 마피아의 역사를 들추어 보는 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과 다르지 않다. 또한, 제2차세계대전과 관련된 마피아의 숨겨진 역할,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의 마피아 개입설 등은 우리에게 역사를 또 다른 각도로 읽을 수 있는 색다른 루트를 제공해 주고 있다. 저자는 지금의 시기를 마피아의 쇠퇴기로 보았으나, 그간 주춤했던 아메리칸 마피아가 테러와의 전쟁에 여념이 없는 최근의 미국에서 다시 세력 확장에 나설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고 본다. 테러에 사용될 수 있는 무기가 미국내로 반입될 가능성에 대하여 미 당국은 철저한 감시를 할 것이다. 그러나 밀반입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물류 루트를 감시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밀수 루트를 제일 잘 파악하고 있는 조직과 협력을 하는 것이 될 것이다. 미 당국으로서는 범죄조직단과 흥정을 하고자 하는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생긴다. 이러한 흥정은 현재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마피아와 관련된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이런 점에서 본다면 분명히 하나의 의미를 가진 작업임에 틀림없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혁

목차

목차
마피아의 어원
마피아는 범죄자가 아니다?
마피아의 고향, 시실리 섬
아메리칸 마피아, 초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시실리안 마피아, 1951년 살바토레 쥴리아노의 사망까지
아메리칸 마피아, 1963년 케네디 대통령 암살까지
시실리안 마피아, 1980년 마피아 대전쟁과 최근의 주요 사건들
아메리칸 마피아, 2002년까지의 사정
마피아의 사업 위협
아메리칸 마피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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