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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리와 교육 ㅡ해방의 교육자

존 엘리아스 저 | 살림터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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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445700 / 27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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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우리는 다시 프레이리로 돌아가는가! 참된 삶과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학! 『프레이리와 교육』은 교육자 프레이리의 생애, 실천,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객관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파울로 프레이?리, 그는 오늘날 지구촌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교육자라 단언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엘리아스가 말하듯이, 그 어떤 교육자도 프레이리의 저서만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읽는 책을 출간하지는 못했다. 더불어 어떤 교육자도 프레이리만큼 교사들, 교육 활동가들, 교육학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쳤던 인물은 없었을 것이다. 진정 프레이... 왜, 우리는 다시 프레이리로 돌아가는가! 참된 삶과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학! 『프레이리와 교육』은 교육자 프레이리의 생애, 실천,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객관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파울로 프레이리, 그는 오늘날 지구촌에서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교육자라 단언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엘리아스가 말하듯이, 그 어떤 교육자도 프레이리의 저서만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읽는 책을 출간하지는 못했다. 더불어 어떤 교육자도 프레이리만큼 교사들, 교육 활동가들, 교육학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쳤던 인물은 없었을 것이다. 진정 프레이리는 브라질을 넘어 전 세계의 교육자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해방의 교육자, 프레이리 생애와 이론의 다면성을 정리한 책 프레이리를 이해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그의 생애와 이론은 너무도 복잡다단하기 때문이다. 성인 문맹 퇴치자이자 비판적 교육학자이자 교육철학자이며 더불어 교육 실천가이자 혁명가인 프레이리, 그 무엇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인물이다. 엘리아스는 이 책을 통해 프레이리의 생애, 실천, 이론을 정리하고 있다. 예컨대 엘리아스는 ‘교육의 중립성’을 부정하는 프레이리의 태도를 이데올로기적 신념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한다. 또 의식화 교육이 교사-학생 사이에 대화보다 주입식으로 이루어질 소지가 크다는 문제 제기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평가와 문제 제기는 프레이리를 객관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노력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엘리아스는 프레이리의 활동 배경인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경제 상황과 사회운동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그에 대한 왜곡을 최대한 피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파울로 프레이리의 저작이 다음 세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인가 하는 점이다. 나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민중이 억압받는 곳이면 어디든지, 교육자가 억압을 종식시키려고 노력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프레이리의 저작은 주목받을 것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프레이리의 낙관주의 철학은 비관주의의 성장을 막는 데 필요할 것이다. 모든 형태의 억압에 도전함으로써 자유, 평등, 박애라는 인도적 가치에 헌신하는 사회를 향한 프레이리의 비전은 존속할 것이다. 프레이리의 저작은 당대의 사회문제를 현실적인 방법으로 다루는 교육의 힘에 대해 주목할 만하고 모범이 되는 진술을 계속하고 있다. 그의 변함없는 메시지는, 민중들이 자유롭게 교육을 받고, 교육을 하는 한 인류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걸작인 『페다고지』를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실제로 모든 세대를 위한 해방의 교육자가 되었다.” 프레이리의 교육철학과 사상에 대한 전반적 소개 『프레이리와 교육』(『Paulo Freire: Pedagogue of Liberation』)은 1970년대 중반 이래 처음으로 프레이리 사상에 대해 분석하고 비판하며 영어로 쓴 저술이다. 이 책의 중심 주장은 두 가지이다. 첫째, 프레이리 사상은 교육 실천가이자 이론가라는 입장에서 볼 때 이해가 가장 잘 된다는 점이다. 그가 철학과 사회 이론, 정치 이론, 언어학 그리고 인류학을 두루 섭렵할 때 지침이 된 것은 교육에 대한 관심이었다. 프레이리는 철학을 본질적으로 교육철학으로 보았다. 두 번째 주장은 프레이리를 가장 풍부하게 해석하려면, 프레이리를 가톨릭 사상가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프레이리의 절충주의 때문에 그를 여러 관점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 세계, 사회, 그리고 정치 변화에 대한 종교적이고 신학적인 관점이 프레이리 사상에서 많은 요소들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프레이리는 출애굽, 대화, 유월절, 예언, 복음, 창조 그리고 구원 등 많은 종교적인 개념들과 이미지들을 활용하였다. 이 책을 통해 필자는 프레이리의 사상에서 나타나는 어떤 혼란, 비일관성, 오류의 가능성에 관해서 많은 의문을 제기하였다. 첫 번째 장은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의 삶에 대한 프레이리의 저작들로부터 비롯된 내용이다. 그의 이론과 실천의 핵심인, ‘의식화(conscientization)’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그다음에는 프레이리 글에서 나타나는 ‘절충주의’를 살펴본다. 인간, 사회, 지식, 그리고 정치적 변화에 대한 프레이리의 철학은 자신의 교육적 관심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이어지는 두 개의 장은 프레이리가 강조한 교육 이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은행 저축식 교육(banking education)에 대해 비판하며, 프레이리의 교육 이론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설명한다. 마지막 장은 프레이리의 업적을 제3세계에 팽배했던 해방신학의 필수 불가결한 일부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논거를 제시한다. 의식화 혹은 의식화 교육 프레이리의 교육 이론은 우리나라에 1970년대 말 교회 중심의 야학이나 교사 운동가, 진보적 교육학자들에 의해 도입되어 사회 각층으로 확산되었다. 하지만 1980년대 말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몰락과 함께 그의 교육 이론과 사상은 그 빛을 잃어간 듯 보인다. ‘의식화’ 혹은 ‘의식화 교육’은 프레이리의 실존주의와 인본주의적 입장에서 출현한 용어이다. 그런데 의식화라는 용어가 너무도 반공 이데올로기적 입장에서 덧씌워짐으로써 프레이리의 사유의 근간이 어디에 있는지조차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였다. 사실 ‘의식화 교육’은 근본적으로 ‘우리에게 현실은 우리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만드는 것이며,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 부당한 억압이나 모순에 대항하여 극복해야 함을 자각’시키는 교육이다. 엘리아스에 따르면, 프레이리에게 실존주의나 인본주의란 ‘거짓된 삶과 교육을 참된 것과 구분하는 것’이며 ‘삶의 주체가 되려는 인간의 자유를 중시하는 것’이다. 프레이리의 종교적 사유를 분석하는 엘리아스의 독특성과 탁월성 무엇보다도 이 책은 지금까지 한국어로 번역된 프레이리 관련 책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성과 탁월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그의 이론과 실천에 담겨 있는 종교적 사유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오늘날 한국에서 프레이리의 사유 밑바탕에 자리하고 있는 해방신학, 즉 가난하고 억압받는 자들의 입장에서 기독교 교리를 해석하고 교회의 사회 참여를 강조하는 신학이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경제 위기와 생태 위기의 시대에 영적 구원을 포함한 새로운 비전을 찾는 이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대화와 실천의 교육학, 희망의 교육학 이 책은 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번역 작업의 결과물이다. 옮긴이들은, 이러한 작업이 교육학계와 현장에서 진보적인 교육 담론을 다양하게 하고 새로운 희망을 개척하는 단초가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 현실은 입시 경쟁 교육의 뒤에 강력한 학벌주의가 있고, 교사들의 손발을 옥죄는 관료주의 통제 체제도 여전히 강고하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적 상황 때문에 우리는 프레이리의 사유를 다시 한 번 돌아봐야만 한다. 입시 경쟁을 앞세워서 강제와 폭력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 ‘인간화 교육’, ‘의식화 교육’과 같은 담론은 여전히 유효하다. 물론 비판과 계승의 지점을 찾는 작업 역시 요청된다. 그리고 프레이리의 사상을 ‘대화와 실천의 교육학’으로 부르자고 제안한다. 엘리아스는 ‘은행 저축식 교육’이야말로 자유, 평등, 우애라는 민주주의 원리와 어긋나는 대표적인 나쁜 교육의 형태라고 지적하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보수화된 정치 지형과 빈부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경제 상황에서 학교에서 ‘은행 저축식 교육’이 지속될 때 다가올 미래의 모습은 그리 희망적이지 못하다. 이제 해답을 기다리기보다는 끊임없이 질문을 제기하고 비판, 대

저자 소개

교육의 궁극적 목표를 인간해방으로 보고 이를 실천한 20세기의 대표적 교육사상가이다. 1950년대에는 농민들에게 글을 가르치면서 독자적 교육방법을 개발했고, 1963년에는 브라질 정부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책임을 맡기도 했다. 1964년 군사쿠데타 때 체제전복 혐의로 투옥되었고, 국외로 추방되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입안을 돕고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다. 1979년 브라질로 돌아와 노동자당에 입당했고, 1988년부터 상파울루 시 교육담당 비서(교육감)를 지내다가 몇 해 뒤 사임했다. [페다고지](1970), [희망의 교육학](1995), [자유의 교육학](1998),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2000) 등 교육 분야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20여 권의 책을 남겼다. 

지은이_존 엘리아스John Elias, 1933∼


 엘리아스는 현재 몽클레어 주립대학의 교수로, 성인 종교교육과 관련하여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프 레이리, 일리치Ivan Illich 등과 같은 지적 거인들의 사유 속에서 종 교교육과 성인교육의 관계성을 포착하는 데 커다란 관심을 지니 고 있다. 그의 저작으로는 『기독교 교육의 역사A history of Christian education』(2002), 『교육철학Philosophy of education』(1995), 『성인 종교 교육의 기초와 실천Foundations and practice of adult religious education』 (1993), 『심리학과 종교교육Psychology and religious education』(1991), 『의 식화와 탈학교Conscientization and deschooling』(1976)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제1장 혁명가의 탄생 11
제2장 파울로 프레이리의 교육 방법: 의식화 39
제3장 프레이리의 절충주의: 여러 샘에서 물 마시기 61
제4장 인간의 철학: 기독교-마르크스주의 인본주의 87
제5장 지식 이론: 변증법과 역동성 113
제6장 사회 이론: 피억압자들의 상황 141
제7장 혁명 이론과 전략 167
제8장 은행 저축식 교육에 대한 근본적 비판 189
제9장 해방을 위한 교육 이론 211
제10장 해방신학자와 교육 235
에필로그 262
옮긴이 후기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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