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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폭탄 만들기 2

원제 : The Making of The Atomic Bomb (1986년)
시리즈 : 원자 폭탄 만들기 [4]

리처드 로즈 저 | 문신행 역 | 사이언스북스 | 200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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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719188 / 476쪽 16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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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흥미진진한 역사소설형식의 이 작품은 원자 폭탄의 제조과정과 수 십여 명의 일류 과학자들의 감동적인 열정과 고뇌, 그리고 20세기 초, 중반의 국제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20세기 초 원자 내부에 갇혀있는 거대한 에너지의 발견에서부터 일본에 첫 번째 폭탄이 투하될 때까지의 연구와 개발 과정을 인간적이고 정치적인 그리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풍부하고도 완전한 스토리로 엮어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37년 미국 캔자스 시에서 태어난 리처드 로즈는 어린 시절에 어머니를 잃고 형제들과 함께 한동안 보육 시설에서 성장하기도 했다. 1959년 예일 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스위크(Newsweek)》, 뉴욕의 자유 유럽 라디오 방송국(Radio Free Europe)에서 기자로 근무했다. 1962년부터는 미주리 주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에스콰이어(Esquire)》, 《플레이보이(Playboy)》, 《롤링스톤(Rolling Stone)》 등 다양한 대중 매체에서 편집자로, 기고자로 활동했다. 1969년 《오지(The Inland Ground)》 출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저술 활동에 돌입했다. 
1986년 과학자, 정치가, 군인, 심지어 피폭자까지 600건의 문헌과 수백 명의 증언을 바탕으로 원자 폭탄의 개발의 역사를 재구성한《원자 폭탄 만들기(The Making of The Atomic Bomb)》를 펴내,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1988년), 전미 도서상(1987년), 전미 도서 비평가 협회상(1987년)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저술가 반열에 올랐다. 이 책은 30만 부 이상이 팔리며 핵무기 개발의 역사를 다룬 최고의 저술이자 20세기 최고의 과학책으로 평가받았다. 이어서 《수소 폭탄 만들기(Dark Sun)》(1995년), 《어리석음의 비축(Arsenals of Folly)》(2007년), 《핵폭탄의 황혼(The Twilight of the Bombs)》(2010년)의 4부작을 펴내며 냉전의 격화와 종말, 그리고 이후의 역사를 포괄해 냈고, 우리 시대 최고의 핵무기 역사 전문가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냉전사를 파헤치는 동시에 미국 사회의 내밀한 속살을 파헤친 여러 저술을 펴냈다. 미국 농부의 1년 생활을 세밀하고 깊이 있게 탐색한 《농장(Farm)》(1986년), 미국 소년들의 성장기에 관한 서사적인 탐색과 연구를 집대성한 《미국의 소년기(A Hole in the World)》(1990년), 19세기 미국 조류학의 시조를 다룬 《존 제임스 오듀본(John James Audubon)》(2004년) 등이 대표작이다.  
현대 영미권의 대표적인 논픽션 작가인 리처드 로즈는 부정적 접두사로 시작하는 ‘논픽션(non-fiction)’이라는 단어를 거부하고 자신의 장르를 ‘베리티(verity)’라고 부른다. 베리티는 ‘진실’, ‘진술의 진실성’이라는 의미이다. 최근에는 스페인 내전을 기자, 작가, 예술가, 의사, 간호사 등의 증언으로 재구성한《지옥과 좋은 친구들(Hell and Good Company)》(2015년)을 펴냈다.

역자 소개

1942년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리버사이드)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방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천문우주과학연구소 소장, 한국우주소년단 단장을 역임했으며 198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 항공우주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있다. 옮긴 책으로 《어떻게 달을 여행할까?》, 《X선 검출기》가 있다.

책 속에서

사람들은 화상으로 검게 변해버렸다. 머리카락이 없었다. 모두 타 버렸기 때문이다. 얼핏 보아서는 그들을 앞에서 보는 것인지 뒤에서 보는 것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얼굴, 손, 그리고 몸에서 피부가 벗겨져 늘어져 있었다. 어디를 가도 이런 사람을 만났다. 그들은 유령 같았다. 어기적어기적 아주 천천히 걸었다. 나도 그들 중의 하나였다.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5
신세계의 문턱에서...11
물리하고가 사막...71
완전히 다른 동물...117
폭로...153
이 시대의 제앙...199
삼위일체...265
죽은 자의 세계...345
산자의 세계...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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