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고정관념은 세상을 어떻게 위협하는가
원제 : Whistling Vivaldi-AND OTHER CLUES TO HOW STER
ISBN : 9788992467865 / 304쪽 / 470g / 138 x 20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헤르만 헤세
-
최익성, 문현웅
-
마이클 이스터
- 20,700
- 17,910
- 17,100
- 19,800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시대의 이슈> 총서 여섯 번째 책. 여성, 노인, 소수 인종, 노동자 계층 등 특정 그룹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고정관념이 개인의 일상과 삶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밝히고, 대안을 제시한 사회심리학서다. 흑인 학생은 왜 백인 학생보다 낮은 성적을 낼까? 이 현상에 의문을 품고 시작된 저자 클로드 M. 스틸의 20여 년간 진행된 과학 실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학 성적이 낮은 이유, 백인이 흑인보다 운동 실력이 떨어지는 이유, 노동자 계층이 상류 계층보다 언어 실력이 낮은 이유, 노인이 젊은이보다 기억력이 현저히 낮은 이유 등 사람의 일상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다양한 고정관념에 전방위적인 매스를 들이대며 원인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정관념 위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매우 실제적인 방안을 펼쳐 보인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 《우리 시대의 이슈》 총서 여섯 번째 책. 여성, 노인, 소수 인종, 노동자 계층 등 특정 그룹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고정관념이 개인의 일상과 삶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밝히고, 대안을 제시?한 사회심리학서다. 흑인 학생은 왜 백인 학생보다 낮은 성적을 낼까? 이 현상에 의문을 품고 시작된 저자 클로드 M. 스틸의 20여 년간 진행된 과학 실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학 성적이 낮은 이유, 백인이 흑인보다 운동 실력이 떨어지는 이유, 노동자 계층이 상류 계층보다 언어 실력이 낮은 이유, 노인이 젊은이보다 기억력이 현저히 낮은... | 책 소개 | 《우리 시대의 이슈》 총서 여섯 번째 책. 여성, 노인, 소수 인종, 노동자 계층 등 특정 그룹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고정관념이 개인의 일상과 삶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밝히고, 대안을 제시한 사회심리학서다. 흑인 학생은 왜 백인 학생보다 낮은 성적을 낼까? 이 현상에 의문을 품고 시작된 저자 클로드 M. 스틸의 20여 년간 진행된 과학 실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수학 성적이 낮은 이유, 백인이 흑인보다 운동 실력이 떨어지는 이유, 노동자 계층이 상류 계층보다 언어 실력이 낮은 이유, 노인이 젊은이보다 기억력이 현저히 낮은 이유 등 사람의 일상과 긴밀히 맞닿아 있는 다양한 고정관념에 전방위적인 매스를 들이대며 원인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정관념 위협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매우 실제적인 방안을 펼쳐 보인다. | 출판사 리뷰 | 당신의 직업, 인간관계, 연봉을 누가 결정하는가 - 정체성 비상사태와 고정관념 위협 사람은 저마다 자율적 개인이다. 자유 의지로 직업, 인간관계 등 자신의 필요를 선택한다.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잊는 사실이 있다. 선택하는 바로 순간에 ‘맥락’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가령, 여기 한 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대학 진학을 앞에 두고 전공을 선택해야 상황에서 처했다고 가정해보자. 그간 그 여고생은 수학 과목에 높은 기량을 보였기에 수학 관련 학과를 선택하려 한다. 그런데 그 순간 해당 학과의 대다수가 남자임을 떠올린다. 그러자 여성은 남성보다 수학 실력이 뒤처진다는 사회 통념을 떠올리고 동시에 그 통념을 깨뜨려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낀다. 만약 당신이 그 여고생이라면 망설임 없이 수학 관련 전공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현재 한국 대학의 수학 관련 학과의 성비가 나타내듯 대개는 선택하지 않는다. 성별에 따른 수학 실력에 대한 고정관념은 ‘흑인이 백인보다 지적 능력이 떨어진다’만큼이나 오랫동안 타당하다고 주장돼온 생각이기 때문이다. 본문 8장을 보면 이 고정관념이 과연 사실인지 알 수 있는 실험이 소개돼 있다. 동일한 수학 실력을 지닌 여성들을 세 집단으로 나누어 어려운 수학 시험을 치르게 했다. 그 결과 남성이 한 명도 없는 집단의 여성은 한 명의 남성이 있는 집단의 여성들보다 시험을 더 잘 보았다. 그리고 각 집단의 여성 숫자가 줄수록 그들의 점수도 낮아졌다. 저자 클로드 M. 스틸은 “아마도 어린 시절부터 극복해야 한다고 배워왔을 어떤 배경적 신호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단지 수학 시험에 임하는 여성의 숫자가 줄었을 뿐인데 그것이 부정적 ‘신호’가 되어 해당 고정관념을 극복해야 한다는 큰 압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수학 관련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 여고생처럼 사회적으로 부여된 정체성 때문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생기는 상황을 ‘정체성 비상사태(identity contingency)’라고 명명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수학 풀이 능력이 뒤처진다처럼 사회에서 널리 받아들여지는 부정적 고정관념에 처하게 되는 곤경을 ‘고정관념 위협’이라고 정의한다. 이 고정관념 위협을 극복하지 못한 여학생은 수학 관련 학과를 기피함으로써 그 학과와 무관한 직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질 테고 그 선택에서 비롯된 인관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더불어 수학 관련 학과를 선택했다면 더 높은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에 갈 수 있는 기회도 놓치게 된다. 물론 의욕적으로 수학 관련 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위 실험에서처럼 남성이 대다수인 환경에서 느끼는 압박감으로 인해 이런 압박감이 전혀 없는 남성에 비해 학업에 더 열중하기란 어려울 테며, 결국 남성보다 낮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국 수학과 관련해 여성으로서의 자기 기량을 의심하는 것은 물론 이후 진로 선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자, 이제 이런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직업, 인간관계, 연봉은 정말 당신이 자율적으로 선택했는가? 인간의 편향에 불을 지피기란 얼마나 쉬운가! - 전 세계인을 지배한 고정관념 위협 고정관념 위협은 수학 성적에서 낮은 성적을 내는 여성, 전 분야에서 낮은 지적 성과를 내는 흑인처럼 사회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는 통념에만 해당할까? 그렇지 않다. 실례로 클로드 스틸은 1장과 5장에서 백인 학생 테드의 사례를 소개한다. 지적 능력에서 아무 고정관념 위협도 느낄 일이 없는 테드는 백인 학생이 고작 두 명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정치학’ 강의를 신청했다. 그런데 처음 강의실에 들어서는 순간 굉장한 긴장감을 느낀다. 흑인 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본능적으로 백인이 몇 명인지 세어보았고, ‘백인들’과 ‘우리’를 나누며 활발히 토론하는 흑인 학생들을 보며 몸을 사렸다. 자신이 무심코 한 발언으로 혹시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오해를 받게 될 것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테드는 다수를 차지하는 흑인 학생들의 뜨거운 학습 분위기에 엄연히 아는 사실도 ‘빙산의 일각’만큼만 말했고, 궁금한 점도 물을 수가 없었다. 심지어 자기 이름을 소개하는 것조차 겨우 해냈다. 테드는 인종 차별주의자라는 오해를 경계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위축되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모습에 당황하고야 만다. 다른 강의실에서는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때 테드를 압박한 것이 바로, 백인은 인종 차별주의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고정관념 위협이었고, 이 위협을 극복하느라 테드는 활발하게 강의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결과적으로 그 강의에 소속돼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그런 긴장감 때문에 학습에 방해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정체성 비상사태와 고정관념 위협은 상황에 따라 그 모습을 바꿔가며 거의 모든 이를 압박한다고 짐작할 수 있다. 4장을 보면 더 재미있는 실험과 결과가 나와 있다. 사회심리학자 헨리 타펠은 옥스퍼드의 열네다섯 살짜리 소년 64명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했다. 소년들에게 시각적 판단력을 실험한다고 소개한 뒤, 40개의 점들이 번쩍이는 스크린을 보여주고는 점이 몇 개인지 대답하게 했다. 그런 다음 각각의 소년들에게 ‘과대평가자’ ‘과소평가자’라고 말해주었다. 사실 이러한 구분은 무작위로 주어진 것이었다. 그다음 한 명씩 격리된 공간으로 불러서 다른 소년 둘을 택해 점수를 주도록 했다. 대신 둘 중 한 명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어야 했다. 재미있게도 소년들은 그룹 구분이 날조되었음에도 완벽하게 자기 그룹을 편애했다. 양쪽 그룹 모두 동등하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할 수 있을 때조차 자기 그룹의 소년들을 우대했다. 중요한 사실은 이 실험은 세계 수십 개 국가에서 반복되었으나 다른 결과가 나온 적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최소한의 조건만 있어도 그룹 사이에 차별을 만들었다. 즉 아주 작은 소속감이라도 생기면 곧장 다른 사람을 차별할 수 있으며, 이 모든 현상이 지구 상 거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었다. 인간의 편향에 불을 지피기란 얼마나 쉬운가. 그러니 고정관념 위협은 사람의 일상에 촘촘히 파고들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면 과언은 아닐 것이다. 5장에는 프랑스 노동자 계층 사람의 언어 능력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에 대한 실험이 등장한다. 클레르몽페랑 대학교의 상류층과 노동자 계층의 학생을 뒤섞은 뒤 두 그룹으로 나누어 어려운 언어 능력 시험을 치르게 했다. 한 그룹에는 언어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라 소개하고, 다른 그룹에는 언어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고 소개한다. 결과는 어땠을까? 언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고 소개했을 때 노동자 계층의 학생들은 총 21개 문제 중 11.4개를 맞혀 평균 10
목차
Chapter 1 머리말: 정체성의 근원
Chapter 2 정체성과 지적 성취의 미스터리한 관계
Chapter 3 도처에서 발견되는 고정관념 위협
Chapter 4 정체성을 바라보는 좀 더 넓은 관점
Chapter 5 전 세계를 지?배한 고정관념 위협
Chapter 6 정체성 위협과 노력하는 삶의 함정
Chapter 7 고정관념 위협에 따른 신체의 변화
Chapter 8 고정관념 위협의 영향력: 신호의 역할
Chapter 9 고정관념 위협과 새로운 희망
Chapter 10 우리 사이의 거리: 정체성 위협의 역할
Chapter 11 결론: 가교로서의 정체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