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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자반 - 8쇄

시리즈 : 믿음의 글들 [63]

이재철 저 | 홍성사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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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502478 / 443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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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0년을, 20년을 교회에 다니고 있는 나에게 크리스천이라는 꼬리표는 정체성의 표시인가, 문화적 기호(嗜好)인가. 오랫동안 교회에 다녔어도 신앙은 늘 뜨거운 감자다. 궁금해 하는 자들(호의적이든 적대적이든)의 질문 앞에서 맥을 못 추고, 현실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 앞에서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허약한 신앙. 《성숙자반》은 이 무력감의 상당 부분이 기본 신앙 개념의 부실한 이해에 기초하고 있음을 깨닫게 한다. 식수가 오염된 상태에서는 명의나 명약이 사실상 무용지물이듯, 아무리 훌륭한 신앙적 ‘약’이 있다 해도 크리스천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본 개념이 건전하게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사상누각이다. 이 책은 믿음,복, 회개, 주님의기도, 십계명, 사도신경, 은사, 사랑 등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반드시 한번쯤 캐물어 보았어야 할 당연한 것들에 대해 묻고, 왜곡되어 있던 것들을 점검하게 한다. 예컨대 주님의기도나 사도신경이 의미 없는 주문일 수 없고, 서로간의 위화감을 조장하고 공동체에 상처를 남기는 은사라면 우리 주님이 주셨을 리 없다. 《성숙자반》은 이 모든 개념들이 나타나고 쓰이게 된 맥락을 차근차근 짚어 가며 말씀에 근거하여 그 본질적인 의미를 탐색한다. 물론 이 탐색은 시종일관 속사람의 성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리고 크리스천이 세상 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이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는 마지막 장,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에서는 삶의 현장에 적용되는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선명히 제시해 준다. 이러한 명쾌함과 선명함은 신앙이 결코 모호한 대상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 이 책에서 말하듯, 믿음은 구체적일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인다.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신앙은 철저히 구체적인 현실로서 뚜렷이 눈에 보이게 된다. 《성숙자반》과 함께 신앙의 기본 개념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가다 보면, 우리는 속사람의 성숙 역시 동일한 맥락 속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자칫 고단해 보임직한 속사람의 성숙 과정이 놀랍게도 우리에게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한다는 것도 알게 한다. * 이 책은 이재철 목사의 2006년 ‘성숙자반’ 특강을 녹음하여 발행한 의 녹취 원고를 토대로 저자와 협의하여 출간한 것입니다.

저자 소개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 한국의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49년 부산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홍성통상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주목받는 경영인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회사와 개인 삶에 닥쳐온 위기를 계기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된다. 1985년 장신대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신학 공부와 목회 수련을 거쳐 1988년 주님의교회를 개척했다. 개척 초기의 약속대로 10년 임기가 끝나자 사임한 뒤 자원하여 총회 파송 선교사로 떠나 스위스 제네바한인교회에서 3년간 섬기면서 여러 해외 한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2001년 귀국하여 개인 복음전도자로 말씀을 전하며 집필에 전념하던 중,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재단의 부름을 받아 2005년 7월 10일부터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 《회복의 목회》, 《회복의 신앙》, 《사랑의 초대》, 대담집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어령 공저)(이상 전자책도 출간), 《참으로 신실하게》, 《내게 있는 것》, 《인간의 일생》, 《매듭짓기》, 《비전의 사람》, 《새신자반》, 《성숙자반》(이상 전자책과 오디오북도 출간), 《믿음의 글들, 나의 고백》,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요한복음 설교집 <요한과 더불어>(전10권), 사도행전 설교집 <사도행전 속으로>(출간 중)가 있다. 이 책들은 사변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에 치우치지 않고 기독교 진리를 끊임없이 삶과 관련지어 ‘지성과 신앙과 삶’의 조화를 꾀한다. 또한 본질에 대한 깨달음과 실천을 강조하며 풀어내는 명료한 논리와 특유의 문체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새신자반》은 몽골어와 베트남어로, 《비전의 사람》과 《청년아, 울더라도 뿌려야 한다》는 중국어로 번역되어 현지 교회의 선교 사역에도 쓰이고 있다.

책 속에서

회개는 우리의 개별적인 행위가 아니라 우리 중심의 방향과 관련된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는 어떤 잘못을 하나 했을 때 그 잘못에 집착합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잘 안됩니다. 회개란 그개별적인 행위의 문제이기 전에 본질적인 문제입니다.-p139 중에서

내가 모은 것을 하나님께 보여 주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을 위해서 포기한 것만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포기한 만큼 그 나라에서 하나님께 받습니다. 그리고 영원의 안경을 쓴 사람만이 포기할 수 있습니다. 영원의 안경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은 자기 평생에 먹어도 다 먹지 못할 것을, 써도 다 쓰지 못할 것을, 더 쌓아 두려고 인생을 의미 없이 쓰다가 끝나 버립니다.-p324 중에서

목차

목차 책머리에 1. 믿음 2. 복 3. 회개 4. 말씀묵상 5. 주님의기도 6. 십계명 7. 사도신경 8. 성령의 은사 9. 사랑 10.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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