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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발전의 정치경제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민족주의와 지구화

원제 : Gender and the Political Economy of Development

시린 M. 라이 저 | 이진옥 역 | 후마니타스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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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372104 / 45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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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페미니즘 정치경제학 분야에서 현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논쟁들을 탈식민 페미니스트의 관점에서 야심차게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시기적으로는 식민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리적으로는 북반구와 남반구 구분을 넘어서 제3세계와 구 동구권 국가들까지를 포함하며, 국제정치, 개발이론, 페미니즘과 같은 여러 연구 분야를 넘나들며 여성과 개발의 문제, 발전의 정치경제학이 가진 젠더화된 특성, 지구화로 인한 변화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녀의 관점은 탈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들과 달리 아마르티아 센이나 마사 누스바움과 같은 저발... 페미니즘 정치경제학 분야에서 현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논쟁들을 탈식민 페미니스트의 관점에서 야심차게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시기적으로는 식민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리적으로는 북반구와 남반구 구분을 넘어서 제3세계와 구 동구권 국가들까지를 포함하며, 국제정치, 개발이론, 페미니즘과 같은 여러 연구 분야를 넘나들며 여성과 개발의 문제, 발전의 정치경제학이 가진 젠더화된 특성, 지구화로 인한 변화 등을 포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녀의 관점은 탈구조주의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들과 달리 아마르티아 센이나 마사 누스바움과 같은 저발전국가들에서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데 있어 보편주의적 기준을 강조하는 학자들의 저작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으며, 이론과 실천 양자의 균형을 강조하는 특유의 관점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녀는 특히 남녀의 차이와 서로 다른 사회적?지리적 위치에 있는 여성들 간의 차이뿐만 아니라 (국가기구에서부터 국제기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수준의 정치기구들에서 페미니스트 학자들과 활동가들이 부딪치는 현실적 문제들에 집중하면서 페모크라트들이 “성인지적인, 인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세력화‘ 등의 언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성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발전에 대한 이해는 몰역사적이고 탈정치적이라고 비판한다. 그녀에 따르면 겉으로 보이는 그들의 진보적인 관점들이 사실은 신자유주의적 지구화에 대한 순응과 뒤섞여 있으며, 따라서 이들은 계속해서 시장을 더더욱 개방하라고 밀어붙이거나 주변화된 집단들이 기업이 주도하는 지구화 내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요청하거나 둘 중 하나다. 또한 그녀는 페미니스트들이 국가나 강력한 국제기구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을 맺을 때 변혁적인 의제에서 개혁적인 의제로 후퇴할 위험이 있음을 지적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구화에 대한 여성의 초국적 저항에 있어서 가장 힘든 난제는 차이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로, 여성운동이 자신의 급진적인 우위를 유지하려면, 차이의 인정과 경제적?사회적 자원의 재분배 문제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 소개

인도 출신 정치학자로 힌두 컬리지, 델리 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마오쩌둥 이후 중국의 대학 사회를 주제로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영국 워릭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있다. 개발과 지구화의 문제에 대한 페미니즘적 연구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녀는 주로 제3세계 페미니스트의 입장에서 국가와 정치제도, 탈식민 국가에서의 개발 문제, 지구화를 분석하는 글들을 광범위하게 써왔다. 2002년에 출간된 이 책으로 그녀는 젠더와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사상가로 자리 잡았으며, 그 외의 주요 저작으로는 1987년 천안문 사태 이전의 중국 현지 조사와 천안문 사태 이후 파리로 망명한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인터뷰에 입각한 『저항과 반동: 마오쩌둥 이후 중국의 대학 정치』(1991), 민주화와 그것이 개발 과정에서 젠더 관계에 미치는 복잡한 효과를 다룬 『젠더와 민주화에 대한 국제적 관점들』(2000, 공저), 『젠더와 발전의 정치학: 희망과 절망』(2008) 등이 있다. 제3세계 국가들의 특수성과 여성의 국가에 대한 개입 전략을 강조하는 탈식민주의 이론을 발전시킨 그녀는 항상 페미니즘의 이론과 실천 양자의 균형을 강조하면서 페미니즘 운동이 국가나 국제기구에 흡수될 때 가질 수 있는 위험은 무엇인지, 또 다른 한편으로는 주류화 전략을 배제할 때 치러야 할 대가는 무엇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연구를 통해, 지배적인 사회구조에 도전하기 위한 구조와 행위자의 변증법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장해 왔다 

서강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영국 서섹스 대학교 발전학연구소에서 '젠더와 발전'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워릭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구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의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가톨릭대, 성공회대, 서강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사회적 재생산을 통해 본 발전 국가의 재해석”(2012), “Effective but Uneven: Korean Development from a Gender Perspective”(2014)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진옥
서강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영국 서섹스 대학교 발전학연구소에서 '젠더와 발전'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워릭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사)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구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의 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가톨릭대, 성공회대, 서강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사회적 재생산을 통해 본 발전 국가의 재해석”(2012), “Effective but Uneven: Korean Development from a Gender Perspective”(2014) 등이 있다.

목차

목차
1장 민족주의의 두 얼굴
?민족국가의 발전 담론에 대한 페미니스트 비판
2장 젠더와 발전
?이론적 관점들
3장 지구화
?젠더와 발전의 새로운 의제인가
4장 전 지구적 구조 조정과 젠더 관계의 재편성
?구조 조정의 정치학
5장 젠더와 다층적 거버넌스
?실현 가능한 정치와 변혁의 정치 사이에서
6장 비판적 개입
?개입과 비개입의 이분법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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