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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시리즈 : 문예출판사 세계문학선 [147]

제임스조이스 저 | 김병철 역 | 문예출판사 | 199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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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103706 / 300쪽 / 403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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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82년 2월 2일에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10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어린 시절에는 비교적 유복했으나 사춘기에 들어서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가톨릭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들을 거쳐 마침내 더블린에 있는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작가로서의 특출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02년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다. 그러나 곧 의학 공부를 포기한 뒤 시와 산문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학적 체계'를 구축하면서 문필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1903년 4월에 어머니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전보를 받고 더블린으로 귀국하여 문학 경력을 착실히 쌓아갔다. 1904년 여름에 골웨이 출신의 노라 바나클이라는 처녀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영어를 가르칠 계획으로 함께 대륙으로 건너갔다. 젊은 부부는 유고슬라비아의 폴라(오늘날의 크로아티아)에서 몇 달간 체류한 뒤, 1905년에 북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로 이주했다. 그들은 로마에서의 7개월의 생활과 세 차례의 더블린 여행을 빼고는 1915년 6월까지 그곳에서 계속 살았다. 그들 슬하에는 아들 조지오와 딸 루시아 안나가 있었다. 그가 쓴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시집 『실내악』이 1907년에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첫 소설집 『더블린 사람들』이 1914년에 출판되었다. 『더블린 사람들』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대한 사실주의자의 연구서로서, 더블린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숨겨진 진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 뛰어난 작품이다. 이탈리아가 제1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되자 조이스는 스위스의 취리히로 건너가서 1919년까지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에 그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과 희곡 작품인 『망명자들』(1918)을 출판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잠시 트리에스테로 돌아온 조이스는 1914년부터 착수한 『율리시즈』의 출판을 위해 파리로 이사했다. 1922년 그의 생일에 파리에서 이 책이 출판되자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그해에 시작된 『피네간의 경야』는 녹내장으로 인한 그의 시력의 악화와 딸의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완성되어 1939년에 출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를 거쳐 1940년 12월에 취리히로 다시 돌아갔다. 그는 이곳으로 돌아온 지 6주 뒤인 1941년 1월 13일 58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플룬테른 묘지에 안장되었다. 

역자 소개

중앙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 교수·명예교수를 역임했다. 지은책으로는 《헤밍웨이문학의 연구》 《미국문학사》 《한국근대번역문학사연구》 《한국근대서양문학이입사연구》등이 있으며, 옮긴책으로는 호메로스 《일리아드 오디세이》 스타인 벡 《분노의 포도》 드라이저 《아메리카의 비극》 헤밍웨이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웰렉·워렌 《문학의 이론》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그녀는 메리를 도런 씨의 방으로 보내서 할 이야기가 있다는 말을 전하기 전에 다시 한번 모든 수를 세어보았다. 이길 자신이 확실하다. 그는 착실한 청년이어서 다른 녀석들처럼 방자하거나 떠들어대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이게 셰리던이나 미드나 밴텀 라이언스만 하더라도 일은 훨씬 어려웠을 것이다. 그는 세상 소문을 무시할 것 같지는 않았다. 집안의 모든 하숙인들도 이번 일은 다소 알고 있었다. 어떤 사람은 세세한 데까지 꾸며내어 옮기기조차 했다. 게다가 그는 어느 가톨릭 교인의 큰 주류상에 13년 동안이나 근무해 온 터이므로 이 일이 세상에 탄로되는 날엔 십중팔구 직장을 잃는 결과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가 동의만 해준다면 만사는 문제없다.--- p.84

 

 

 

목차

목차
자매
어떤 만남
애러비
에벌린
경주가 끝난 후
두 건달
하숙집
구름 한 점
상대역들
진흙
가슴 아픈 사건
선거사무실의 아이비 기념일
어떤 어머니
은총
죽은 사람들
해설/성은애
조이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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