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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의 비평문집

제임스 조이스 저 | 김종건 역 | 어문학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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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849388 / 372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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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제임스 조이스의 비평문집』,
국내 유일 ‘제임스 조이스’ 번역의 권위자 김종건 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이다

『제임스 조이스의 비평문집(The Critical Writings of James Joyce)』은 제임스 조이스가 40여 년에 걸쳐 쓴 57편의 문집이다. 조이스 학자인 엘즈워스 메이슨과 리처드 엘먼에 의해 편집된 글과 함께 제임스 조이스는 그의 문학 세계의 모든 담론을 짜 맞춘다. 정교하게 짜여진 심미적·비평적 글은 제임스 조이스 텍스트의 외적 요소들에 대해 보다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제임스는 자신의 소설 경계를 넓혀서 그의 소설이 비평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에세이, 강연, 서평, 프로그램에 실려 있는 해설, 신문 기사,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 시를 포함하여 정교하게 편집된 이 비평문집을 국내 유일한 제임스 조이스 번역자인 김종건 교수가 번역하여 해설을 덧붙인다.

출판사 리뷰

『제임스 조이스의 비평문집(The Critical Writings of James Joyce)』은 조이스가 1896년부터 1937년까지 약 40여 년에 걸쳐 쓴 57편의 문집이다. 조이스 학자인, 엘즈워스 메이슨(Ellsworth Mason)과 리처드 엘먼(Richard Ellmann)에 의해 편집된 수필, 서평, 연설, 신문 기사 등과 함께 제임스 조이스는 그의 문학 세계의 모든 담론을 누비이불처럼 짜 맞추고 있다. 정교하게 편집된 이 문집을 국내 유일한 제임스 조이스 번역의 권위자인 김종건 교수가 번역하고 해설을 덧붙인다. 조이스 산문들에 익숙한 독자는 이 비평문집에서 보이는 조이스의 문학 이론의 심오성와 문체의 정교함에 놀랄 것이다. 비평문집에서 제임스 조이스는 문학의 전체 영역의 중요한 일환을 이룬다. 비평문들 가운데 유명한 것은 「연극과 인생(Drama and Life)」을 비롯하여, 「입센의 신극」, 「미학(심미론)」, 「제임스 클래런스 맹건(1)」, 「아일랜드, 성인과 현인의 섬」, 「제임스 클래런스 맹건(2)」을 합쳐 6편이다. 「연극과 인생」은 제임스 조이스가 사실을 밝혀 내용을 설명하며, 드라마에 대한 심미적 반응을 억압하지 않는다. 조이스는 그의 나중 작품들, 특히 『영웅 스티븐(Stephen Hero)』과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에서 심미적 예술에 대해 빛을 발함으로써 스티븐의 성격 형성에 도움을 준다. 「입센의 신극」은 제임스 조이스의 우상인 입센의 <우리들 죽은 자가 깨어날 때(When We Dead Awaken)>를 기리는 글이다. 「미학(심미론)」은 ‘파리 노트북’과 ‘폴라 노트북’, 두 편으로 이루어졌다. ‘파리 노트북’은 비극과 희극 간의 아리스토텔레스적으로 구별하며 자신의 이론을 전개한다. 그는 예술의 극적 조건 등을 다루며 한 편의 예술 작품의 특수한 요소들을 탐구한다. ‘폴라 노트북’은 조이스가 폴라(Pola)에 머무는 동안 쓴 3개의 항목으로 된 글이다. 이는 아리스토텔레스적 심미론의 탐색으로부터 토마스 아퀴나스의 스콜라 학파에 근거하여 나아간다. 「제임스 클래런스 맹건(1)」과, 후속편인 「제임스 클래런스 맹건(2)」은 19세기 아일랜드 시인 맹건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쓰였다. 제임스 조이스는 맹건의 작품 속에서 발견되는 숙명론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관해서 비판적이다. 조이스는 예술가가 부족한 아일랜드 사회의 모호한 환경에서 비롯된 맹건의 좌절감을 밝혀준다. 「아일랜드, 성인과 현인의 섬」은 제임스 조이스가 이탈리아에서 행한 강연들 중 하나로, 아일랜드의 문화와 역사의 특질들을 소개하며 영국과의 착잡한 관계를 부각시키기 위해 활용한다. 비평문들은 조이스에 의해 정교하게 짜여진 일종의 심미적 및 비평적 조각보로, 그의 모든 작품들에 영향을 준 텍스트 외적 요소들에 대한 보다 분명하고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제임스 조이스가 다른 작가의 작품과 혼합하는 행위로써 비평을 썼다는 것이 놀랍지만, 그는 자신의 소설 경계를 넓혀서 그의 소설이 비평을 포함하도록 했다. 이 책은 57편의 에세이, 강연, 서평, 프로그램에 실려 있는 해설, 신문 기사, 편집자에게 보낸 편지, 시를 포함한다. 김종건 교수의 번역과 해설로 제임스 조이스를 이해하는 데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저자 소개

1882년 2월 2일에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10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어린 시절에는 비교적 유복했으나 사춘기에 들어서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가톨릭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들을 거쳐 마침내 더블린에 있는 유니버시티 칼리지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작가로서의 특출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02년에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다. 그러나 곧 의학 공부를 포기한 뒤 시와 산문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학적 체계'를 구축하면서 문필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1903년 4월에 어머니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전보를 받고 더블린으로 귀국하여 문학 경력을 착실히 쌓아갔다. 1904년 여름에 골웨이 출신의 노라 바나클이라는 처녀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영어를 가르칠 계획으로 함께 대륙으로 건너갔다. 젊은 부부는 유고슬라비아의 폴라(오늘날의 크로아티아)에서 몇 달간 체류한 뒤, 1905년에 북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로 이주했다. 그들은 로마에서의 7개월의 생활과 세 차례의 더블린 여행을 빼고는 1915년 6월까지 그곳에서 계속 살았다. 그들 슬하에는 아들 조지오와 딸 루시아 안나가 있었다. 그가 쓴 최초의 책이라 할 수 있는 시집 『실내악』이 1907년에 런던에서 출판되었고, 첫 소설집 『더블린 사람들』이 1914년에 출판되었다. 『더블린 사람들』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대한 사실주의자의 연구서로서, 더블린의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함으로써 숨겨진 진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낸 뛰어난 작품이다. 이탈리아가 제1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되자 조이스는 스위스의 취리히로 건너가서 1919년까지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에 그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1916)과 희곡 작품인 『망명자들』(1918)을 출판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잠시 트리에스테로 돌아온 조이스는 1914년부터 착수한 『율리시즈』의 출판을 위해 파리로 이사했다. 1922년 그의 생일에 파리에서 이 책이 출판되자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었다. 그해에 시작된 『피네간의 경야』는 녹내장으로 인한 그의 시력의 악화와 딸의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시련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완성되어 1939년에 출판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를 거쳐 1940년 12월에 취리히로 다시 돌아갔다. 그는 이곳으로 돌아온 지 6주 뒤인 1941년 1월 13일 58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플룬테른 묘지에 안장되었다. 

역자 소개

1934년 경남 진해 출신 
1957년 서울대 사대 영문과 졸업 
1963년 서울대 대학원 영문과 졸업 
1973년 미 털사 대학 대학원 영문과 졸업(문학박사) 
1981~1999년 고려대학 교수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 
2013년 현재 고려대학 명예교수 
현재 한국 제임스 조이스 학회 고문 



역서
《한 푼짜리 시》, 《실내악》, 《지아코모 조이스》, 《망명자들》, 《에피파니》, 《더블린 사람들》, 《영웅 스티븐》, 《율리시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비평문 선》, 《노라》, 《피네간의 경야》, 《제임스 조이스 전집 전2권 세트》
저서
《제임스 조이스 문학》, 《율리시즈 주석본》, 《율리시즈 연구》, I·II 《율리시즈 지지 연구》,
수상
한국번역문학상 · 고려대 학술상

목차

편역자 서문

제임스 조이스의 비평문집( The Critical Writings of James Joyce)
┃소개┃
겉 모습을 믿지 말라
힘
언어의 연구
아일랜드 왕립 아카데미 “이 사람을 보라”
연극과 인생
입센의 신극
소동(騷動)의 시대
제임스 클레런스 맹건 (Ⅰ)
아일랜드의 시인
조지 메러디스
아일랜드의 오늘과 내일
경쾌한 철학
사고의 정확성을 위한 노력
식민지의 운시들
카티리나
아일랜드의 영혼
자동차 경주
아리스토텔레스의 교육관(敎育觀)
쓸모없는 자
엠파이어(제국) 빌딩
새 소설
목장의 기개(氣槪)
역사 엿보기
프랑스의 종교 소설
불균형한 운시
아놀드 그레이브스 씨의 새 작품
소외된 시인
메이슨 씨의 소설들
브루노 철학
인도주의
셰익스피어 해설
볼레스 부자(父子)
미학
성직(聖職)
아일랜드, 성인과 현인의 섬
제임스 클레런스 맹건 (Ⅱ)
페니언주의(운동)
자치, 성년에 달하다
법정의 아일랜드
오스카 와일드: 『살로메』의 시인
버나드 쇼의 검열관과의 싸움
자치법령의 혜성(彗星)
윌리엄 블레이크
파넬의 그림자
부족의 도시
아란 섬의 어부의 신기루
정책과 소(牛)의 병
「분화구(버너)로부터의 가스」
둘리의 신중성
영국 배우들을 위한 프로그램 노트
파운드에 대한 편지
하디에 대한 편지
스베보에 대한 편지
금지된 작가로부터 금지된 가수에게
광고 작가
입센의 「유령」에 대한 발문(跋文)(결어)
제임스 조이스의 ‘권리’에 대한 보고서: 작가의 정신

비평문 역자 해설
제임스 조이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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