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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하는 조직이 성공한다

유향.유흠 저 | 이원길 역 | 신원문화사 |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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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5913886 / 57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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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중국에서는 풍몽룡의 『지낭』과 더불어 지혜를 키우는 2대 필독서로 손꼽히는 지혜의 책.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 등 한국 기업가들을 비롯하여 젊은 날의 잘못을 딛고 일어나 ‘아시아 최고 갑부’가 된 리카싱, 가구회사 사장에서 세계 1위의 항공기 제조업체 창업자가 된 보잉, 위기를 기회로 만든 미국 최대 식품가공업체 CEO 하인즈 등 성공한 기업의 경영 사례를 수록했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유향.유흠
편자 : 유향 (劉向)
한(漢)나라 때의 경학자이자 목록학자, 문학가이다. 한선제 때 간대부(諫大夫)를 지냈고, 한원제 때에는 종정(宗正)을 지냈다. 한성제가 즉위한 뒤에 광록대부(光祿大夫)가 되었고, 벼슬은 중루교위(中壘校尉)를 지냈다. 일찍이 경사(經史)에 박통하여 『별록(別錄)』을 편찬하고 『곡량전(穀梁傳)』을 연구하는 등 다방면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반고(班固)는 유향을 가리켜 “세속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오로지 학문에 몰두하며 낮에는 독서하고 밤에는 도리를 탐구하여 날 새는 줄 몰랐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저서로 『홍범오행전(洪範五行傳)』 『신서(新序)』 『설원(說苑)』 등이 있다.
  

편자 : 유흠
서한(西漢)의 문학가이자 목록학자(目錄學者)로서, 자는 자준(子駿)이며 유향(劉向)의 아들이다. 나중에는 이름을 수(秀), 자를 영숙(穎叔)으로 고쳤다. 부친 유향과 함께 비서(秘書)를 교정하라는 칙명을 받고 육경(六經)·전기(傳記)·제자(諸子)·시부(詩賦)·술수(術數)·방기(方技) 등의 서적을 두루 연구했다. 황문랑(黃門郞)·중루교위(中壘校尉)·시중태중대부(侍中太中大夫)·기도위(騎都尉)·봉거광록대부(奉車光祿大夫) 등을 지냈으며, 왕망(王莽)이 제위를 찬탈한 뒤에 국사(國師)로 모셔졌다. ≪서경잡기≫ 외에 부친 유향의 ≪별록(別錄)≫을 개편해 ≪칠략(七略)≫을 지었는데, ≪한서(漢書)≫<예문지(藝文志)>는 바로 이것을 바탕으로 완성된 것이다.  

편자 : 후웨이훙
장성출판사 제1편집실 주임, 혜전문화회사 주필 등을 지냈으며, 지은 책으로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인생 경험 100가지>
,
<가치 관리학>
,
<인성의 숲 속을 거니는 지혜>
,
<재부의 정상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등이 있다.  





역자 : 이원길
1968년 연변대학 조문학부, 1982년 중앙민족대학, 북경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민족대학 조선학연구소 교수, 국가일급 작가이며 중국작가협회 연변분회 부주석으로 있다. 대표작으로 ≪춘정≫, ≪설야≫, ≪봉황새 난다≫, ≪백성의 마음≫ 등이 있고, 국내에 발표한 역작으로 ≪땅의 자식들≫, ≪서유기≫, ≪옹정검협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원길
이원길
중국 연변대학교와 중국 중앙민족대학교 대학원, 북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민족대학교 소수민족언어문학대학 부학장 겸 조선어문학과 학과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설야』, 『춘정』, 『땅의 아들』, 『한국어의 표현 방식과 그 체계』 등이 있으며 중국 국가 대상인 ‘중국소수민족문학대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지낭』, 『인물과 사건으로 보는 중국상하오천년사』, 『천년상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공자의 조카 공멸孔蔑은 복자천과 동시에 벼슬을 했다. 공자는 공멸이 임직하고 있는 곳을 지나다가 공멸에게 물었다.
“벼슬해서 얻은 것이 무엇이고 잃은 것이 무엇이냐?”
“벼슬해서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이 많아 공부를 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봉록이 적어 친척을 돌볼 수 없었습니다. 세 번째는 공무가 다급하여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공자는 복자천을 찾아가 물었다.
“벼슬해서 얻은 것이 무엇이고 잃은 것이 무엇이냐?”
“벼슬해서 잃은 것은 없고 얻은 것이 세 가지나 됩니다. 첫 번째는 예전에 배운 것을 날마다 실천해 학문이 늘었고, 두 번째는 봉록은 적지만 이를 아껴 친척들을 도왔기에 더욱 친근해졌습니다. 세 번째는 공무가 다급하지만 틈을 내니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공자가 기뻐하며 말했다.
“그대야말로 진정한 군자이다.” -본문 224~5쪽

위나라 왕이 전양田讓에게 물었다.
“내가 천 리 땅을 봉해주고 국고의 비단을 모두 다 주겠다고 해도 현인들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무슨 까닭입니까?”
그러자 전양이 대답했다.
“임금께서 내리시는 상은 공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고, 임금께서 내리시는 형벌은 도리로써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몽둥이를 들고 개를 부르는 것과 같고, 활을 들고 새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맛있는 미끼를 아무리 던져줘도 오지 않는 것입니다. 해를 입는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본문 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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