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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개 삼년이

정하섭, 김규택 저 | 길벗어린이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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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22953 / 34쪽 / 420g / 226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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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누구나 아는 속담에 그럴듯한 상상력이 더해진 유쾌하고 훈훈한 이야기 그림책 《서당 개 삼년이》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널리 알려진 속담에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서당 개’의 이름을 ‘삼년이’라고 지은 발상이 재치 있고 기발하지요. 마치 옛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작가는 이 이야기를 “옛날 어느 마을에”로 시작하는 서두부터 “오로지 삼년이 말고는 개가 시를 읊었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듣지 못했어.” 하는 결말까지 완전한 옛날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본래 속담이 담고 있는 교... 누구나 아는 속담에 그럴듯한 상상력이 더해진 유쾌하고 훈훈한 이야기 그림책 《서당 개 삼년이》는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널리 알려진 속담에 작가가 상상력을 발휘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서당 개’의 이름을 ‘삼년이’라고 지은 발상이 재치 있고 기발하지요. 마치 옛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작가는 이 이야기를 “옛날 어느 마을에”로 시작하는 서두부터 “오로지 삼년이 말고는 개가 시를 읊었다는 이야기는 아직까지 듣지 못했어.” 하는 결말까지 완전한 옛날이야기로 마무리합니다. 본래 속담이 담고 있는 교훈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암시함으로써 아이들이 이야기를 충분히 즐기고 공감할 수 있게 한 것이지요. 그저 당연하고 빤해 보이는 속담을 생기 넘치고 유쾌한 이야기로 바꿔 낸 작가의 솜씨가 돋보입니다. 글 읽는 소리를 좋아하던 삼년이, 마침내 시를 읊다 옛날 어느 마을에 훈장님이 살았는데, 벼슬을 못 해서 모든 일에 시큰둥했지요. 어느 날, 스님이 강아지를 맡기면서 삼 년만 기르면 틀림없이 복을 받을 거라고 말합니다. 훈장님은 그 말에 솔깃해서 강아지를 받고 ‘삼년이’라고 이름 지었어요. 하지만 삼 년이 지나도 좋은 일이 생기지 않자, 훈장님은 삼년이를 개장수에게 팔겠다고 하지요. 그 말을 듣고 삼년이는 시무룩해집니다. 마치 훈장님의 말을 알아들은 것처럼요. 사실, 삼년이는 이미 아이들이 글 읽는 소리를 따라 하고 시도 읊을 수 있었어요. 삼 년 동안 날마다 되풀이해 듣다 보니 스스로 깨치게 된 거지요. 어느 날 아이들이 시를 못 외우자 훈장님이 말합니다. “삼 년이나 배웠으면 저 밖에 있는 삼년이도 알겠다.” 그러자 삼년이는 기다렸다는 듯 “동창이 밝았느냐.” 하고 시를 읊습니다. 훈장님은 개에게 시를 가르쳤다며 유명해졌지요. 바라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어요 삼년이는 서당에서 삼 년을 지내고 시를 읊었어요. 하지만 서당에서 삼 년을 지낸 개가 모두 시를 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삼년이는 아이들이 글 읽는 소리를 참 좋아했어요. 훈장님한테 시끄럽다며 혼이 나도 자꾸만 따라 했고요. 삼년이는 좋아하는 일을 매일같이 꾸준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 줍니다. 삼년이를 보고 훈장님도 깨달음을 얻지요.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복은 저절로 찾아온다는 것을요. 삼년이를 보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찾고, 노력과 끈기로 꿈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개성적인 캐릭터와 천진한 분위기를 잘 나타낸 그림 밝은 그림이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분위기를 더욱 살려 줍니다. 훈장님의 시큰둥한 표정, 삼년이의 귀엽고 영리한 모습, 서당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행동이 개성있게 잘 표현되었어요. 특히 삼년이의 표정과 행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마음을 알아챌 수 있을 만큼 삼년이의 모습이 생생하지요. 삼년이가 아이들과 함께 서당에 앉아 소리 높여 글을 읽는 모습은 아주 익살스럽습니다. 삼년이가 서당 밖에서 아이들이 글 읽는 소리를 듣거나 시를 읊을 때의 표정에서 글을 아는 삼년이의 만족감이 잘 전해지고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삼년이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66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로, 날마다 아이들과 함께 눈을 뜨고 아이들 곁에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아이들과 이불 놀이를 하곤 했답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 ≪바가지꽃≫ ≪자린고비≫ ≪해치와 괴물 사형제≫ ≪열두 띠 이야기≫ ≪나무는 알고 있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들이 있고, 동화책 ≪삼신 할머니와 아이들≫ ≪열 살이에요≫ ≪모여라 꾸러기 신들≫등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위안이 되는 일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받은 감정들을 풍성하게 전해 줄 수 있는 작가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과 먹을래요》에 그림을 그리면서 느꼈던 우리 것의 아름다움이 독자들에게도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직접 쓰고 그린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 《옛날 옛날》이 있고, 그린 작품으로 《라면 먹는 개》 《서당 개 삼년이》《우리 땅 노래 그림책》 《참 다행인 하루》 들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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