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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그리다

신하순 저 | 범우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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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651132 / 199쪽 / 3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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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동양화가의 마음에 비친 분주한 뉴욕의 일상과 풍경 우리 시대 일상의 모습을 소박하게 화폭에 담는 동양화가 신하순(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이 또 한 번 선보이는 미술 여행기이자 드로잉 작품집?. 이번엔 ‘뉴욕’ 편이다. 는 저자가 2011년 연구년으로 1년간 머물렀던 뉴욕을 그리면서 그곳의 일상과 풍경을 이야기한 책이다.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작은 수첩에 그린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이 담겨 있으며, 뉴욕 퀸즈에서 가족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동양화가의 마음에 비친 분주한 뉴욕의 일상과 풍경 우리 시대 일상의 모습을 소박하게 화폭에 담는 동양화가 신하순(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이 또 한 번 선보이는 미술 여행기이자 드로잉 작품집. 이번엔 ‘뉴욕’ 편이다. 는 저자가 2011년 연구년으로 1년간 머물렀던 뉴욕을 그리면서 그곳의 일상과 풍경을 이야기한 책이다.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작은 수첩에 그린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이 담겨 있으며, 뉴욕 퀸즈에서 가족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가의 화풍을 생각하면, 이 여행기는 지난 1년간 뉴욕에서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작품집이기도 하다. 뉴욕의 풍경과 현대인의 일상이 동양의 선으로 표현되어 동양화의 현재와 그 가능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감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작은 수첩을 들고 가족과 함께한 뉴욕 생활을 그리다 가족들의 기쁨, 수고로움, 배려, 감사하는 마음 등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기 위해…… “1년이라는 뉴욕 맨해튼에서의 새로운 생활……. ‘뉴욕을 어떻게 그릴까?’라는 설렘으로 시작된 가벼운 생각에서 맨해튼의 일상을 바라본다.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을 작은 수첩에 그린다.” -책머리에 중에서 우리 시대 일상의 모습을 소박하게 화폭에 담는 동양화가 신하순(서울대 미대 동양화과 교수)이 또 한 번 선보이는 미술 여행기이자 드로잉 작품집.* 이번엔 ‘뉴욕’ 편이다. 《신하순 뉴욕을 그리다》는 저자가 2011년 연구년으로 1년간 머물렀던 뉴욕을 그리면서 그곳의 일상과 풍경을 이야기한 책이다. 뉴욕 맨해튼을 바라보며 작은 수첩에 그린 수많은 이미지와 형상들이 담겨 있으며, 뉴욕 퀸즈에서 가족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가의 화풍을 생각하면, 이 여행기는 지난 1년간 뉴욕에서의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작품집이기도 하다.** 뉴욕의 풍경과 현대인의 일상이 동양의 선으로 표현되어 동양화의 현재와 그 가능성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좋은 감상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책의 전반부는 뉴욕하면 빼놓을 수 없는 미술관과 박물관인 현대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첼시 화랑가, 자연사 박물관 등을 쉽게 안내해주는 가이드북 역할을 한다. 주변 거리, 건물 외관과 입구 묘사부터 시작되는 그의 미술관 안내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관람 동선을 따라, 그 중간 중간 작은 수첩에 스케치하고 메모해두었던 것을 하나둘씩 풀어내며 진행된다. 그리곤 여느 관람객처럼 저자 또한 출구를 나와, 같이 방문한 사람들과 차 한 잔 마시며 나눴던 담소를 전하는 것으로 감상을 끝마친다. 그 밖에도 뉴욕의 명소인 세계무역센터, 자유의 여신상, 센트럴 파크와 브라이언 파크,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을 바라본 풍경과 그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그림으로 옮겼으며, 가족과 함께 떠난 뉴욕 외곽의 캠핌장 와일드 우드 주립 공원과 리틀 샌드 포인트 캠프그라운드를 유용한 정보와 함께 소개하며 그곳에서 있었던 일들을 들려준다. 책의 후반부는 “나의 그림은 가족과의 여행기이자 유람기”라는 어느 인터뷰에서 한 그의 말처럼, 가족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뉴욕시 퀸즈에 속한 리틀넥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서양화가인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한 생활 속 이야기가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과 함께 정감 어리게 그려져 있다. 미국생활 정착기라 할 수 있는 아이들 등하교시키기, 은행 계좌 열기, 자동차 구입하기, 운전면허 따기부터 가족과 함께 놀러간 포트 워싱턴, 뉴욕의 식물원과 아쿠아리움 그리고 맨해튼 나들이까지. 이러한 기록들은 가족과 함께한 일상의 생활에서 그들의 기쁨, 수고로움, 배려, 감사하는 마음 등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다. * 신하순 작가는 2008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유럽의 미술축제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한 가족 미술 여행기 《신하순 미술가족의 유럽여행》을 출간한 바 있다. ** 이 책에 실린 드로잉 작품들은 2013년 7월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열린 《Drawing New York-신하순殿》에 전시되었다. 2014년 7월 2일 6시 갤러리 이노에서 《신하순-뉴욕을 그리다》 전시와 출판 기념을 할 예정이다.

저자 소개

1965년 충북 단양에서 출생하였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대학 Aufbaustudium에서 회화를 전공하였다.
1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초대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저서로는 <신하순 미술가족의 유럽여행>, <생각하는 점 말하는 선>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꿈키아트스쿨 대표로 있으며, 서울대 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책 속에서

항상 작은 수첩과 펜을 가지고 다닌다. 혹시라도 여유와 나만의 시간이 주어지면, 수첩을 꺼내어 들고 주변을 탐색한다. 가벼운 대상부터 둘러본 건물, 나무, 지나가는 사람 등을 수첩에 옮긴다. 가끔은 지나간 기억을 더듬으며 지나쳤던 일상을 되새기어 수첩에 옮기기도 한다. 장시간의 파티가 이어진 날, 아이들과 산책을 나갔던 일, 해변에서의 하루를 보내던 일, 캠핑에서의 낯선 풍경들, 고기를 잡아보겠다고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던 기억들…….
잡다한 기억들이 떠오르면 순서대로 시간을 나누어 그 기억을 수첩에 옮긴다. 새로운 기억이 도달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한 일상의 생활에서 그들의 기쁨, 수고로움, 배려, 감사하는 마음 등을 기억에서 지우지 않고 수첩에 담으려 노력한다. 그래서 만들어진 수첩들이 매일 쌓여만 간다. 생활의 일기처럼 쌓인 기억의 습작이나 단편들은 어느덧 과거에 머물며 아름다운 잔상으로 남는다.
-책머리에

최첨단 현대미술이 전시되어 있는 특별관에서는 어려운 미술, 이해하기 힘든 개념미술을 관람하게 되는데, 그 작업 앞에서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떻게 이해할까를 고민하는 모습도 자주 연출된다.
그만큼 다양한 미술의 홍수 속에서 각자의 개성에 몰두한 창작 집단의 의미를 담은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든다면 역부족일 것이다. 자신만의 언어로 효과와 현대미술을 창작한 그들이지만 그들 역시 모든 것을 이해하기를 바란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그들의 창작의지는 또 다른 창작의 동기를 부여할 것이며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모양으로 창의적 역할을 할 것이다.
-22쪽

집으로 가는 길에 가끔씩 브루클린 다리를 지나간다. 운치가 있는 이 다리를 지나가노라면 좌우에서 펼쳐지는 야경이 우리의 눈을 현혹한다. 멀리 피어스 17이 눈에 보인다. 맨해튼 남쪽에 위치한 피어스 17에서 브룩클린 다리를 바라보면서 역동하는 맨해튼과 질주하는 자동차들의 소음과 대조적으로 자신의 위치에서 꿋꿋이 서 있는 유려하게 치장된 온건한 다리를 바라본다. 다리 아래로는 갖가지 선박들이 부지런히 넘어 나르고 있다. 기적이 울리며 서로의 길을 확인하고 힘차게 나아간다. 선박들이 정박해 있는 피어스 17에는 관광객들이 연신 오르내린다. 해변공원에서 번화한 도심을 바라보는 낭만도 있지만, 해변을 보면서 멀리보이는 새로운 곳을 향한 “자유로운 영혼의 울림을 느끼려는 발길들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183쪽

 

목차

목차
책머리에 ............................................ 4
현대 미술관 ..................................................................... 11
‘누워있는 여인을 보다’
구겐하임 미술관 .............................................................. 27
‘한 점’으로 철학적 회화를 구현하다
세계무역센터와 자유의 여신상 ........................................ 49
다시 일어서는 뉴욕의 일상을 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66
미이라가 살아 숨쉬는 듯한 그 곳에서
첼시 화랑 ........................................................................ 82
뉴욕의 첼시-새로운 예술을 보고 싶으세요?
자연사 박물관과 센트럴파크 ........................................... 93
빅뱅 그 이후
와일드 우드 캠핑장 ....................................................... 106
검은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다
리틀샌드 포인트 캠프그라운드 ...................................... 121
낚시대를 드리우고 대어를 기다린다
뉴욕 이야기 ①
42번가에 쇼핑을 나가다 ............................................... 137
뉴욕 이야기 ②
도심을 거닐다 ............................................................... 153
뉴욕 이야기 ③
맨해튼 나들이 ............................................................... 169
뉴욕 이야기 ④
기억에 담고싶은 뉴욕의 거리 .......................................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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