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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도시 2

넬레 노이하우스 저 | 서유리 역 | 북로드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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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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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051598 / 384쪽 / 384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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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상어 무리 속에 내던져지는 순간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진다. 일, 사랑, 친구 심지어 목숨까지도 ◎ 내용 소개 《상어의 도시 Unter Haien》는 자비출판 형식으로 출간한 그녀의 데뷔작으로서 타우누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예전에 남편의 눈칫밥을 먹으면서 밤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썼다는 소설이 바로 다. 정계와 경제계에 만연한 부정부패의 고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상어 무리 속에 내던져지는 순간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진다. 일, 사랑, 친구 심지어 목숨까지도 ◎ 내용 소개 《상어의 도시 Unter Haien》는 자비출판 형식으로 출간한 그녀의 데뷔작으로서 타우누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예전에 남편의 눈칫밥을 먹으면서 밤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썼다는 소설이 바로 다. 정계와 경제계에 만연한 부정부패의 고리, 내부자거래를 통한 부당이득, 유령회사, 마피아, 테러, 살인 그리고 사랑, 야망, 질투, 두려움, 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 등 저자는 이 작품에 정말 많은 것을 담으려고 애쓴 흔적들이 보인다. 독일 출신의 알렉스 존트하임은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뉴욕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열정을 다해 일한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며 LMI에 스카우트되어 M&A 팀장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뉴욕 상류층 사회를 접하게 된 알렉스는 부유하고 권력있는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자신이 자랑스럽고 비로소 성공했다는 것을 실감한다. 막강한 재력가인 세르지오 비탈리와 가까워지면서 뉴욕 최상류층의 삶을 만끽하지만 그 이면에 돈과 권력을 향한 무자비한 일들이 자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알렉스는 서서히 회의를 품게 되고 빠져나오려하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면서 생명의 위협마저 받게 된다. 결국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닉 코스티디스 뉴욕 시장과 손을 잡고 거대한 부정부패 조직에 맞서며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 . .

저자 소개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 때 마인 강이 흐르는 타우누스 지방의 시골 마을로 이사한 후 농장에서 말을 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글도 채 배우지 않았던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이야기를 짓는 즐거움에 빠져 소설과 연극, 로맨스와 스릴러를 썼다. 대학 졸업 후 광고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결혼을 하고 남편의 소시지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줄곧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마침내 자비로 소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뛰어난 직관의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무려 32주 동안 1위를 지키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녀를 독일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만든 이 작품은 독일에서만 3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도 타우누스 시리즈는 시리즈 모든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동안 비주류였던 독일 문학과 장르 소설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후 항상 독일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았기에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했으며 이후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다. 시간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원고가 책으로 변신하는 데 큰 매력을 느낀다는 점 때문에 번역가가 되었다. 

주요 역서로는 『카라바조의 비밀』, 『내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사라진 소녀들』, 『창백한 죽음』, 『독일인의 사랑』, 『월요일의 남자』, 『그는 나를 사랑해』, 『그냥 집에 있을걸』, 『유쾌한 파울라의 거침없는 하이힐』, 『똑소리 나는 1학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그는 손을 깍지 끼고 턱을 받쳤다. 처음으로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 히 보니 알렉스는 그의 눈동자가 검은색이 아니라 짙은 갈색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아름답고 표정이 풍부한 눈에서는 따뜻함과 약간 의 멜랑콜리함도 엿보였다. “난 모든 사람의 인생에서 그 사람의 캐 릭터가 영원히 굳어지는 어떤 특정한 시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의 경우에는 신부님을 통해 신앙의 세계를 알게 되고 교육을 받게 된 시 기였어요. 선과 악, 흑과 백, 이것이 40년 동안 내가 세상을 바라보던 시각이었어요. 하지만 이제 그것이 완전히 맞지는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됐네요. 흑과 백 말고도 다른 색깔도 있다는 사실을.”
2권_ 64p


넬슨은 말을 멈추고 맞은편에 앉은 세르지오를 물끄러미 쳐다보 았다. 함께 손을 잡고 일해 온 그 무수한 세월 동안 그는 세르지오의 지적 능력과 에너지, 대단한 의지력에 늘 감탄했다. 그는 세르지오가 내린 결정에 대해 아무리 다른 사람이 죽게 되더라도 절대 의심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그럴 수가 없었다. 어쩌면 이제 넬슨은 죽음을 앞두 고 있기 때문인지 자신이 인생을 잘못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 는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함께 이룬 거대한 제국은 사람들의 피와 공포의 대가 위에 세워졌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 다. 명예와 성공, 권력에 눈이 멀어 넬슨은 그런 일에 익숙해졌고, 사 람의 목숨을 한 번도 심각하게 받아들인 적도 없이 뇌물이나 협박과 마찬가지로 그저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만 생각했다. 사업을 하려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을 뿐 진지하게 그런 행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다 2권 _165p


토요일 오후의 교통체증 속에 리무진을 타고 브루클린 다리를 건 너가면서 코스티디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애증의 감정이 섞인 뉴욕시장의 임기는 아직 1년이 남았다. 그는 자신을 뽑 아준 유권자를 위해서 1년을 더 버틸 생각이었었다. 그러면 55살이 다. 그때 변호사로 로펌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뉴욕에 등을 돌리고 다 른 곳에서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코스티디스 의 생각은 저도 모르게 다시 알렉스를 향했다. 인생이란 참 재미있지 않은가! 사실 알렉스를 만나게 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세르지오 때 문이었으니. 2권_ 343p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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