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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도시 1

원제 : Unter Haien

넬레 노이하우스 저 | 서유리 역 | 북로드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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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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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051581 / 408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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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상어 무리 속에 내던져지는 순간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진다. 일, 사랑, 친구 심지어 목숨까지도 ◎ 내용 소개 《상어의 도시 Unter Haien》는 자비출판 형식으로 출간한 그녀의 데뷔작으로서 타우누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예전에 남편의 눈칫밥을 먹으면서 밤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썼다는 소설이 바로 [상어의 도시]다. 정계와 경제계에 만연한 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첫 번째 장편소설 상어 무리 속에 내던져지는 순간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진다. 일, 사랑, 친구 심지어 목숨까지도 ◎ 내용 소개 《상어의 도시 Unter Haien》는 자비출판 형식으로 출간한 그녀의 데뷔작으로서 타우누스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롭게 주목을 받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오르기도 한 작품이다. 예전에 남편의 눈칫밥을 먹으면서 밤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썼다는 소설이 바로 [상어의 도시]다. 정계와 경제계에 만연한 부정부패의 고리, 내부자거래를 통한 부당이득, 유령회사, 마피아, 테러, 살인 그리고 사랑, 야망, 질투, 두려움, 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슬픔 등 저자는 이 작품에 정말 많은 것을 담으려고 애쓴 흔적들이 보인다. 독일 출신의 알렉스 존트하임은 성공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뉴욕 월스트리트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열정을 다해 일한 덕분에 능력을 인정받고 승승장구하며 LMI에 스카우트되어 M&A 팀장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뉴욕 상류층 사회를 접하게 된 알렉스는 부유하고 권력있는 사람들과 알고 지내는 자신이 자랑스럽고 비로소 성공했다는 것을 실감한다. 막강한 재력가인 세르지오 비탈리와 가까워지면서 뉴욕 최상류층의 삶을 만끽하지만 그 이면에 돈과 권력을 향한 무자비한 일들이 자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알렉스는 서서히 회의를 품게 되고 빠져나오려하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면서 생명의 위협마저 받게 된다. 결국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닉 코스티디스 뉴욕 시장과 손을 잡고 거대한 부정부패 조직에 맞서며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 . .

저자 소개

1967년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열한 살 때 마인 강이 흐르는 타우누스 지방의 시골 마을로 이사한 후 농장에서 말을 타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글도 채 배우지 않았던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이야기를 짓는 즐거움에 빠져 소설과 연극, 로맨스와 스릴러를 썼다. 대학 졸업 후 광고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결혼을 하고 남편의 소시지 공장에서 일하면서도 줄곧 작가의 꿈을 놓지 않고, 마침내 자비로 소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수사반장 보덴슈타인과 뛰어난 직관의 형사 피아 콤비가 등장하는 ‘타우누스 시리즈’가 인기를 모으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출간된 지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무려 32주 동안 1위를 지키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녀를 독일 미스터리의 여왕으로 만든 이 작품은 독일에서만 3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전 세계 30여 개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한국에서도 타우누스 시리즈는 시리즈 모든 작품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동안 비주류였던 독일 문학과 장르 소설의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역자 소개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보내고 한국에 돌아온 후 항상 독일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았기에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했으며 이후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했다. 시간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원고가 책으로 변신하는 데 큰 매력을 느낀다는 점 때문에 번역가가 되었다. 

주요 역서로는 『카라바조의 비밀』, 『내 남자 친구의 전 여자 친구』, 『사라진 소녀들』, 『창백한 죽음』, 『독일인의 사랑』, 『월요일의 남자』, 『그는 나를 사랑해』, 『그냥 집에 있을걸』, 『유쾌한 파울라의 거침없는 하이힐』, 『똑소리 나는 1학년』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이런 지위에 오른 여자는 동료와 사업 파트너에게 인정받고 존중 받는 것이 남자에 비해 상당히 힘들었다. 알렉스는 남자처럼 강하고 절대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하이에나처럼 보이지는 말아야 했다. 월스트리트에 12년 동안 몸을 담다보니 알렉스는 이제 이런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능력이 몸에 배었다. 그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향해 호의적인 미소를 지었다. 이제 뉴욕에서 그녀를 과소평가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사람은 없었다. 누군가 그녀더러 냉정하고 인정이 없다고 비난한 적이 있었지만 알렉스는 이런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였다. 거친 남자들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래야만 했다. 1권 _ 18p


‘내가 레비 회장의 지시로 세인트존에게 전해주는 정보가 세르지오한테도 전달되는 걸까?’ 만약 세르지오가 세비코 뒤에 감춰진 사업에 연루되어 있다면 아마 세인트존을 통해 불법과 탈세를 일삼으며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 알렉스는 자신이 얼마나 순진하고 눈이 멀었는지 깨닫자 당황스러움이 분노로 바뀌었다. 혹시 LMI가 알렉스를 스카우트 하도록 세르지오가 손을 쓴 것일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었다. 레비는 알렉스가 더러운 거래에 얼마나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테스트했고, 알렉스는 그가 제시하는 미심쩍은 보너스를 받아들였다. 마크의 말이 맞았다. 알렉스가 마크의 조사 결과를 제대로 해석했다면 그녀는 그동안 엄청난 사기극에서 조종을 당한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았다. 알렉스는 한동안 런던 호텔 객실 침대 위에서 미동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앉아 있었다. 진실을 알아내는 것은 아주 간단했다. 세인트존을 함정에 빠트리면 되었다. 만약 그가 함정에 걸려든다면 모든 것이 확실해질 것이다. 1권 _ 184-85p


세르지오는 침을 꿀꺽 넘겼다. 그는 알렉스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 알렉스는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여자보다도 훨씬 중요한 사람이었다. 넬슨의 경고는 그냥 무시하고 알렉스한테 사실대로 말할까도 생각해보았다. 알렉스가 곁에 있으면 천하무적이 될 수도 있다. 알렉스는 아들 마시모에게 부족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그녀는 뛰어나고 냉철한 전략가이며 모험을 즐기며 이성적이고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진실을 마주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알렉스가 갑자기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면 그에게 큰 위협이 되기에 결국 그녀를 제거하는 수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여자는 알다가도 모를 존재다. 알렉스는 더욱더 그랬다. 세르지오는 가늠할 수 없는 위험 요소는 딱 질색이었다. 그는 이런 경우에 필요한 최고의 전략을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우선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에도 알렉스를 향한 그리움에 마치 칼에 찔린 듯이 고통스러웠다. 다른 남자가 그녀를 만진다고 생각만 해도 이성을 잃을 것 같았다. 1권 _ 247p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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