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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고 싶어 내가 거짓을 살고 있을 때 사랑이 다가왔다
원제 : The Woman Upstairs (2013)
ISBN : 9788992309752 / 512쪽 / 640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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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책소개] “그러니까, 넌 시레나와 사랑에 빠져있고, 그녀의 남편과는 섹스를 하고 싶으며, 그녀의 아이는 훔치고 싶단 얘기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지?” ★★★★★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및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조용한 여자. 참을성 있는 여자.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믿을 수 있는 여자.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으며 어릴 때의 꿈을 세속의 의무 속에 묻어버릴 수 있는 여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든 행복과 만족의 표면을 보여... [책소개] “그러니까, 넌 시레나와 사랑에 빠져있고, 그녀의 남편과는 섹스를 하고 싶으며, 그녀의 아이는 훔치고 싶단 얘기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지?” ★★★★★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및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조용한 여자. 참을성 있는 여자.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믿을 수 있는 여자. 있는 듯 없는 듯 눈에 띄지 않으며 어릴 때의 꿈을 세속의 의무 속에 묻어버릴 수 있는 여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에게든 행복과 만족의 표면을 보여주기에 인색하지 않은, 아, 이 세상의 수많은 “위층 여자들.” 하지만 알고 있는가, 그들의 가슴에 위태로운 불씨로 살아남은 그 꿈과 열망을, 어느 한 순간 제대로 건드려주기만 하면 무시무시한 분노로 폭발하고 말 영혼의 휴화산을? 마흔 둘. 짝도 없고 아이도 없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반듯한 생활의 표본. 숨죽인 “위층 여자”이자, 착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인 미스 노라 엘드리지. 그녀 앞에 어느 날 불현듯 세 겹의 사랑이 찾아온다. 아이, 아이의 엄마, 그녀의 남편. 이 소설은 현실의 아련한 그림자일까, 아니면 노라의 불안한 심령의 프리즘을 통해 왜곡되고 비틀린 비전일까? 아니, 그것도 아니면, 이 모든 사랑과 욕망과 분노는 그녀의 과도한 상상력이 꾸며낸 허구일까? 이러한 의문들은 이 작품의 풍부한 문학적 암시와 더불어, 우리가 흔히 만나는 수많은 심리 스릴러에 안타깝게도 결여되어 있는 놀라운 창의의 깊이를 부여한다. 촘촘한 자기반영의 스타일에다 의도적인 상업적 플롯이 더해져서 는 흥미진진하고도 프랑켄슈타인과도 같은 기이한 소설로 우리를 만난다. [출판사 서평] “날 완벽하게 사랑해줘, 그게 아니면 나한테서 이 빌어먹을 걸 가져가라고!” ★ 아마존 닷컴 베스트셀러 및 이달의 책 ★ 뉴욕 타임즈 소설분야 베스트셀러 ★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 보스톤 글러브 2위 ★ 멧카프 어워드 수상 ★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 수상 ★ 세계 10개국 번역 출간 “그러니까, 넌 시레나와 사랑에 빠져있고, 그녀의 남편과는 섹스를 하고 싶으며, 그녀의 아이는 훔치고 싶단 얘기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지?” 마흔둘. 짝도 없고 아이도 없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반듯한 생활의 표본. 숨죽인 “위층 여자”이자, 착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인 미스 노라 엘드리지. 그녀 앞에 어느 날 불현듯 세 겹의 사랑이 찾아온다. 하나도 아니고, 세 겹의 사랑이. 모든 것은 한 소년, 노라가 가르치는 학급의 전학생 레자로부터 시작된다. 크고 깊은 회색 눈동자, 올리브색 피부, 단정한 옷차림과 사려 깊은 성품. 노라는 그녀가 그리던 가장 ‘이상적이 아이’ 레자에게 점차 빠져들고, 마치 자신의 아이인 것 같은 착각 속을 헤맨다. 그 후 노라는 설치 예술가인 레자의 어머니 시레나를 만나게 되고, 시레나에게 자신이 꿈꿨던 ‘이상적인 자아’를 투영하며 열렬한 숭배와 함께 뜨거운 사랑에 빠져든다. 그것으로는 부족했던 것일까. 레바논 출신의 지성인이자 시레나의 남편인 스칸다르를 만나는 순간, 노라는 자신의 눈앞에 선 너무도 ‘이상적인 남자’에게 뜨거운 욕망을 느낀다. 한 가족을, 그것도 각기 다른 세 사람과 열렬한 사랑에 빠져버린 이 여자. 그런데… 그녀는 왜 이토록 분노하고 있는 걸까? 다시… 살 수 있을까? 누군가의 것이 아닌, 당신의 이야기 샤히드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노라는 지금껏 얌전히 접어 두었던 그녀의 꿈과 욕망을 다시 꺼내볼 희망과 의지를 얻는다. 세레나와 함께 작업실을 얻어 그녀가 꿈꾸던 예술작품을 만들고, 바쁜 부부를 대신해 레자를 돌보며, 스칸다르와의 달콤한 산책을 즐기는 그녀의 삶은 구름 위를 밟는 듯 부푼 행복으로 가득하다. ‘그래, 어쩌면 다시 살 수 있을지 몰라!’ 그녀의 바람, 이루어질 수 있을까…? “노라, 살아야 해요. 당신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요. 당신 주위에도 그걸 충족시켜줄 것들은 많아요. 알죠?” 화려하고 특별한 인생을 꿈꾸지 않았던 사람이 누가 있을까. 착한 딸이 되기 위해, 성실한 가장이 되기 위해, 사회의 한 일원이 되기 위해 영혼의 가장자리로 밀려나 버린 사랑, 욕망, 그리고 꿈. 이 소설은 끊임없이 당신에게 묻는다. “당신, 정말 살아 있나요?”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다시 살고 싶어 The Woman Upstairs』한국 출간 『다시 살고 싶어 The Woman Upstairs』는 출간과 함께 아마존닷컴의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즈 위클리 베스트셀러 등에 선정될 정도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책이다. 이미 10개국으로 번역되어 출판되었고, 호주ABC, 캐나다 CBC 방송에 책 소개 및 토론 내용이 방영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전문학과 대중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부한 암시와 탄탄하고도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정교한 감정처리는 이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자의 분노. 다시 한 번 심장이 두근거리는 흥분과 감격을 느끼기 원하는, 생생히 살아있음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언론평 ▶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플롯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도, 내러티브의 초공간超空間으로 뛰어드는 법은 결코 없다. 어떻게 보면 정서적인 뉘앙스에 헨리 제임스 식의 관심을 보이는 저자가, 다소 선정적인 스토리라인에다 문학적인 함의를 주입해보는 실험으로도 읽힌다. 는 결국 흥미진진하고 프랑켄슈타인과도 같은 소설작품으로 우리를 만난다.” - 미치코 가쿠타니 / 뉴욕 타임즈 ▶ “신랄하게 재미있는 소설! 50년 전 시몬 드 보부아르는 창의적인 여성들을 향해 ‘감히 도발하고 감히 탐색하며 감히 폭발하는’ 용기의 부족을 탓했었다. 몇 세대가 흐른 지금도, 이처럼 활활 타오르기 쉬운 분노는 여전히 신선하다.” - 미건 오그래디 / 보그 ▶ “요란하고 시끌벅적한 사건들이 도처에서 터지는 소설은 아니다. 그러나 도입부에서 주인공이 왜 그렇게 분노했던가를 마침내 깨닫게 될 때, 그것은 보기 드문 사랑의 배신이며 동시에 깜찍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이것은 대단히 성숙한 소설작품이란 얘기다.” - 니컬러스 레저드 / 가디언 ▶ “주인공 노라는 우리 시대의 마담 보바리다. 자신의 삶에 의미를 찾기 위해 그녀는 화려하고 중요한 사람들의 사랑을 갈구한다. 노라는 인정과 공감에 넘치고 너무나 설득력 있는 캐릭터이기에, 그녀의 환상조차도 그 깊이를 가늠하기가 항상 쉬운 것은 아니다.” - 앨리슨 루리 / 뉴욕 타임즈 리뷰 오브 북스 ▶ “예술가를 꿈꾸던 초등학교 교사, 파리에서 이주한 매혹적인 커플에 넋을 빼앗기다가 차가운 배신을 당하다. 이것은 일단 손에 잡았다 하면 놓기가 어려운 문학작품이다.” - 애비 라이트 / 오프라 매거진 ‘O’ ▶ “여자로 산다는 것이 어떤 건지를 제대로 포착한 이 책은 여성독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할 것이다. 또한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은 저자의 아름다운 산문체와 등장인물의 감정을 정교하게 담아낸 그녀의 어법에 푹 빠질 것이다.” - 허핑턴 포스트 ‘북스’ 섹션 ▶ “하나의 문화적 벤치마크, 혹은 격언이 될 것 같은 문학작품. 익명성에 갇힌 우리 사회의 이름 없는 구성원에게 지울 수 없는 레이블을 하나 붙여준 소설이다.” - 샘 색스 / 월 스트리트 저널 ▶ “분노의 땀을 쏟으며 사람의 진을 빼놓는가 하면, 묘하게 강렬한 자극을 주는 소설이다
♥ 삶이란 무엇이 중요한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 우리는 먼저 야채부터 먹고 나중에 디저트를 즐기는 법이라고 배우잖아, 그래서 난 믿었지, 그런 식으로 우직하게 노력하고 상황이 꼬일 때마다 차근차근 정리해나가다 보면 위대한 경지, 나의 위대한 경지에 이를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건 계집아이들 혹은 계집애 같은 사내들에게나 해당할 규칙이더라고.
♥ 아니야, 틀림없어, 강인함이란 게 내내 뭐였냐 하면, 세상을 향해 “젠장, 나 좀 내버려둬!”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 그 모든 아픔에 등을 돌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욕망을 곰곰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이었다. 남자들은 여러 세대를 거쳐 그렇게 해왔다.
♥ 말이야 바른 말이지, 여성성은 하나의 거짓꾸밈에 불과했다.
♥ 일단 혼자임을 인식하게 되면, 난 그 고독이 무서운 게 아니라 그것이 방해받을까봐 무서웠다. 그래서 나는 창가로 걸어가 밤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누군가가 나를 감시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려고 했다.
♥ “그러니까, 넌 시레나와 사랑에 빠져있고, 그녀의 남편과는 섹스를 하고 싶으며, 그녀의 아이는 훔치고 싶단 얘기군.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지?”
♥ 난 다른 사람들의 삶으로 넘쳐 흘러들어가 탐욕스럽게 핥고 바라고 요구하지 않을 거야. 절대로. 난 어느 누구에게도, 그 무엇도 부탁하지 않을 거야. 난 그저 내면으로부터 밖으로 활활 타올라, 가솔린을 끼얹은 승려들처럼 스스로를 살라버릴 거야. 스스로 원한 불타오름, 거의. 거의. 그래, 메리 ‘엿 같은’ 크리스마스다!
♥ 난 레자를 사랑했다. 난 시레나를 사랑했다. 난 스칸다르를 사랑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이었다. 그 세 가지 사실이 서로 배타적이진 않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거다, 그 세 가지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한은) 서로 연관되어 있지도 않았다는 사실.
♥ 내 살갗에 그의 살갗이 포개지는 촉감이 어떻게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는지, 생각할수록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의 팔꿈치 안에 몸을 웅크리고 그의 가슴에다 머리를 얹은 채 나는 심장의 박동을 느꼈으며, 한 순간 그것이 그의 가슴인지 내 가슴인지 알 수가 없었다.
♥ 마음은 몸을 달뜨게 할 수 있지만, 그 욕망은 거짓일 수도 있다. 반면 육체는, 아, 그 짐승은, 원하는 게 따로 있다.
♥ 나의 진짜 모습은 일시적인 쾌락이었을지 모른다. 아니, 그 사람 말마따나, 심지어는 소중한 한 순간이요, 마음의 표현이었을 수도 있지. 그러나 그의 삶은 한 치도 변하지 않았다.
♥ 누군가가 날 봤다는 느낌, 말끔하게 다 봤다는 느낌, 그리곤 날 내버렸다는 느낌, 마치 바닷가 조개처럼 마구잡이로 쌓아놓은 무더기 속으로 날 다시 떨어뜨렸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건 섹스나 욕망에 관한 얘기가 아냐.
♥ “아, 모든 것들을 맛봐야 해요, 맘에 들지 아닐지 알고 싶으면 말이죠.”
♥ 가장 간단하고 가장 비위에 맞지 않는 설명이 언제나 정확한 설명이지, 내가 몇 년에 걸쳐서 배운 거야.
♥ 부끄러울 줄 빤히 알면서도 나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서 동기를 찾았다. 위층에서 여자를 몰아낼 수는 있지만, 그 여자에게서 위층을 몰아낼 수는 없다.
♥ 그리고 나는 어느 문간에다 그 모든 분노를 내려놓기 위해서 대서양을 느릿느릿 건너왔었다. 거의 협박처럼. 날 완벽하게 사랑해줘, 그게 아니면 나한테서 이 빌어먹을 걸 가져가라고!
목차
Prologue
Part ONE
Part TWO
Part THR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