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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잎새 미니북 세트 [한글판+영문판]

시리즈 :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358]

오 헨리 저 | 김명철 역 | 더클래식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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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511268 / 224쪽 / 230g / 100 x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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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미국 휴머니즘 문학의 대명사
평범한 소재로 뛰어난 기교와 형식을 창조한 오 헨리!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오 헨리 단편선 베스트 15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추천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도서

빛나는 작품★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23권
도서출판 더클래식에서는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선별해 출간해 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고전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받는 작품들을 모았다. 고전의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지만 읽는 시대와 사람에 따라 그 의미는 새로워질 수 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은 단순히 외국어를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원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번역에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직접 영문을 읽고자 하는 독자를 위해 ‘영문판’도 함께 제작하여 증정한다. 이미 읽었더라도 다시 한 번 읽을 가치가 있는, 전 세계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불멸의 걸작을 선별해 출간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23권으로 《마지막 잎새―오 헨리 단편선》이 출간되었다.

미국 휴머니즘 문학의 대명사 오 헨리
단편 문학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 헨리’ 하면 단연 ‘단편소설’을 떠올리곤 한다. 그는 실제로 약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쓰면서 매우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가난, 질병 등으로 삶을 힘겹게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이나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소재로 삼은 소설이 많다. 이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생은 ‘휴머니즘’의 기둥이라 여긴 그의 사상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러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던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성장 과정에 따른 것이다. 오 헨리는 어렸을 때 폐결핵으로 어머니를, 알코올중독으로 아버지를 잃고 나서 할머니와 고모 밑에서 자라고, 자신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일찍이 고향을 떠나 황무지 텍사스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였다. 결혼 후에는 잠시 은행원으로 일하였는데, 공금횡령을 했던 것이 그만둔 후에 들켜 중앙아메리카 지역까지 도피하였다. 그러던 중 아내의 병세가 악화되어 임종을 보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체포되어 3년간의 옥살이를 하였다. 그는 이러한 성장 과정을 통해 인간성의 숭고함과 고귀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바람과 실제 사이의 괴리를 해학적으로 교훈적으로 풀어내어 독자에게 감동과 연민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기 드 모파상과, 러시아의 유명 극작가 겸 소설가 안톤 체호프에 버금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오 헨리의 15편 단편소설을 읽고, 그의 문학적 천재성에 빠져 보자.

뛰어난 기교와 형식을 마음대로 만들어 내는 언어의 마술사
평범한 소재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문학의 연금술사 오 헨리!
오 헨리는 풍부한 어휘력으로 만들어 내는 언어의 향기로움을 바탕으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갖게 하였다. 동시에 ‘트위스트 엔딩’이라는 새로운 문학적 기교를 창시하여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업적을 남겼다. 트위스트 엔딩이란 독자의 기대나 예상을 뒤집는 문학적 기교를 의미하는데, 이 기교가 전혀 인위적이지 않고, 논리적이며, 개연적이다. 오 헨리는 한 작품에서 자신의 서술 기법에 대해 “독자가 알고 싶어 하는 것을 작가가 화제에 대하여 자신의 소견을 폭로할 때까지 숨기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는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20년 후〉 〈물레방아 있는 교회〉 〈피서지에서 생긴 일〉 〈사회적 삼각관계〉 〈매혹적인 옆얼굴〉 〈경찰관과 찬송가〉 〈손질 잘한 램프〉 〈마녀의 빵〉 등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 총 10편을 모았다. 첫 번째 〈마지막 잎새〉에서는 한 여자를 살리기 위한 노인의 기적을, 두 번째 〈크리스마스의 선물〉에서는 가난한 부부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세 번째 〈20년 후〉에서는 친구 간의 믿음과 배신을, 네 번째 〈물레방아 있는 교회〉에서는 잃어버린 딸을 다시 찾는 감동을 담았다. 그리고 다섯 번째 〈피서지에서 생긴 일〉에서는 부자를 선망하는 당시 미국인들의 습성을 비판하였고, 여섯 번째 〈사회적 삼각관계〉에서는 정치인, 재벌, 거지의 엮고 엮이는 관계를 다루었으며, 일곱 번째 〈매혹적인 옆얼굴〉에서는 돈을 쫓는 현대인을 비꼬았다. 여덟 번째 〈경찰관과 찬송가〉에서는 교도소에 가고 싶어도 못 가고 개과천선하려니 경찰에게 잡혀 가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아홉 번째 〈손질 잘한 램프〉에서는 당시 뉴욕 시민의 일상과 이상에 대한 추구를, 마지막 열 번째 〈마녀의 빵〉에서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오 헨리의 단편은 ‘보여 주기’식의 교훈적 내용만 담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짤막한 이야기 속에 담긴 휴머니즘과 해학성은 많은 독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훌륭한 보석과 같다. 재미와 감동, 교훈과 진리가 담긴 작품을 만나는 순간, 메말라 버린 현대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촉촉한 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저자 소개

미국의 소설가이며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다. 오 헨리의 직업 경력 및 인생 경력은 그야말로 다양하다. 20대 중반까지 약제사, 목장 일꾼, 점원, 직공, 제도사, 은행원 등의 직업을 전전했다. 1898년에는 은행에서 출납 결손 문제로 인해 사직한 것은 물론 교도소 신세까지 3년간 지게 된다. 17살 때 첫 결혼을 했고, 40대 중반이었던 1907년에는 어릴 적 친구였던 샐리 린제이 콜먼과 재혼했으나 건강과 금전 문제, 알코올 중독 등의 문제로 그의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치 못했다. 오 헨리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교도소에 복역하던 시절이었다. 1898년에 <맥 클뤼어> 지를 통해 마침내 자신의 첫 단편소설 「레이버 캐년의 기적」을 발표했다. 이후 여러 필명으로 단편소설을 출간하던 그는 <맥 클뤼어> 지에 「휘파람 부는 딕의 크리스마스 스타킹」을 발표한 후로 오 헨리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1901년 출감한 그는「하그레이브즈의 1인 2역」을 발표하고 뉴욕으로 이주하여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02년부터 <뉴욕월드 선데이 매거진>에 단편을 연재하기 시작하여 총 381편의 단편을 선보였다. 큰 명성과 부를 얻었지만, 1908년에는 건강이 심하게 악화되어 글쓰기를 중단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에 당뇨병 합병증이 겹쳐 사망했으며 그후 유고집 「회전목마」가 발표되었다. 

역자 소개

바른번역 대표이자 글밥아카데미 원장이다. 그동안 수많은 동료 및 후배 번역가들을 안내하고 지도해 왔다. 그 과정에서 번역가들이 흔히 저지르는 오역의 유형들을 발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번역가 지망생들을 위한 안내서인 《출판번역가로 먹고살기》와 빠르고 정확하게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한 《북 배틀》을 썼으며, 《하워드의 선물》《파는 것이 인간이다》《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정의란 무엇인가》 등 100권에 가까운 책을 번역했다. 특히 출판 및 영상번역 교육기관인 글밥 아카데미를 설립해 수많은 후배 번역가들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그의 수업을 들은 많은 제자들이 번역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목차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후
물레방아 있는 교회
피서지에서 생긴 일
사회적 삼각관계
매혹적인 옆얼굴
경찰관과 찬송가
손질 잘한 램프
마녀의 빵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사랑의 묘약
하그레이브스의 멋진 연기
돌고 도는 인생
어느 바쁜 브로커의 로맨스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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