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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브라질

장화경 저 | 올리브나무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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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20375 / 288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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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선교를 위한 문화인류학적 접근” 10여 년 동안 브라질을 연구하고 브라질을 겨냥하여 선교해 온 선교학 박사의 “브라질 넓고 깊게 바라보기.” 브라질의 문화와 사람들의 독특성을 외부자의 위치에?서 내부자적 관점으로 바라본, 여행기 못지않게 흥미와 관심을 자아내는 선교보고서이자 문화인류학적 진단서. “이민과 혼혈의 천국”, “인종의 도가니”, “문화들의 땅”(Land of Cultures)으로 불리는 브라질은 외래문화들의 접변과 융합, 흡수, 통합을 통해서 브라질만의 독특한 문화코드를 형성해 왔다. 저자는 브라질을 비롯한 인근... “선교를 위한 문화인류학적 접근” 10여 년 동안 브라질을 연구하고 브라질을 겨냥하여 선교해 온 선교학 박사의 “브라질 넓고 깊게 바라보기.” 브라질의 문화와 사람들의 독특성을 외부자의 위치에서 내부자적 관점으로 바라본, 여행기 못지않게 흥미와 관심을 자아내는 선교보고서이자 문화인류학적 진단서. “이민과 혼혈의 천국”, “인종의 도가니”, “문화들의 땅”(Land of Cultures)으로 불리는 브라질은 외래문화들의 접변과 융합, 흡수, 통합을 통해서 브라질만의 독특한 문화코드를 형성해 왔다. 저자는 브라질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현지 문화를 탐사하면서 그들의 심층 풍경을 열어 보이고자 애쓴다. 민간종교와 가톨릭교회, 개신교회, 남미의 혼합주의가 무엇인지 “아프로-브라질종교”의 밑그림을 그리면서, 브라질을 알고 접점을 찾기 위한 “방향과 시각”을 제공한다. ∥ 추천의 말 『춤추는 브라질』은 학문적으로는 선교문화인류학적 접근으로서, 브라질의 문화와 사람들의 독특성을 외부자의 위치에서 내부자적 관점으로 아주 흥미롭고도 분석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진들도 적절히 배치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가깝게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자들의 전문 서적들을 적절히 인용, 활용함으로써 학술적인 깊이와 넓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강승삼 박사 (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장, 전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춤추는 브라질』을 읽어 내려가노라면 자기 자신이 여행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브라질의 어제와 오늘은 물론 내일의 희망을 찾아 나선 여행자. 여행자는 미지의 세계를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여행자는 자신과 현지인의 삶의 변화를 꿈꾸며 외부세계에 알려주고 교류하게 해준다. 저자 역시, 브라질을 비롯한 인근지역의 현지 문화를 탐사하면서 그들의 심층 풍경을 열어 보이고자 애쓴다. ―장훈태 박사 (백석대학교 선교학 교수) 『춤추는 브라질』은 저자가 10여 년 동안 현지를 여러 차례 방문해 각계의 대학 교수들과 전문가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얻어낸 학문적이고 지식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브라질 교회들이 현재 절실히 필요한 것은 세계관의 변혁임을 역설한다. 특히 현지의 선교사들도 연구하기 힘든 브라질의 인종, 문화, 종교의 역사적인 뿌리를 추적해 현재의 브라질 문화가 어떻게 형성됐는가를 밝힘과 아울러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브라질 선교를 후원하는 한국 선교단체들과, 브라질 현지인 선교를 하고 있는 한인선교사들에게 현지에 대한 문화, 선교인류학적인 이해에 길잡이가 되어줄 만한 귀한 책이다. ―김완기 선교사 (GMS 선교사, IGREJA PRESBITERIANA GLOBAL[글로벌 장로교회[ 목사, FACULDADE BOAS NOVAS[복음대학 및 동 대학원] 신학과 교수]

저자 소개


고교(정신여고) 시절, 예수님이 노래선교단을 통해 부르신 후 “평화”란 단어를 마음에 새겨주시자, 그는 사람들의 마음이 아름다워지기만 하면 평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고는 이를 위해서는 음악으로의 훈련과 치유가 가장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단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중고등학교(선정여자)에서 음악교사로 재직, “선한 세상으로의 변화”에 동참하고자 했다. 그러나 세월은 진정한 변혁과 평화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루실 수 있음을 그로 하여금 깨우치게 했다. 그 후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기획부 부장으로 재직, 선교와 선교사, 선교현장을 배우고 이해하면서, 예수님의 명령이자 가장 큰 축복인 선교가 삶의 중심에 자리잡아 갔다. 2000년, 한국 디아스포라(KODIAS: Korea Diaspora) 선교회를 창립하고 문서선교를 시작했다.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과 치유상담학을 전공한 후, 2009년에는 백석대학교 대학원에서 ‘아프로-브라질종교와 선교 상황화 전략’(A Study on the Afro-Brazil Religion and the Strategy of Mission Contextualization)으로 선교학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한국 독립교회 및 선교 단체 연합회에서 목사 안수 및 브라질 선교사(非거주) 안수를 받았고, 예안들교회를 개척하여 2014년 2월까지 초대 담임으로 섬겼다. 현재는 KODIAS (Korea Diakonos: 한국 하나님의 일꾼) 선교회 대표로서 “성경적 세계관 바로 세우기 운동”과 남미권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책 속에서

남미대륙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라질을 문화적, 정신적, 영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프로-브라질종교이다. 브라질 인구의 7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이지만, 가톨릭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사람은 5%에 불과하고, 60% 이상은 아프로-브라질종교에 연관되어 있다. 아프로-브라질종교는 아프리카 종교의 황홀경, 빙의, 조령숭배, 우상숭배뿐만 아니라, 가톨릭의 성자숭배와 제의, 인디오의 정령숭배와 치유술, 유럽 신비술의 마술, 심령과학, 영의 진보사상, 힌두교와 이슬람의 카르마, 환생 등을 전부 포함하고 있다. 이 종교는 민간적 신념과 관행, 그리고 다종교간 혼합으로 빚어진 양상들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히우 해안에 우뚝 솟아 있는 빵데아수까르(Pāo de Acucar)에 오르면 히우의 해안선이 특이할 뿐만 아니라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교민들이 ‘빵산’이라고 부르는 이 산은 높이 396m의 원추형 바위산인데, 우리 일행은 야경을 보기 위해서 해가 질 무렵쯤 거기에 올랐다. 정상에 서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다. 건너편 산등어리에 펼쳐진 빈민촌까지도 대자연에 어우러져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불타는 듯한 노을이 하늘을 뒤덮으니, 아래로부터 선명하게 반짝거리는 불빛들이 그 모든 전경들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고 있었다. “신인합동!” 하나님의 작품세계와 인간의 산물들이 합하여 극치의 아름다움을 이루고 있었다. 인간의 죄와 고난, 그리고 고통까지도, 고스란히 하나님의 선함 속에서 빛이 되어 반짝거림을 보며, 나는 위로를 받고 있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롬 8:28-30) 창조주 하나님은 거기에서도 말씀하고 계셨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브라질의 카니발은 화려하고 역동적이고 초자연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전 세계의 관광객들을 더욱 열광시키고 있는데, 브라질의 흑인성을 대표하는 삼바와 카니발 안에는 영매술이 녹아들어 있다. 아프로-브라질종교(하등영매술)와 카르덱 영매술(고등영매술)은 카니발을 포교활동의 장으로 삼고 있다. 아프리카 음악에서 비롯된 삼바의 가사는 영들을 부르고 환영하는 내용이 많다.

목차

목차
■ 시작하면서 / 유쾌하게 그분의 뜻을 따라가리라
카이로 청년의 질문
무엇이 브라질을 낯설게 하는가
브라질을 사랑하십니까?
신들의 어머니
붉은 인디오의 후예들
내 안에 빛이 있으면
한국말 너무 어려워요
만년 총구만 닦는 이등병 신세
상황화의 늪
덩치 큰 어린 교회들
‘1월의 강’에서 본 빛과 어두움
거룩함을 대치하려는 거대함의 도전
열정과 순수, 그 매력 속으로
춤추는 브라질
방향과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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