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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469290 / 288쪽 15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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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원문의 감동을 제대로 살린 완역 한글판 사전 없이 술술 읽는 직독직해 영문판 독자들에게 원문의 내용은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하여 번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어색한 직역?이나 지나친 의역은 피하면서 전체적인 의미를 잘 살릴 수 있는데 역점을 두었다. 영문판은 단어와 어구를 따로 정리하지 않고 원문 밑에 바로바로 달아 직독직해가 가능하다. 중간 중간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페이지를 넘기거나 별도의 단어정리를 봐야하는 눈의 수고로움을 덜어 빠른 속도로 읽어나갈 수 있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다
노인은 조각배를 타고 멕시코 만류에서 홀로 고기잡이를 하고 있었다. 그는 84일 동안이나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하고 있었다. 처음 40일 동안은 소년이 곁에 있었다. 하지만 고기를 잡지 못하고 40일이나 지나자 소년의 부모는 소년에게 다른 배를 타도록 한다. 어느 날 노인은 홀로 먼바다로 나가 커다란 물고기 한 마리를 낚았다. 고기가 워낙 커서 하룻밤과 하루 낮을 노인과 배는 고기한테 끌려 다녔다. 죽을힘을 다해 싸워 두 번째 날이 샐 무렵 마침내 고기를 끌어올려 배 옆에 붙들어 매고 육지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고기의 심장에서 흘러나온 피 냄새를 맡고 추격해온 상어의 공격을 받는다. 노인은 작살과 칼로 상어 몇 마리를 죽이고, 항구에 돌아와 보니 또 다른 상어들이 그 물고기를 다 뜯어먹고 머리와 뼈만 남아 있었다. 그렇지만 노인은 자기의 패배에 대해 만족한다. 판잣집에 들어온 노인은 깊은 잠에 빠진다. 소년과 마을 사람들은 고기를 보고 그 크기에 모두가 놀란다. 한참 뒤 잠에서 깨어난 노인은 소년과 대화를 나누고는 다시 잠이 든다. 소년이 곁에 앉아서 노인을 지켜보고 있었다. 잠든 노인은 사자 꿈을 꾸고 있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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