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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시작

마츠모토 게이스케 저 | 복창교 역 | 썸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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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164953 / 168쪽 145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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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책 소개 시험 보기 전에 꼭 책상 정리부터 하는 사람 매일 같이 정리할 거라고 다짐만 하는 사람 지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권하는 걸레질하는 스님의 유쾌한 청소법 이 책은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일어나 청소를 시작하는 스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님이 청소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매일매일 쓸고 닦으면서 번뇌로 흐려지는 마음도 함께 닦아내는 것이다. 스님은 청소가 거창한 각오나 행동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가볍게 시작하면서 잔뜩 흐려진 내 마음도 함께 정리할 수 있는 수행이라고 말한... 1. 책 소개 시험 보기 전에 꼭 책상 정리부터 하는 사람 매일 같이 정리할 거라고 다짐만 하는 사람 지금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당신에게 권하는 걸레질하는 스님의 유쾌한 청소법 이 책은 모두가 잠든 새벽부터 일어나 청소를 시작하는 스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스님이 청소를 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매일매일 쓸고 닦으면서 번뇌로 흐려지는 마음도 함께 닦아내는 것이다. 스님은 청소가 거창한 각오나 행동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가볍게 시작하면서 잔뜩 흐려진 내 마음도 함께 정리할 수 있는 수행이라고 말한다. 스님의 청소 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 집 현관이 떠오르고 어질러진 주방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된다. 2. 출판사 서평 매일 한 번씩 다짐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 청소는 내 마음을 닦아 내는 경건한 ‘수행’입니다. 필요한 물건이 항상 제자리에 놓여 있는 책상, 언제 들어가도 기분 좋게 정리되어 있는 방...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이지만 현실은 싱크대 가득 설거지거리를 쌓아놓고 여기저기 옷가지가 널브러져 있는 방에서 생활하기 바쁘다. 우리는 왜 그때그때 정리정돈하지 못하는 것일까? 왜 매일 결심만 하고 청소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하는 걸까? 매일 정리정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혹시 청소해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오늘도 청소를 다짐만 하는 사람들에게 청소법을 이야기하는 스님이 찾아왔다. 스님은 최소한의 의복과 소지품만 가지고 항상 청결한 상태로 생활한다. 깨끗이 닦은 마룻바닥도 다시 닦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걸레질을 한다. 그리고 스님에게 ‘청소’란 단순히 더러운 것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닦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의 창에 묻은 얼룩을 지우듯 유리창을 닦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장실 바닥을 닦으라고 권유하는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지못해 하던 청소가 결국은 내 복잡한 마음을 닦아내고 가다듬는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관을 물로 닦고 문손잡이를 깨끗하게 하는 일 맨발로 들어가도 좋은 화장실을 만드는 일, 사소하지만 중요한 청소 방법입니다. 스님이 알려주는 청소법은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방법들이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쉽지만 막상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청소를 시작하기 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미루지 않는 것, 현관을 쓸고 문손잡이를 닦는 것,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는 것 등 어느 것 하나 거창한 청소법은 없다. 이 모든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청소란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잠깐이지만 매일 청소하는 일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으면 하루하루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다. 지금 주변을 둘러보자. 지금 바로 청소가 필요한 곳은 어디인가. 집안에서 딱 한군데 장소를 정해 오늘이 가기 전 청소하기로 다짐해보자. 중요한 것은 내일도 잊지 않고 실천하는 일이다. 오늘부터 조금씩, 마음을 다잡고 청소를 시작하는 구호를 마음속으로 외쳐보자. 청소 시~작! 3. 독자 서평 얇고 가벼운 책이라서 빠르게 읽을 수 있지만 한 번 읽고 덮어두는 책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두고 여러 번 읽고 싶은 책이다. 보통 남들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정도여도 다음으로 미루고 집 청소를 자주 안하는 편인데 이 책을 한 번 읽자마자 어쩐지 이 방 저 방 청소가 하고 싶어졌다. 대단한 청소 전문가가 아니라 스님이 전하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청소하는 일에 대해 겸허한 자세를 가질 수 있다. 마지막 책장을 덮은 뒤엔 잠시나마 명상을 하듯 마음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청소하는 게 아니라 ‘깨끗이 해야지!’하는 생각이 마음 한구석에 생기는 책. (이보라, 31세 주부)

저자 소개

1979년 홋카이도 태생. 도쿄대학교 문학부 졸업 후 현재는 도쿄의 고묘지(光明寺)의 승려와 렌게지(蓮花寺) 불교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부터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불교계에 입문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불교에 대해 소개하고 스님들에게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불교도 웹사이트 ‘히간지(彼岸寺)’(higan.net)를 만들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놀이의 장소로, 장년층에는 가르침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장소로 친숙했던 사찰이 이제는 일부 사람들만 공유하는 장소로 변해가는 것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인들과 함께 사찰 음악회 <타소가레(誰そ彼)>나, 사찰 카페 <카미야쵸(神谷町) 오픈 테라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일본의 불교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로서 주목받게 되었다. 2010년 인도의 Indian School of Business에서 MBA를 취득하고 일본으로 돌아와서 2012년 젊은 스님들의 사찰 경영을 지도하는 미래주지학원을 개강, 전국 각지 각 종파에서 모인 50여명의 젊은 승려들과 ‘절에서부터 일본을 건강하게 만들자’는 뜻 아래 모임을 갖고 있다. 


저서 《청소 시작》


 

역자 소개

부산대 일어일문학 전공. 다자이 오사무와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고, 일본 고전 문학에 관심이 많다.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교토의 매력에 빠져 리쓰메이칸 대학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현재는 에디터로서 활동 중이지만, 언젠가는 두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꿈이다. 
역서 《살인마 잭의 고백》《청소 시작》


 

목차

목차
하나, 청소에 대하여
청소는 마음을 닦는 일입니다
쓰레기는 왜 생기는 걸까요?
청소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 환기
벌레를 대하는 각별한 마음
청소는 팀워크입니다
오늘의 날씨에? 맞게
다음으로 미루지 맙시다
두울, 청소의 시작
부엌, 깨달음을 얻는 자리
화장실, 더럽히지 않는 배려
욕실, 마음의 때를 벗기는 곳
세탁, 수고하는 만큼 좋은 기분을 얻는 일
다림질, 마음의 주름을 펴는 일
옷 정리, 미룰 수 없는 계절의 흐름
식기, 소중한 만큼 엄격하게 다루어야 할 것
수선, 하나의 물건과 오래 마주하는 생활
냄새 제거, 상쾌한 기분을 돕는 일
곰팡이, 정돈되지 않은 곳에 피어오르는 것
세엣, 문 안팎의 청소
마룻바닥, 한 번 더 닦는 마음으로
장지문, 수고로움의 가치
조명, 지혜의 빛을 닦는 마음으로
현관, 안팎의 경계
정원, 자연과의 소통
유리창, 한 점의 얼룩도 없도록
방충망, 세상과 호흡하는 통로
어프로치, 조금은 느긋해지자
네엣, 몸과 마음의 청소
세면, 타인에 대한 예의
수면, 몸이 쉬는 시간
호흡, 명상의 기본
양치, 입은 우리 몸의 출구
이발, 번뇌를 덜어내는 마음으로
배설, 내 몸에 대한 관심
식사,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다섯, 청소의 끝
소유하지 않는 일
물건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일
사계절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한 해를 보내는 대청소의 날
editor’s note 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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